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압구정 재건축 첫 입성…‘공사비 2.1조’ 4구역 수주 - 데일리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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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공사비 2조1154억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26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합은 지난 23일 압구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삼성물산은 전체 조합원 중 87.4%의 표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확정됐다. 압구정4구역은 압구정현대 8차와 한양 3·4·6차를 통합재건축해 지하 4층~지상 최고 69층, 1722가구 규모로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2조1154억원 규모다. 1차 시공사 입찰에 이어 2차 현장설명회에 단독으로 참여한 삼성물산은 타 건설사와 경쟁 없이 압구정4구역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물산은 영국 대영 박물관, 미국 270 파크 애비뉴 등을 설계한 노만 포스터가 이끄는 포스터+파트너스, 미국 911 메모리얼 파크와 싱가포르 창이공항 조경 등을 설계한 조경 예술의 대가 피터 워커의 피터 워커 파트너스(PWP) 등 글로벌 설계사와 손잡고 압구정4구역에 특화설계를 제안했다. 또 압구정4구역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신한은행, KB국민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 7곳과 증권사 11곳을 포함한 총 18개 금융기관과 손을 잡았다. 한편 지난달 서울 강남구 대치쌍용1차 재건축사업을 따내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를 신고한 삼성물산은 이번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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