[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경기도 의정부시 가능4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두고 대우건설과 BS한양이 관심을 드러냈다. 12일 가능4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이날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 시공사 현장설명회(현설)에 대우건설과 BS한양 등 2개사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 606-18번지 일원에 최고 39층 높이의 아파트 1368가구(임대 6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이곳은 지하철1호선 가능역과 의정부경전철 흥선역과 인접해 있으며, 의정부고, 의정부여고, 가능초 등 학군을 갖추고 있다. 조합은 오는 7월 23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입찰 참여 건설사는 입찰 전까지 입찰보증금 8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최근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 주요 재건축 시공권을 연달아 확보한 현대건설은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 사업을 주시하고 있다. 타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사업지에서 과감히 이탈해 ‘핀셋 수주 전략’을 취해 실리(實利)를 택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현대건설은 올해 재건축·재개발시장에서 전방위 수주 행진을 이어가며, ‘도시정비사업 강자’로서 위상을 굳혀가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경기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 마수걸이 수주를 시작으로 △서울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압구정3구역 재건축 △압구정5구역 재건축 등 4개 구역에서 시공권을 확보하며 누적수주액 8조1435억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건설의 여의도 재건축 시장 입성은 지난 202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양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여의도 재건축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1975년 준공한 한양아파트 재건축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 지하 5층~최고 56층, 5개동(아파트 4개동·오피스텔 1개동), 총 9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단지명은 ‘디에이치 여의도퍼스트’가 될 예정이다. 당시 현대건설은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의 상품성과 동일평형 입주 시 모든 가구 100% 환급이라는 제안으로 소유주들의 자산 가치를 높이고 이익 극대화를 제안하며 경쟁사인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이 단지는 관리처분계...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장암2구역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두고 IPARK현대산업개발, 진흥기업이 관심을 드러냈다. 11일 장암2구역 재개발조합에 따르면 전날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 시공사 현장설명회(현설)에 IPARK현대산업개발과 진흥기업 등 2개사가 참여했다. 이 사업은 의정부시 신곡동 602-13번지 일원에 최고 40층 공동주택 2319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사업비는 약 1조 2000억원 규모다. 입찰 마감일은 7월 1일이다. 이번 시공사 선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입찰 참여 건설사는 입찰 전까지 입찰보증금 200억원을 현금 또는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납부해야 한다. 장암2구역은 2010년 최초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와 내부 의견 대립으로 사업이 정체되며 2017년 정비구역에서 해제됐다. 이후 재개발사업 대신 지역주택조합사업으로 추진됐으나 제자리걸음을 걷다가 2024년 12월 31일 정비구역 재지정 이후 재개발 사업이 본격화됐다. 조합 관계자는 “건축심의, 교통 및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 사업시행인가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사업 2차 시공사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다음달 27일 예정된 입찰에서 2개사 모두 응찰해 경쟁입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10일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도곡동 조합사무실에서 진행된 시공사 현설에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 등 2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현장설명회는 2번째 진행된 것으로, 지난달 22일 시공사 입찰에서 롯데건설이 단독 응찰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 4월 열린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을 포함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쌍용건설, 제일건설 등 7개사가 참석했다. 1차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한 롯데건설의 ‘무혈입성’이 점쳐진 상황에서 SK에코플랜트가 현설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도곡우성 시공권 향방은 예측하기 어려워졌다. 양사의 경쟁 입찰 성립 여부는 다음 달 드러날 전망이다. 조합은 오는 7월 27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대 구역면적 2만970㎡에 지하 5층~지상 26층 아파트 7개동 56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비 예정가격은 3.3㎡ 당 950만원이다.
전체 아파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노후 아파트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에 속도를 내며 재건축 사업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현재 15개 단지가 재건축을 추진 중으로, 한강변·도심 입지에 초고층 단지로 지어지는 ‘알짜 사업지’로 평가받으면서 이곳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대형건설사의 물밑 작업도 활발한 상황이다. 1970년대에 지어진 여의도 아파트 단지들은 재건축 연한을 훌쩍 넘겼지만 그동안 서울시의 개발 방향에 따라 사업이 표류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 부임 이후 ‘35층 이하 높이 제한’을 해제한데 이어 ‘여의도 금융 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립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현재 여의도에서 재건축을 추진 중인 15개 단지 가운데 9개 단지가 정비계획이 확정되며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15개 단지 중 대교와 한양은 재건축 사업의 ‘9부 능선’으로 불리는 관리처분인가 단계에 돌입했으며, 공작은 사업시행인가 절차를 밟고 있다. 시범과 목화, 광장 38-1 등은 하반기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타 단지들도 정비계획 변경, 조합 설립 절차를 밟는 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데일리한국은 [15조 여의도 재건축 영토 전쟁 분석] 시리즈를 통해 대한민국 초고층 마천루 대단지로 거듭날 여의도 재건축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핵심 건설사(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DL이앤씨·GS건설·포스코이앤씨·롯데건설)의 움...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전준형 기자] 서울시장 선거가 마무리되면서 정비사업 시장의 관심이 서울시 주택 정책의 향방으로 쏠리고 있다. 서울시가 추진해 온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등 정비사업 정책이 연속성을 확보하면서 재건축·재개발을 중심으로 한 공급 확대 정책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신속통합기획 2.0을 중심으로 2031년까지 31만가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비사업 초기 단계에 집중됐던 기존 신속통합기획을 사업시행과 착공 단계까지 확대해 공급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신속통합기획은 서울시가 정비계획 수립 초기부터 참여해 사업 방향을 조율하고 인허가 절차를 지원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병행 처리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며 사업 기간 단축에 나서고 있다. 정비업계는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등 주요 재건축 단지와 한강변 정비사업지의 후속 절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상당수 사업장이 정비계획 수립과 통합심의 등 주요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정책 기조 유지 여부가 사업 일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비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주요 사업장들이 통합심의와 사업시행계획인가 등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정책 기조 유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며 "다만 사업 추진 속도는 금융 여건과 공사비 등 사업 환경 변화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북권 재개발...
[데일리한국 전준형 기자] 광명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 2차 현장설명회에 SK에코플랜트와 한화 건설부문이 참석했다. 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2차 현장설명회에는 1차 현설에 참석했던 SK에코플랜트와 한화 건설부문이 다시 참여했다. 이 사업은 경기 광명시 가림로 38 일대 약 10만1081㎡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5층, 288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재건축 사업이다. 사업시행자는 한국자산신탁이다.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서울 여의도 재건축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건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 주요 재건축 시공권을 연달아 확보한 현대건설은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지에서 발을 빼고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사업을 정조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광장아파트 1·2동)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4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상한용적률 597%를 적용해 최고 52층 414가구(임대 154가구 포함) 규모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의도 광장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단지로, 여의나루로를 기준으로 두 구역으로 분리돼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광장38-1(1~2동)은 공동주택 168가구 규모, 광장28(3~11동)은 공동주택 57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으로 윤중초, 여의도초, 윤중중, 영원중, 여의도중, 영등포여고, 장훈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등이 있다. 앞서 현대건설은 여의도 재건축 최대어로 평가 받는 시범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지난 1971년 준공됐으며 현재 27개 동,...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경남 창원시 용호1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삼성물산과 동원개발 등 2개 건설사가 관심을 드러냈다. 이달 25일 예정인 입찰에서 경쟁 입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4일 용호1구역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이날 열린 시공사 현장설명회(현설)에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 △동원개발 등 2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조합에 따르면 이번 시공사 선정은 일반경쟁입찰로 진행되며 공동도급(컨소시엄)은 허용되지 않는다. 입찰 참여 건설사는 입찰 마감 전날인 24일까지 입찰보증금 13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용호1구역 재건축사업은 경남 창원시 용호동 일원 구역면적 8만3646㎡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공동주택 124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4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같은 해 12월 추진위구성 승인 △올해 4월 조합설립인가 등 사업 추진 속도가 빠른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근 재건축사업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용호2구역은 지난해 11월 GS건설을, 용호3구역은 지난 4월 롯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우리자산신탁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주공3단지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기 신도시 특별정비사업 확대에 나선다. 2일 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재건축 추진을 위한 자문과 사업관리 지원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은 사업비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금 조달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줄이고, 전문적인 일정관리와 인허가 지원, 공정관리, 자금관리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는 “우리자산신탁이 보유한 정비사업 경험과 신탁방식 사업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사업이 안정적이고 투명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화마을 주공3단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205번지 일대에 위치한 노후 공동주택 단지다. 향후 재건축을 통해 지하 2층~지상 27층, 15개 동, 총 1697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김범석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와 임은진 매화마을 주공3단지 주민대표단 위원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지주
전체 아파트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부산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정비계획 입안요청제’를 적용해 사하구 신평2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주민이 구역 경계를 직접 설정해 정비계획 입안을 요청하면 공공이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민간 주도의 재개발에서 나타난 획일적 설계·기반시설 부족·계획 지연 문제를 줄이고 공공성과 창의성을 확보하도록 마련됐다. 이번 용역은 신평동 일원 약 5만2000㎡ 규모를 대상으로 정비계획 기본방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토지이용, 주택건설,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과 생활밀착형 SOC 조성을 종합 검토하며, 시는 3월 입찰공고와 5월 제안서 평가를 거쳐 기획력이 뛰어난 업체를 선정했다. 전문가 자문과 주민·자치구 협력을 통해 계획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 기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특히 혁신적 디자인을 도입해 주거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SOC를 구축하는 등 창의적 도시건축 통합계획을 추진한다. 용역비를 시가 부담해 주민들의 초기 비용 부담을 줄이는 것도 특징이다.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세계 디자인 무대에서 부산의 역량과 도시브랜드를 알리고 ‘2028 세계디자인수도 부산’ 국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WDC BUSAN 2028 홍보 연계 해외 디자인 전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외 전시에서 가장 큰 부담인 운송비와 전시 공간...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경기 성남시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이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GS건설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했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은 30일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를 열고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공사도급계약 해지 △GS건설 시공사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 △조합 임원 해임 및 직무정지 안건 등을 가결했다.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 일대 24만2000㎡ 부지에 지하 12층∼지상 29층, 43개 동, 4885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급액은 1조9217억원 규모의 대형 재개발사업이다. GS건설은 상대원2구역 재개발 단지명으로 ‘마스티어 자이’로 제안됐다. Masterpiece(마스터피스)와 Top Tier(톱 티어)를 합성한 네이밍으로, 상대원2구역을 성남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한편 상대원2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015년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후 조합은 DL이앤씨를 상대로 프리미엄 브랜드 ‘아크로’ 시공을 요구했지만 회사 측은 이를 거부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이후 조합은 지난해 12월은 새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내고, GS건설을 새로운 시공사로 선정하는 절차를 추진해왔다. 업계에서는 DL이앤씨가 가처분 신청과 함께 제기한 본안 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시공사 변경의 법적 유효성 유...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지난주 공사비 2조1000억원 규모의 압구정4구역 재건축 수주에 이어 이번 신반포 19·25차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반포 19·25차 재건축조합은 30일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삼성물산은 총회 참석 조합원 399명(서면결의서 포함) 중 238명의 지지표를 얻어, 159표를 받은 경쟁사를 제치고 신반포 19·25차 재건축사업의 최종 시공사로 뽑혔다.(기권·무효 2명)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사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신반포19차·25차 외 한신진일 빌라트, 잠원CJ빌리지를 하나의 단지로 통합해 추진하는 정비사업이다. 지하 4층~지상 49층, 7개 동, 614가구 규모로, 공사비는 4434억원이다. 규모 자체는 크지 않지만 한강변 입지와 반포생활권을 동시에 갖춘 핵심 사업지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높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 단지명으로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하고, 최고 신용등급(AA+)과 탄탄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낮은 금리로 안정적인 사업 자금 조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주비 LTV 100% △HUG 보증수수료 '제로' △대출 없이 입주...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동작구 상도15구역 재개발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재입찰에서도 다른 업체가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대우건설의 무혈입성을 점치고 있다. 29일 상도15구역 재개발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대우건설이 단독 응찰했다. 지난달 14일 현장설명회에는 대우건설, 현대건설, 한화 건설부문, 우미건설, 제일건설, 극동건설 등 6개사가 참석했다. 대우건설의 단독 참여로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않음에 따라 이번 입찰은 유찰 처리됐다. 대우건설은 지난 2022년 상도15구역이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후보지로 확정된 이후 이곳을 전략 사업지로 설정,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2차 후보지인 상도15구역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279번지 일대 14만1286.8㎡에 지하8~지상35층 높이의 아파트 3204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약 1조4367억원(3.3㎡당 860만원)이다. 이곳은 흑석·노량진뉴타운 사이에 있는 입지로, 한강 남쪽 서부권 재개발 벨트의 연결축으로 평가받는다.
흑석뉴타운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경기 광명 하안주공3·4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놓고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3개 건설사가 관심을 드러냈다. 1차 시공사 입찰이 포스코이앤씨의 단독 참여로 무산된 것과 달리 다음달 중순 예정인 입찰에서 경쟁 입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29일 하안주공3·4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KB부동산신탁 컨소시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공사 2차 현장설명회(현설)에 △포스코이앤씨 △대우건설 △아이에스동서 등 3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이번 시공사 현설은 두 번째 열린 것으로, 지난 15일 1차 시공사 입찰 당시 포스코이앤씨 1곳만 참여했다. 대한토지신탁·KB부동산신탁 컨소시엄은 다음달 18일 입찰을 마감할 예정이다. 공동도급(컨소시엄)은 금지됐으며, 입찰에 참여할 건설사는 입찰보증금 150억원을 마감 전까지 조합에 납부해야 한다. 1989년 10월 준공된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3·4단지는 3단지 2220가구, 4단지 1346가구 등 총 3566가구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지상 44층 규모 20개동 4004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전체 아파트
[대구=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대구 수성구 상동의 한 재개발 사업지가 시행사 부도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악취와 벌레, 우범화 문제를 호소하며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28일 주민들에 따르면, 수성초등학교 맞은편 재개발 사업지는 지난 2022년 사업이 시작됐지만, 2023년 초 시행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됐다. 이후 2025년 대기업 H사가 공매를 통해 부지를 낙찰받았으나 현재까지 별다른 사업 재개 움직임은 없는 상태다. 현재 사업지 펜스에는 유치권 행사 관련 현수막이 걸려 있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으며, 장기간 방치된 현장 주변으로 주민 불편도 커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사업지 내 대형 물웅덩이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 모기와 파리 등 해충까지 급증해 주민들이 창문을 열기 어려울 정도라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안전 문제도 우려하고 있다. 인근 주민은 “좁은 2차로를 사이에 두고 초등학교가 있어 강풍에 안전펜스가 흔들릴 때마다 불안하다. 구청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뚜렷한 개선은 없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해당 부지 내에서 아이들의 장난으로 화재가 발생해 큰 불로 번질 뻔한 사고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일부 초등학생들이 방치된 빈집에 드나들며 탈선 장소로 이용된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구청 관계자는 “현장 점검 결과 시급한 위험 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주민 불...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공사비 2조1154억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합은 지난 23일 압구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삼성물산은 전체 조합원 중 87.4%의 표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확정됐다. 압구정4구역은 압구정현대 8차와 한양 3·4·6차를 통합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최고 69층, 1722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조1154억원 규모다. 1차 시공사 입찰에 이어 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여한 삼성물산은 타 건설사와 경쟁 없이 압구정4구역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영국 대영 박물관, 미국 270 파크 애비뉴 등을 설계한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포스터+파트너스, 미국 911 메모리얼 파크와 싱가포르 창이공항 조경 등을 설계한 조경 예술의 대가 피터 워커의 피터 워커 파트너스(PWP) 등 글로벌 설계사와 손잡고 압구정4구역에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또 압구정4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7곳과 증권사 11곳을 포함한 총 18개 금융기관과 손을 잡았다. 한편 지난달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한 삼성물산은 이번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전체 아파트
[내포(충남)=데일리한국 이정석 기자] 재건축 공사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특화시장이 지방선거 민생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고통을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다‘며 유승광 서천군수에게 힘을 보탰다. 이어 “중앙당과 충남도, 서천군이 함께 움직여 공사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재건축 현장을 직접 둘러본 뒤 “행정 공백과 책임 회피로 상인 피해가 반복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지사와 군수, 당이 함께 참여하는 상설 점검 체계를 구축해 공사 차질을 막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남도와 중앙정부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겠다”며 강한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천특화시장을 방문해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 손을 들어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사진=유승광 캠프 제공
[데일리한국 전준형 기자] 서울시가 도심 재개발사업의 용적률과 높이 규제를 완화하면서 정체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다시 움직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업성 부족으로 속도를 내지 못했던 사업장들의 추진 여건 개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다. 재정비촉진지구 내 일부 사업장은 사업성 한계와 공공기여 부담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시행된 재정비촉진사업 규제혁신 3차 개선안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재정비촉진사업 규제 개선의 후속 조치다. 준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용적률과 높이 기준을 조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지구·구역별로 다르게 적용되던 용적률 체계를 '기준·허용·상한 용적률' 방식으로 정비한다. 허용용적률은 조례용적률의 1.1배 수준으로 적용하고 상한용적률 산정에 반영할 수 있는 항목도 공개공지 확보와 녹색건축·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관광숙박시설 등으로 확대했다. 법적상한용적률도 일부 완화된다. 준주거지역은 최대 600%, 근린상업지역은 최대 1080%, 일반상업지역은 최대 1560% 이하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상업지역은 역세권 여부와 간선도로 접도 조건, 열린공간 확보 등 공공성 기준을 함께 검토하도록 했다. 높이 기준 역시 유연하게 운영된다. 서울시는 도심은 별도 높이 제한 없이 관리하고, 광역중심은 150m, 지역중심 이하는 13...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총 공사비 9조2000여억원에 달하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재건축 단지들의 시공사 선정일이 임박해지면서 건설업계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수주전에 참여한 현대건설, 삼성물산, DL이앤씨 등 3개 건설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해 마지막까지 모든 역량을 쏟아 붓는 중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은 오늘, 압구정3구역은 25일,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는 30일 각각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압구정4구역은 압구정현대 8차와 한양 3·4·6차를 통합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최고 69층, 1722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조1000억원 규모다. 1차 시공사 입찰에 이어 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여한 삼성물산은 현재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상태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7곳과 증권사 11곳을 포함한 총 18개 금융기관과 손을 잡았으며, 영국의 글로벌 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해 압구정4구역에 도시 구조·환경·기술 등을 통합한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삼성물산은 조합에 책임준공 확약서를 제출하는 등 압구정4구역 시공권 확보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책임준공 확약서는 시공사가 조합과 맺는 공사 도급 계약에서 약정된 기간 내 사용 승인이나 공사를...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전준형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시공사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목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이날 오후 2시 조합사무실에서 시공자 선정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설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제일건설 등 7개 건설사가 참석했다. 1977년 준공된 목화아파트는 현재 2개 동, 312가구 규모다. 조합은 재건축을 통해 지하 7층~지상 최고 49층, 416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지는 한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가깝다. 여의도초등학교와 GTX-B 노선이 예정된 여의도역도 도보권에 있다.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1370만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총 공사비는 5000억원 초반대로 추산된다. 조합은 협소한 부지에 용적률 600%가 적용된 초고층 주상복합 형태로 사업이 추진되는 점 등을 공사비 산정 배경으로 설명했다. 조합은 전 가구 한강 조망이 가능한 설계와 여의나루역 연결 통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오는 8월 말 개최될 예정이며 입찰 제안서 마감은 7월 9일이다. 조합은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현금으로 납부하도록 하고 건설사 간 컨소시엄을 허용하지 않는 입찰 조건을 제시했다.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재입찰에서도 다른 업체가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롯데건설의 무혈입성을 점치고 있다. 22일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롯데건설이 단독 응찰했다. 앞서 지난달 3일 진행된 시공사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을 포함해 현대건설, 대우건설, DL이앤씨, GS건설, 쌍용건설, 제일건설 등 7개사가 참석했다. 롯데건설의 단독 참여로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않음에 따라 조합은 대의원회를 거쳐 시공사 입찰 재공고에 나설 방침이다. 이 사업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대 구역면적 2만970㎡에 지하 5층~지상 26층 아파트 7개동 561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비 예정가격은 3.3㎡ 당 950만원이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3호선 매봉역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역삼초, 언주초, 은성중, 도곡중, 은광여고, 양재고 등 학군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전준형 기자] 서울 중구 중림동398번지 일대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찰에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응찰했다.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찰에는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앞서 실시된 1·2차 입찰에도 단독 응찰한 바 있다. 조합은 2차 입찰 이후 현장설명회 참석 업체들을 대상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찰을 진행했다. 이번 입찰에도 포스코이앤씨만 참여했다. 중림동398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은 서울 중구 중림동398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6개 동, 79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약 3580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광화문·시청·을지로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와 인접해 있다.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 총회는 7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서울 압구정 재건축사업의 시공사 선정 열기가 성동구 성수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시공사 과열 경쟁’ 등의 이유로 한차례 시공사 선정이 중단됐던 성수전략정비구역4지구(이하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재입찰에 나선 것. 2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은 오는 26일 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사 입찰 마감을 앞두고 조합이 내건 입찰 보증금 5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했다.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은 서울 성동구 성수2가1동 219-4일대에 지하 6층~지상 65층, 143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1조3628억원으로 서울 내 알짜 정비사업지로 꼽힌다. 성수4지구의 시공사 선정 입찰은 두 번째 진행되는 것이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1차 입찰에서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입찰 보증금 5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며 입찰 참여 의지를 공식화했다. 그러나 양사의 경쟁이 과열되며 입찰은 원점으로 돌아갔다.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이 개별 홍보 과정에서 제안 규정과 입찰 지침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지난 2월 서울시가 입찰 무효를 통보한 것이다. 이후 입찰 보증금 반환 과정에서도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며 진통이 계속됐다. 조합이 대우건설에 보증금 500억원 중 1400만원을 차감한 499억8600만원을 반환한 반면, 롯데건설에는 전액을 돌려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성수전략정비구역
[데일리한국 전준형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신규 수주에서 도시정비사업 비중이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관련 조직을 확대하고 전문인력을 보강하며 정비사업 역량 강화에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지신탁은 최근 도시정비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수주가 늘면서 사업 포트폴리오 내 관련 분야 비중도 확대되는 추세다. 실제 지난해 신규 수주 가운데 도시정비사업 비중은 50.9%를 기록했다. 정비사업이 사업성 검토와 자금 관리, 인허가 대응 등 복합적인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인 만큼 전문성을 갖춘 신탁사의 역할도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조직 역량 강화에도 나서고 있다. 앞서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도시정비사업 조직을 확대 개편하며 기존 2개 본부 6개 팀 체제에서 3개 본부 7개 팀 체제로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어 올해에는 도시정비 조직을 3개 본부 9개 팀 체제로 확대하고 도시재생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사업 수행 체계를 강화했다. 실제 사업 참여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한국토지신탁은 신탁방식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도시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산 동래구 수안1구역 재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갔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 사업 추진이 이어지면서 신탁방식 정...
[데일리한국 전준형 기자] 서울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의 시공사 선정 절차가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앞선 1·2차 입찰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응찰한 가운데, 조합은 현장설명회 참석 업체들을 대상으로 후속 절차를 진행 중이다. 오는 22일 입찰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 추진 일정도 보다 구체화될 전망이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오는 22일 시공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절차는 앞서 진행된 1·2차 입찰이 유찰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4월 말 진행된 2차 입찰에도 단독으로 응찰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당사는 추진해오던 방향에 따라 22일 입찰 마감 일정에 맞춰 성실히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합 공고에 따르면 입찰 참가 자격은 입찰보증금 70억원을 납부하고, 1차 또는 2차 현장설명회에 최소 1회 이상 참석해 조합이 배부한 시공사 선정계획서를 수령한 업체 등으로 제한됐다. 올해 3월 열린 2차 현장설명회에는 포스코이앤씨와 현대건설, 진흥기업, 남광토건, 극동건설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림동 398번지 재개발은 서울 중구 중림동 일대 2만831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5층, 아파트 6개동, 총 791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3580억원 규모다. 사업지는 충정로역과 서울역을...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반도체를 앞세워 '건설사'에서 ‘하이테크 기업’으로 탈바꿈 중인 SK에코플랜트가 주택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고성장 산업인 반도체를 기반으로 덩치를 불리고, 본업인 건설업에서도 ‘양보다 질’을 택하는 전략을 취하면서 반도체와 건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최근 서울 서초구 신반포20차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서울 서초구 일대 지하 4층~지상 35층, 4개 동, 총 190가구 규모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도급액은 약 2048억원이다. 해당 사업지는 강남 핵심 입지라는 상징성 덕에 건설사 입장에서도 전략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을 통해 시장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2022년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드파인’을 론칭하며, 핵심 정비사업지 공략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 2024년 신반포27차 재건축사업을 수주하며 강남권 정비사업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해에는 △면목7구역 재개발사업(3039억원) △금천구 시흥1동 모아타운 3·4구역 재개발사업(3754억원) △광명 13-1·2구역 통합재개발사업(3030억원) 등 수도권 정비사업지를 중심으로 1조원에 가까운 수주고를 기록했다. 최근 SK에코플랜...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두산건설이 부산 수영구에서 7334억원 규모 재개발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2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지난 16일 열린 부산 수영구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망미동 458-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32층, 아파트 13개동, 1800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도급액은 7334억원이다. 사업지는 부산도시철도 3호선 망미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로, 광안대교와 원동IC 등 주요 교통망을 통해 해운대구, 연제구, 남구 등 부산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두산건설은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공공재개발과 민간 정비사업을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정비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건설은 올해 서울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마수걸이 수주를 시작으로,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부산 명장3구역 재건축 △용호7구역 재개발 △망미5구역 재개발 등 7개 사업지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망미5구역 재개발사업에 두산건설의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상품 경쟁력과 성실 시공으로 조합원 기대에 부응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경기 광명 하안주공3·4단지 재건축 시공사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재입찰에서도 다른 업체가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포스코이앤씨의 무혈입성을 점치고 있다. 15일 하안주공3·4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대한토지신탁·KB부동산신탁 컨소시엄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시공사 선정 입찰에 포스코이앤씨가 단독 응찰했다. 한달 전 시공사 현장설명회 당시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SK에코플랜트, IPARK현대산업개발, 진흥기업 등 7개 건설사가 참석하며 관심을 보였던 것과 대조적이다 포스코이앤씨의 단독 참여로 경쟁 구도가 형성되지 않음에 따라 이번 입찰은 유찰 처리됐다. 대한토지신탁·KB부동산신탁 컨소시엄은 다음 주 시공사 입찰 재공고에 나설 방침이다. 1989년 10월 준공된 경기 광명시 하안주공3·4단지는 3단지 2220가구, 4단지 1346가구 등 총 3566가구 규모다. 재건축을 통해 지상 44층 규모 20개동 4004가구 아파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이 일대는 하안초, 하안북초, 연서초, 하안북중, 하안중, 철산중, 진성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있으며, 뉴코아아웃렛, 킴스클럽, 세이브존 등 생활편의시설도 인접해있다.
전체 아파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아파트 단지들이 속속 시공사 선정에 돌입하면서 건설업계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다만 수주를 위한 출혈 경쟁 대신, 사업성이 좋은 사업지에 선별 입찰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는 모습이다. 목동신시가지는 총 14개 단지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재건축을 마치면 총 4만8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