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여의도 시범’ 발 뺀 현대건설…광장 38-1 재건축 ‘정조준’ -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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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서울 여의도 재건축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 레이스에 돌입하면서 건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서울 강남 압구정 일대 주요 재건축 시공권을 연달아 확보한 현대건설은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 사업지에서 발을 빼고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사업을 정조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5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광장아파트 1·2동)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4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이 구역은 상한용적률 597%를 적용해 최고 52층 414가구(임대 154가구 포함) 규모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여의도 광장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단지로, 여의나루로를 기준으로 두 구역으로 분리돼 재건축이 진행 중이다. 광장38-1(1~2동)은 공동주택 168가구 규모, 광장28(3~11동)은 공동주택 576가구 규모다. 이 단지는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여의도공원과 바로 인접해 있어 녹지공간도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단지 인근으로 윤중초, 여의도초, 윤중중, 영원중, 여의도중, 영등포여고, 장훈고, 여의도고, 여의도여고 등이 있다. 앞서 현대건설은 여의도 재건축 최대어로 평가 받는 시범아파트 재건축 수주전에 참여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는 지난 1971년 준공됐으며 현재 27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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