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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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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팍·원베일리 성공 전에 사실은”…‘재건축의 신’ 만든 두 번의 실패 - 매일경제

한형기 HK미래주택연구원 대표가 지역주택조합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꺼내자 이 말부터 튀어나왔다.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 원베일리를 잇따라 성공시킨 그가 지역주택조합 사기를 당했다니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된 인터뷰가 두 시간을 넘어가면서 매경플러스는 지역주택조합 사기가 그를 키운 자양분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복잡한 재건축 과정에서 디테일을 챙기는 철저함, 그리고 전 재산을 걸고 재건축을 끌고 가는 절박함, 이는 한 대표를 ‘재건축의 신’으로 불리게 한 원동력이다. 그가 스스로 말하는 두 번의 큰 실패가 없었다면 지금의 한 대표는 없었을지 모른다. 매경플러스는 최근 래미안 원베일리 상가에 있는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 내 첫 부동산 투자는 상가 한 채였는데, 4000만원을 그대로 날렸다. 그때 전 재산이었다. 시행사가 부도 내고 미국으로 도망갔다. 2년 동안 자기가 세를 받아 챙긴 다음에 튄 거다.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상가는 비어 있다. 1년 재산세가 1만2000원씩 나온다. 그때부터 미친 듯이 공부했다. 건설사 현장 직원이었으니까 토요일과 일요일에 시간이 났다. 인천 현장에 있을 때는 인천 주변 아파트와 상가를 다 돌아다녔다. 여의도 빌딩 공사에 들어갔을 때는 여의도 주변 아파트를 다 봤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책 보고 배운 것도 아니다. ▶ 한 번 잃어본 사람은 계약서를 본다. 19세대 미만은 일반...

매일경제 ·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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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팍·원베일리 성공 전에 사실은” … ‘재건축의 신’ 만든 두 번의 실패 - 매일경제

한형기 HK미래주택연구원 대표가 지역주택조합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꺼내자 이 말부터 튀어나왔다.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 원베일리를 잇따라 성공시킨 그가 지역주택조합 사기를 당했다니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된 인터뷰가 두 시간을 넘어가면서 매경플러스는 지역주택조합 사기가 그를 키운 자양분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복잡한 재건축 과정에서 디테일을 챙기는 철저함, 그리고 전 재산을 걸고 재건축을 끌고 가는 절박함, 이는 한 대표를 ‘재건축의 신’으로 불리게 한 원동력이다. 그가 스스로 말하는 두 번의 큰 실패가 없었다면 지금의 한 대표는 없었을지 모른다. 매경플러스는 최근 래미안 원베일리 상가에 있는 사무실에서 그를 만났다. ‘재건축의 신’ 한형기 인터뷰 상편 “한형기도 당했네요.” 한형기 HK미래주택연구원 대표가 지역주택조합 사기를 당한 적이 있다고 꺼내자 이 말부터 튀어나왔다. 아크로리버파크와 래미안 원베일리를 잇따라 성공시킨 그가 지역주택조합 사기를 당했다니 믿기지 않았다. 그렇게 시작된 인터뷰가 두 시간을 넘어가면서 매경플러스는 지역주택조합 사기가 그를 키운 자양분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복잡한 재건축 과정에서 디테일을 챙기는 철저함, 그리고 전 재산을 걸고 재건축을 끌고 가는 절박함, 이는 한 대표를 ‘재건축의 신’으로 불리게 한 원동력이다. 그가 스스로 말하는 두 번의 큰 실패가 없었다면 지금의 한 대...

매일경제 ·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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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성 강화 교두보 마련”…서울시, 북가좌 제6구역 재건축 특별건축구역 지정 - 매일경제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제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북가좌6구역)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시가 지난달 21일 통합심의를 통해 북가좌6구역을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또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돼 발코니 100% 확장 혜택도 받았다. 1일 한국토지신탁(북가좌6구역 사업대행)에 따르면 특별건축구역은 ‘건축법’에 따라 창의적인 도시경관을 창출하고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규제를 완화하는 등 특례를 적용하는 구역이다. 지정 시 용적률, 높이 제한 등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동간거리와 층수, 배치계획 등에서 설계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단지 전체의 공간 효율화와 품질을 개선시킬 수 있다. 아울러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됨에 따라 발코니도 면적 제한없이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실사용 면적 확장과 함께 개방감과 채광·환기 등 입주민 주거환경 개선효과 수혜가 기대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은 단순한 규제 완화를 넘어 북가좌6구역의 단지 사업성과 브랜드가치를 높이는 계기”라며, “조합과 긴밀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후속 인·허가 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통합심의 통해 우수디자인 선정 사진 확대 북가좌 제6구역 재건축 조감도 [한국토지신탁]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제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북가좌6구역)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앞서 서울시가 지난달 21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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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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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은 현대·반포는 삼성 … 재건축 '2강' - 매일경제

재건축 수주 빅매치 결과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따내 3개 구역서 9.8조 쓸어 담아 신반포19·25차는 삼성물산에 원베일리 잇는 '래미안' 벨트 사진 확대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 투시도. 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신반포19·25차 등 경쟁입찰이 성사됐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시공사가 결정됐다. 압구정5구역은 현대건설이, 신반포19·25차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조합과 신반포19·25차 조합은 각각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높아진 공사비로 인해 많은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 기조로 전환하면서 경쟁 입찰이 성사되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강남권 주요 지역에 위치한 이 두 조합에서는 경쟁 입찰이 성사됐다. 압구정5구역에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30일 오후 압구정고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찬성률 58.9%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압구정5구역은 한양 1·2차를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최고 68층, 8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39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현재 1232가구 단지에서 165가구가 추가되며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1조4960억원 규모다. 사진 확대 현대건설은 새로운 아파트 단지명으로 '압구정현대갤러리아'를 제안하며 단지 상가가 인근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과 연계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현재 영국의 유...

매일경제 · 2026.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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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경쟁 결과 나왔다…현대건설, 압구정5구역·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수주 - 매일경제

압구정5구역, 신반포19·25차 등 경쟁입찰이 성사됐던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의 시공사가 결정됐다. 압구정5구역은 현대건설이, 신반포19·25차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조합과 신반포19·25차 조합은 각각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했다. 최근 높아진 공사비로 인해 많은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 기조로 전환하면서 경쟁 입찰이 성사되는 경우가 드물었는데, 강남권 주요 지역에 위치한 이 두 조합에서는 경쟁 입찰이 성사됐다. 압구정5구역에는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30일 오후 압구정고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찬성률 58.9%로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전체 조합원 1199명 중 1016명(84.7%)가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599명이 현대건설에 표를 던졌다. DL이앤씨는 398표를 받으며 아쉽게 고배를 마시게 됐다. 19표는 기권이다. 압구정5구역은 한양 1·2차를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최고 68층, 8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1397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현재 1232가구 단지에서 165가구가 추가되며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1조4960억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새로운 아파트 단지명으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하며 단지 상가가 인근에 위치한 갤러리아 백화점과 연계되는 계획안을 제시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현재 영국의 유명 건축가 토...

매일경제 ·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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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14개 단지 중 최초”…서울시, 목동6단지 재건축 심의 통과 - 매일경제

목동6단지 재건축이 목동지구 재건축 단지 중 첫번째로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도 심의를 통과해 2646가구 수변친화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28일 진행한 제10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목동6단지 재건축, 잠실우성아파트 재건축을 포함해 총 4건의 안건을 조건부 의결 처리하고 갈현1구역 재개발을 포함해 2건의 안건을 수정가결 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 목동6단지는 목동에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는 14개 단지 중 처음으로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목동6단지는 1986년 준공된 뒤 40년이 지난 노후 단지다. 현재 15개동 1362가구에서 준공 후 18개 동 지상 49층 217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이곳은 특히 안양천, 이대목동병원, 목동종합운동장과 가깝다. 대상지 서쪽 목동5단지와 동쪽 안양천을 연결하는 폭 15m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안양천 접근성을 높인다. 통로변으로 개방형 주민시설을 배치해 가로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또 목동동로 변으로는 아케이드 상가를 계획해 보행친화적 상업가로를 조성하고 입체 녹화 등을 통한 특화 설계로 특색있는 가로 경관이 형성될 예정이다. 1981년 준공된 뒤 46년이 지난 잠실우성1·2·3차 아파트는 현재 15층 26개동 1842가구 규모의 단지에서 17개동 최고 49층 2646가구(공공임대 321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거듭난다. 잠실우성 단지 서쪽...

매일경제 · 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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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재건축 운명의 날…30일 압구정5구역, 신반포19·25차 시공사 선정총회 - 매일경제

강남권 재건축의 핵심 사업장으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의 시공사 선정 총회가 오는 30일 나란히 열린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두 사업장에서 각각 맞붙으며 설계·금융·브랜드·기술을 동원한 수주전이 진행 중이다. 같은 날 경기 성남 상대원2구역 임시총회도 예정돼 있어 정비업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시공사 선정 총회는 30일 오전 11시 강남구 압구정고등학교에서 열린다. 압구정동 한양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사업은 지하 5층~지상 68층, 8개 동, 1397가구로 조성된다. 공사비만 1조4960억원에 이른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시했다. 앞서 수주한 압구정 2·3구역과 묶어 일대를 ‘현대 브랜드 타운’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설계는 전 세대 100% 한강 조망이 가능한 240도 파노라마 구조와 3m 우물천장이 적용됐다.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무인 셔틀, 배송 로봇, 주차 로봇 등 미래형 주거 기술도 들인다는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아크로 압구정’을 내걸었다. 955가구를 3면 개방형으로 배치해 조합 원안보다 약 5000㎡의 서비스 면적을 더 확보했고, 한강변 1열 주동은 조합원 세대로 100% 채웠다. 외관에는 알루미늄 시트 대신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쓰인 고가 세라믹 패널을 적용하고 인테리어는 야부 푸셸버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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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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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제안조건 끝까지 지킬 것" 포스코이앤씨 신반포 수주 총력전 - 매일경제

19·25차 시공사 선정 앞두고 사장명의 서한 조합원에 보내 사진 확대 포스코이앤씨가 30일 서울 서초구의 '신반포19·25차'(조감도) 재건축 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사장 명의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서한에는 사업 완수를 위한 전사적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 포스코이앤씨는 그동안 사업 안정성 강화를 위한 금융 조건과 한강 조망, 높은 가구 층고 적용 등 실제 거주 시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 요소를 지속 제안해왔다. 이번 서한에서는 '포스코의 이름으로 지켜낼 약속'으로 △신속한 설계 인허가 △분담금 제로 △금융지원금 2억원 조기 지원 △CD-1% 금융 혜택 △확정 후분양·확정 공사비 등 앞서 조합원들에게 제안한 주요 사업 조건에 대한 책임 있는 이행 의지도 함께 밝혔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포스코는 불가능하다고 여겨졌던 순간에도 책임을 외면하지 않았고, 한번 한 약속은 끝까지 지켜내며 오늘의 신뢰를 만들어왔다"고 했다. 이어 "포스코이앤씨가 제안 드린 사업 조건은 단순한 경쟁 수단이 아닌 금융조건부터 한강 조망, 조경, 커뮤니티, 가구 설계에 이르기까지 조합원 여러분의 삶의 가치와 미래 자산까지 고민하며 준비한 결과"라며 "약속을 지켜내는 것이 포스코이앤씨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라고 덧붙였다. [이용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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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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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속도전 vs 정원오의 새판짜기 … 선거 결과에 갈릴 ‘집값 지도’ - 매일경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선거일은 6월 3일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부동산 공약은 표심과 시장의 관심이 함께 몰리는 의제다. 서울에서 부동산 공약은 생활 공약에 그치지 않는다.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역세권 용적률, 철도 노선, 도심 지정은 집값과 전월세, 정비사업 기대감을 함께 움직인다. 오는 서울시장 선거를 부동산 투자자 관점에서 미리 짚어볼 만하다. 두 후보 공약은 겉으로는 비슷하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신속통합기획 2.0으로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을 내걸었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착착개발로 같은 해까지 36만호 이상 착공을 약속했다. 두 후보 모두 재개발·재건축 속도전을 말하고, 강북과 서남권을 주요 공급 지역으로 잡았다. 6·3 지방선거 부동산 투자지도 ① 서울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선거일은 6월 3일이다.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도 부동산 공약은 표심과 시장의 관심이 함께 몰리는 의제다. 서울에서 부동산 공약은 생활 공약에 그치지 않는다. 재건축·재개발 인허가, 역세권 용적률, 철도 노선, 도심 지정은 집값과 전월세, 정비사업 기대감을 함께 움직인다. 오는 서울시장 선거를 부동산 투자자 관점에서 미리 짚어볼 만하다. 31만호 vs 36만호…숫자...

매일경제 ·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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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도 한수 접는다는 ‘찐대치동’…우선미 재건축 어디까지 왔나 - 매일경제

서울 강남 대치동 재건축 대장주인 개포우성1·2차(개포우성), 대치선경1·2차(대치선경), 한보대치미도맨션1·2차(대치미도) 등 세 단지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미스코리아 ‘진선미’에 빗댈 만큼 대치동에서 상징성이 크다. 중대형 평형이 많고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통하는 강남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 양재천을 끼고 있다. 대치동 ‘찐부자’들이 산다는 말이 붙는다. 은마아파트 주민들조차 ‘한 수위’ 단지로 꼽는다. 첫 불씨는 대치미도가 당겼다.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았다. 최고 49층 3914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이번엔 대치선경이다. 지난 14일 서울시 도시계획의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정비계획안이 수정가결됐다. 최고 49층 1571가구로 거듭난다. 개포우성도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밟고 있다. 우선미 재건축 시계가 일제히 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대치선경 정비계획 공람안, 구의회 의견청취안 등을 종합하면 대치선경은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특별계획구역에 속한다. 최고 층수는 49층, 높이는 180m 이하로 개포우성과 맞닿은 단지변은 10층 이하 저층 구간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전체 가구 수의 절반 이상이 전용 85㎡ 초과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소유주 상당수가 재건축 후에도 중대형 평형을 유지할 수 있는 구조다. 양재천변은 특화 배치 및 설계가 이뤄질 전망이다. 수...

매일경제 ·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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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단지 재건축해도 한강 잘 보이네”…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영구 조망’ 제안 - 매일경제

포스코이앤씨와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삼성물산이 빅데이터에 기반한 ‘한강 영구 조망’을 승부수로 띄웠다. 단순히 고층 세대에서 한강이 잘 보인다는 수준을 넘어 인근 단지들이 재건축될 경우 등을 따져 최적의 한강 조망 설계를 내놨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 조합에 한강 조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 설계를 제안했다고 27일 밝혔다. 주변 신반포16차와 27차가 향후 재건축되면 건물 높이와 배치가 달라질 수 있다. 한강변 재건축 단지에서는 이런 변화가 층별 세대별 조망 가치에 영향을 미친다. 이런 미래 변수를 반영해 정교한 조망 시뮬레이션을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도 ‘영구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는 게 삼성물산 설명이다. 우선 한강 조망 가능 세대 수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삼성물산 설계안에 따르면 전체 616가구 중 533가구가 한강 조망을 확보한다. 전체의 약 87%다. 또 한강 조망 폭이나 범위에 따라 세 종류로 나눴다. 파노라마 한강 조망 163가구, 와이드 한강 조망 128가구, 부분 한강 조망 242가구 등이다. 삼성물산이 이날 공개한 층별 한강 조망 이미지를 보면, 47층 높이 세대에서는 한강과 스카이라인이 막힘 없이 들어온다. 27층 높이 세대는 한강과 도심을 함께 내려다보는 조망이다. 25층 높이 세대는 주변 건물 사이로 한강을 볼 수 있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9·...

매일경제 ·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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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김병욱, 재건축 모른다…공공기여금 폭탄 주장은 선동” - 매일경제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측이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의 ‘분당 재건축 공공기여금 폭탄’ 주장에 대해 “재건축 제도에 대한 기초적 이해 부족에서 비롯된 왜곡된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신 후보는 27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병욱 후보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성남시가 공공기여금 폭탄 청구를 하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지만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다”며 “재건축 사업 구조와 용적률 산정 방식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병욱 후보는 성남시의 ‘2035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과 관련해, 성남시가 공공기여금을 산정하면서 ‘종전 부지면적’이 아닌 ‘잔여 부지면적’을 기준으로 적용해 선도지구 주민들의 부담이 과도하게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 같은 산정 방식으로 당초 1조2000억원 수준이던 공공기여금이 약 3조7000억원 규모까지 늘어났으며, 산정체계를 정상화할 경우 1조원 이상 감액이 가능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신 후보 측은 “김 후보의 주장은 사실관계를 왜곡한 억지 주장”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신 후보 측은 “실제 상황은 선도지구 사업 시행자들이 국토교통부의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방침과 가이드라인을 잘못 이해해 용적률을 계산했던 것”이라며 “성남시 공직자들이 이를 먼저 발견하고 지난 4월 주민들과 사업시행자들에게 안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주민들이 잘못된...

매일경제 · 2026.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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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도 한수 접는다는 ‘찐대치동’ … 우선미 재건축 어디까지 왔나 - 매일경제

서울 강남 대치동 재건축 대장주인 개포우성1·2차(개포우성), 대치선경1·2차(대치선경), 한보대치미도맨션1·2차(대치미도) 등 세 단지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미스코리아 ‘진선미’에 빗댈 만큼 대치동에서 상징성이 크다. 중대형 평형이 많고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통하는 강남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 양재천을 끼고 있다. 대치동 ‘찐부자’들이 산다는 말이 붙는다. 은마아파트 주민들조차 ‘한 수위’ 단지로 꼽는다. 첫 불씨는 대치미도가 당겼다. 지난해 서울시로부터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았다. 최고 49층 3914가구 규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이번엔 대치선경이다. 지난 14일 서울시 도시계획의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정비계획안이 수정가결됐다. 최고 49층 1571가구로 거듭난다. 개포우성도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밟고 있다. 우선미 재건축 시계가 일제히 돌아가기 시작한 것이다. ‘우선미’. 서울 강남 대치동 재건축 대장주인 개포우성1·2차(개포우성), 대치선경1·2차(대치선경), 한보대치미도맨션1·2차(대치미도) 등 세 단지의 앞 글자를 딴 말이다. 미스코리아 ‘진선미’에 빗댈 만큼 대치동에서 상징성이 크다. 중대형 평형이 많고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통하는 강남 명문 학군과 대치동 학원가, 양재천을 끼고 있다. 대치동 ‘찐부자’들이 산다는 말이 붙는다. 은마아파트 주민들조차 ‘한 수위’ 단지로 꼽는다. 사진 확대 김형규 디...

매일경제 ·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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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래미안’ 깃발 꽂았다…삼성물산 ‘2.1조’ 4구역 재건축 수주 - 매일경제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대치쌍용1차 재건축 시공권을 확보한 지 한 달여 만에 강남 핵심 사업지에 래미안 깃발을 꽂은 것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정비사업 수주 목표를 작년보다 41% 늘어난 13조원으로 잡았다. 작년 정비사업 ‘강자’ 복귀를 알린 삼성물산이 올해도 수주 랠리를 펼칠지 주목된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4구역 재건축 조합은 전날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에 단독 입찰했다. 조합원 1337명 중 716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626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득표율은 87.4%였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은 압구정동 487 일대 현대8차와 한양3·4·6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지하 5층~지상 최고 67층, 8개 동, 총 16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1154억원이다. 정비업계에서 삼성물산이 압구정4구역에 오래전부터 공을 들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물산은 작년 1월 한남4구역 재개발 수주전에서 현대건설과 맞붙어 승리한 뒤 압구정에서 ‘리턴매치’를 준비해왔다. 현대건설이 압구정3구역과 5구역에 집중하면서 압구정4구역은 삼성물산 단독 입찰 구도로 정리됐다. 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무혈입성처럼 보이지만 삼성물산이 압구정4구역을 오래 준비해온 것은 업계가 다 아는 사실”이라고 했다. 삼성물산은 압구정4구역...

한남뉴타운

매일경제 · 202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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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노량진 '알짜' 재개발…3기신도시 공공분양도 주목 - 매일경제

입력 : 2026.05.24 16:59 업데이트 : 2026.05.24 19:11 닫기 지면 A16 이번주 청약 '슈퍼 위크' 84㎡ 흑석 30억·노량진 27억 창릉·왕숙은 분상제 적용 사진 확대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6~29일 전국 13곳에서 총 2812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서울에서는 동작구 흑석동과 노량진에서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단지 두 곳이 나란히 나와 청약 대기자들을 고민에 빠뜨릴 전망이다. 흑석동에서는 흑석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써밋더힐'이 분양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6층, 30개 동, 총 1515가구 중 전용면적 39~84㎡ 43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9호선 흑석역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강북 정비사업지 중에서는 역대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29억5000만원대로 발코니 확장 및 옵션비를 포함하면 사실상 30억원을 넘긴다. 노량진에서는 노량진8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크로리버스카이'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87가구 중 전용면적 36~140㎡ 28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1호선과 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이 가깝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27억4000만원대다. 두 단지 모두 당첨자발표일이 다음달 5일이라 중복 청약이 불가능하다. 3기 신도시 본청약도 예정돼 있다. 경기도 고양 창릉 S-1블록에...

흑석뉴타운

매일경제 ·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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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급 분양가에도 흥행 … 노량진뉴타운 알짜단지는 어디 - 매일경제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 재개발 3대장’으로 대개 한남뉴타운, 성수전략정비구역, 흑석뉴타운을 꼽는다. 하지만 이들 못지않게 사업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재개발 지역이 하나 있다. 바로 노량진 뉴타운이다. 서울 서남부권 요지로 꼽히는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최근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4월 노량진6구역에서 ‘라클라체자이드파인’이 첫 분양 테이프를 끊었고, 두 번째 타자인 8구역 ‘아크로 리버스카이’가 이달 말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밖에 2구역과 4구역 등도 올해 분양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대방동 일대 73만8000㎡ 규모인 노량진뉴타운은 2003년 서울시 2차 뉴타운지구로 지정됐다. 2009년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지정됐고 이듬해 대방동 일대 1000㎡가 7~8구역으로 추가됐다. 다만 아직까지 사업이 마무리된 곳은 없다. 구역 간 경계가 모호하게 중복된 데다 노량진 수산시장, 고시촌, 학원가 등을 중심으로 복잡한 토지 이해관계가 얽히고설켜 개발사업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했다. 사진 확대 노량진 뉴타운 구역별 사업 추진현황 [매경DB] 부동산 업계에서는 ‘서울 재개발 3대장’으로 대개 한남뉴타운, 성수전략정비구역, 흑석뉴타운을 꼽는다. 하지만 이들 못지않게 사업성이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재개발 지역이 하나 있다. 바로 노량진 뉴타운이다. 서울 서남부권 요지로 꼽히는 동작구 노량진뉴타운 재개발 사업이 최...

성수전략정비구역

매일경제 ·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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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삼성역 달려가 해결책 세워라” vs 오세훈 “정 후보는 재개발 기초도 몰라” - 매일경제

“오세훈 후보는 삼성역으로 바로 달려가서 해결책을 강구하기 바란다”며 “그렇지 않으면 안전불감증 시장으로, 역대 안전사고가 오세훈 시장 임기 때마다 터졌단 사실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정원호 후보) “본인은 일 잘한다고 하는데 잘하는 것 같냐. 무책임하고 무능하고 비겁한 거짓말쟁이다. 재개발·재건축 기초도 모르는 이런 분에게 양천구 목동 14개 단지 재건축을 맡길 수 있느냐.”(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인 23일 서울시장 후보들은 치열한 설전과 함께 서울시민 표심 잡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정 후보는 서울 서북권을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특히 오세훈 후보에 대해 ‘안전불감증 행정’으로 규정하며 GTX 철근 누락 사태로 촉발된 안전 이슈를 강조했다. 서울 은평구에서 진행한 거리 유세에서 “GTX 삼성역 구간에서 ”가장 중요한 기둥의 철근이 빠져서 반토막 철근 시공이 이뤄졌다“며 ”그런데도 서울시는 이를 알면서도 공사가 진행되도록 내버려 뒀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 후보는 삼성역으로 바로 달려가서 해결책을 강구하기 바란다“며 ”그렇지 않으면 안전불감증 시장으로, 역대 안전사고가 오세훈 시장 임기 때마다 터졌단 사실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태원 참사, 우면산 산사태, 강남역 침수,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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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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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이나 더 내라고?”...은마 재건축 분담금 급증 [호모 집피엔스] - 매일경제

서울 강남 재건축을 대표하는 은마아파트가 ‘분담금 쇼크’에 직면했다.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을 앞두고 조합원 추정 분담금을 다시 산정한 결과, 같은 면적대 아파트를 받는 경우에도 부담액이 8개월 새 최대 2억원 가까이 늘었다. 대형 평형을 신청하면 추가 부담은 수십억원대로 뛴다. 공사비와 설계 규모, 공시가격 상승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다.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재건축 조합은 최근 조합원별 추정 분담금을 다시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사전조사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추정 분담금은 조합원이 새 아파트를 배정받기 위해 기존 자산 가치 외에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다. 최종 부담액은 관리처분계획 단계에서 확정된다. 같은 평형대로 이동해도 부담은 크게 늘었다. 전용 76㎡ 조합원이 재건축 후 같은 면적대를 신청하면 추정 분담금은 4억2000만원이다. 지난해 9월 2억3000만원보다 1억9000만원 많다. 전용 84㎡ 조합원이 같은 평형대를 받을 경우에는 3억2000만원으로 추산됐다. 기존 추정치 1억8000만원보다 1억4000만원 늘었다. 평형을 넓히면 부담 증가폭은 더 가파르다. 전용 76㎡ 소유주가 전용 109㎡를 신청하면 추정 분담금은 15억4000만원이다. 전용 84㎡ 소유주가 전용 143㎡를 선택할 경우 부담액은 64억4000만원으로 계산됐다. 지난해 9월 같은 조건의 추정치 34억5000만원과 비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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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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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노량진도 턱밑…非분상제의 역습 - 매일경제

서울 아파트 분양가 기준선이 확 높아졌다. 강남권 일부 고가 단지에서나 볼 법했던 ‘국평(전용 84㎡) 30억원’이 한강변 주요 재개발 사업지로 번지는 분위기다. 최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8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크로리버스카이(987가구)’ 전용면적별 분양가(최고가 기준)는 ▲36㎡ 11억6370만원 ▲44㎡ 13억8760만원 ▲51㎡ 17억1050만원 ▲59㎡ 21억7940만원 ▲84㎡ 27억9580만원 ▲140㎡P 49억2800만원에 책정됐다. 소위 국민평형(국평)으로 통하는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28억원에 근접해 눈길을 끌었다. 3.3㎡당 7733만원 꼴이다. 앞서 지난 4월 분양한 ‘라클라체자이드파인(노량진6구역·1499가구)’ 전용 84㎡ 최고 분양가가 25억8510만원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한 달여 새 2억원가량 올랐다. 여기에 같은 동작구 흑석동에서 국평 분양가를 30억원 턱밑까지 밀어 올린 단지가 등장했다. 흑석11구역을 재개발하는 ‘써밋더힐(1515가구)’ 전용 84㎡ 최고 분양가는 29억7820만원에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 등 유상 옵션을 추가한다면 사실상 30억원을 넘은 셈이다. 지난해 12월 강남구 핵심 입지인 역삼동 ‘역삼센트럴자이(237가구)’ 전용 84㎡ 최고 분양가(28억1100만원)까지 넘어섰다. 일반 아파트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 분양가다. 써밋더힐 전용 59㎡ 최고 분양가는 22억4...

흑석뉴타운

매일경제 · 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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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조권 난제 풀고 49층 한강변 아파트 조성”…한토신, 여의도 장미 재건축 사업시행자 지정 - 매일경제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1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여의도 장미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받았다. 22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여의도 장미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196가구의 노후 단지다. 여의도고등학교 일조권 문제로 인해 기존 49층 계획이 8~16층으로 대폭 축소될 우려가 제기되면서 사업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후 한국토지신탁은 일조권 해결을 통한 사업성 강화를 목표로 내부 전문인력을 활용, 자체적인 설계검토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육환경영향평가의 일조권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당초 목표했던 최고 층수 49층을 확보, 한강 조망권까지 활용할 수 있는 사업계획안 도출에 성공했다. 장미아파트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토지등소유자와의 투명한 정보 공유와 협력에 따라 단기간 동의서 징구 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다”면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380여 가구 한강변 아파트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978년 준공 196가구 노후 단지 여의도고 일조권 문제 해결 단기간 동의서 징구 요건 충족 사진 확대 여의도 장미 아파트 재건축 조감도 [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 한국토지신탁이 지난 21일 영등포구청으로부터 여의도 장미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받았다. 22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여의도 장미아파트는 1978년 준공된 196가구의 노후 단지다. 여의도고등학교 일조권 문제로 인해 기존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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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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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담금 2억 더 내라고?”…1년만에 앞자리 달라진 은마 재건축 - 매일경제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의 조합원이 앞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받을 때 추가로 내야 할 금액이 1년도 안 돼 2억~3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상승 추세인 공사비 등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이에 따라 재건축 사업성을 나타내는 비례율 추정치도 조금 낮아졌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은마아파트 조합은 이날 사업시행계획 인가 신청을 앞두고 조합원 추정 분담금을 다시 계산해 공개했다. 지난해 9월 조사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이번 공지에선 전용 76㎡(31평) 보유 조합원이 앞으로 조합원 분양에서 같은 평형대로 신청하면 추정 분담금은 4억2000만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사전 조사 당시 분담금을 2억3000만원 정도로 추정했는데, 1억9000만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전용 84㎡(34평) 조합원이 같은 평형대로 신청할 경우 추정 분담금은 3억2000만원 정도로 추산됐다. 지난해 조사 때(1억8000만원)와 비교하면 1억4000만원 정도 더 많은 금액이다. 은마아파트는 현재 전용 76㎡와 84㎡ 두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 76㎡ 조합원이 재건축 후 전용 109㎡를 분양받으려면 분담금이 15억4000만원인 것으로 추정됐다. 전용 84㎡ 소유주가 전용 143㎡를 신청할 경우 부담해야 할 금액은 64억4000만원이다. 작년 추정치인 34억5000만원과 비교하면 29억9000만원 늘었다. 조합은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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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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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분당 재건축은 “우리 합치죠?”…용적률 주고받아 ‘윈윈’ - 매일경제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경기도 분당신도시에서 서로 떨어진 단지를 하나로 묶는 ‘결합 개발’ 방식이 본격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업성도 높이고 기존 통합 재건축의 갈등 요인으로 지적된 정산 문제도 분리하겠다는 의도인데, 향후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남시는 최근 분당 선도지구 내 3개 구역에 대해 ‘결합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했다. 대상은 23구역(시범우성·현대)·S6구역(장안타운4)과 31구역(샛별마을)·S4구역(분당동5), 6구역(목련마을1)·S3구역(목련마을5) 등 모두 3개 결합 구역이다. 이들 구역은 1차 선도지구 공모 당시부터 결합 개발을 전제로 선정됐다. 다만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결합 관련 규정이 없어서 올해 1월 일단 특별정비구역으로 각각 지정됐다. 이후 법적 절차를 거쳐 이번에 하나의 결합 구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결합 개발은 서로 떨어진 두 개 이상의 땅을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어 정비하는 제도다. 규제 때문에 용적률을 모두 쓸 수 없는 땅의 용적률을 다른 땅이 받아 건축에 유연하게 활용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분당 23구역은 최고 49층 이하, S6구역은 최고 33층 이하로 재건축이 된다. 두 구역을 합쳐 현재 3713가구인데, 6049가구로 다시 탄생할 전망이다. 이 같은 방식은 하반기로 예정된 2차 특별정비구역을...

매일경제 ·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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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단지 묶어라"… 분당 재건축 눈길 - 매일경제

분당신도시 결합개발 추진 성남시, 선도지구 3곳 선정 시범우성·현대는 장안타운 무지개10, 빌라구역과 연계 용적률 주고받아 사업성 높여 사진 확대 왼쪽과 중앙 쪽 단지가 분당 시범우성, 오른쪽이 현대아파트 전경. 한국자산신탁 재건축 사업을 진행 중인 경기도 분당신도시에서 서로 떨어진 단지를 하나로 묶는 '결합 개발' 방식이 본격 등장해 눈길을 끈다. 사업성을 높이고 기존 통합 재건축의 갈등 요인으로 지적된 정산 문제도 분리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남시는 최근 분당 선도지구 내 3개 구역에 대해 '결합 특별정비계획 결정 및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최종 고시했다. 대상은 23구역(시범우성·현대)·S6구역(장안타운4)과 31구역(샛별마을)·S4구역(분당동5), 6구역(목련마을1)·S3구역(목련마을5) 등 모두 3개 결합 구역이다. 이들 구역은 1차 선도지구 공모 당시부터 결합 개발을 전제로 선정됐다. 다만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결합 관련 규정이 없어서 올해 1월 일단 특별정비구역으로 각각 지정됐다. 이후 법적 절차를 거쳐 이번에 하나의 결합 구역으로 다시 지정됐다. 결합 개발은 서로 떨어진 두 개 이상의 땅을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어 정비하는 제도다. 규제 때문에 용적률을 모두 쓸 수 없는 땅의 용적률을 다른 땅이 받아 건축에 유연하게 활용하는 형태가 일반적이다. 예를 들어 분당 23구역...

매일경제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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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은 15년? 이건 6년” … 서울 내집마련 새 공식 ‘역세권 입주권’ - 매일경제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공급 부족이 가시화되며, 수급 불균형이 가격 상승의 핵심 원인으로 자리 잡을 기세다. 수요와 공급의 접점이 가격임은 경제의 기본 원리다. 가구 분화, 이주수요 등으로 신규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추세는 2030년경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무주택자는 동반 상승 중인 전·월세에 머무는 것보다 내 집 마련을 앞당기는 게 유리하다.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 중 새롭고 매력적인 방법이 있다. 다름 아닌 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입주권을 확보하는 일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서울 등 수도권의 주택공급 부족이 가시화되며, 수급 불균형이 가격 상승의 핵심 원인으로 자리 잡을 기세다. 수요와 공급의 접점이 가격임은 경제의 기본 원리다. 가구 분화, 이주수요 등으로 신규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도 공급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추세는 2030년경까지 이어질 수 있다. 무주택자는 동반 상승 중인 전·월세에 머무는 것보다 내 집 마련을 앞당기는 게 유리하다. 서울에서 내 집을 마련하는 방법 중 새롭고 매력적인 방법이 있다. 다름 아닌 역세권 개발사업에서 입주권을 확보하는 일이다. 조금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사진 확대 지난 4월 16일 서울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한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9-3번지 일대 ‘신길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조감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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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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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집값 더 오르나…재건축부담금·세제개편이 변수 - 매일경제

올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재건축 부담금과 세제개편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합수 한국부동산전문가클럽 공동회장(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은 지난 18일 제11회 부동산전문가클럽 포럼에서 최근 부동산 이슈가 하반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박 회장은 재건축 부담금 부과가 재건축·재개발 시장에 적지 않은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오는 8월이면 반포 래미안트리니원이 실질적인 첫 재건축 부담금 납부 단지로 등장한다”며 “7억원 이상 부과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른 재건축 단지도 남의 일이 아니게 된다”고 말했다. 재건축 부담금이 현실화하면 조합 의사결정이 지연되고 사업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박 회장은 “부담금이 1억~2억원 수준이더라도 사업이 지체되는 등 공급이 속도를 내기 어려울 수 있다”며 “궁극적으로 도심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재건축 부담금 폐지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 이후 세제개편은 하반기 시장의 최대 관심사다. 1주택 비거주자의 장기보유특별공제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개편 논의가 본격화할 수 있어서다. 박 회장은 “7월 말 2026년 세제개편안 발표 전까지 논란이 뜨거워질 것”이라며 “세제 강화에만 비중을 둔다면 다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자의 조세 저항도 거세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집값은 서울 상승세가 수도권으로 확산하는 방향으로 예상됐다. 박 회장...

매일경제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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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벨트 재건축 잡아라…프리미엄 창호 경쟁 - 매일경제

입력 : 2026.05.19 17:30 업데이트 : 2026.05.19 22:59 닫기 지면 A17 사진 확대 올해 하반기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창호 업체들이 창호 선점 경쟁에 나섰다. 업계에선 올해 전국 200여 개 정비사업장이 시공사 선정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수년째 건설경기 침체로 신규 분양이 줄어든 상황에서 한꺼번에 수천 가구 물량이 쏟아지는 정비사업지는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다. 현대L&C는 '독일 프리미엄'을 전면에 내세웠다. 독일 3대 창호기업 '레하우'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제품을 리뉴얼해 출시하고, 한국형 하이엔드 창호 신제품 2종도 선보였다. 레하우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 창호를 공급하는 글로벌 건자재 기업으로, 베카·슈코와 함께 독일 3대 창호 브랜드로 꼽힌다. 이번에 리뉴얼해 내놓는 '레하우 R-7'은 현대L&C가 2017년 선보였던 발코니형 창호의 단열 성능을 개선했다. 고급 주택을 겨냥한 '레하우 알루미늄 창호'도 이달 출시됐다. 펜트하우스처럼 30층 이상 고층이면서 실내 층고가 높은 고급 주택을 겨냥한 제품이다. 재건축 시장의 창호 강자 LX하우시스는 자체 프리미엄 브랜드 '론첼'을 내세워 안정적인 시공 역량과 애프터서비스 만족도를 강조하고 있다. 론첼은 알루미늄과 PVC 소재를 결합한 복합 창호로, 외창의 알루미늄 프레임 색상...

매일경제 · 202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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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의 찾아가는 현장, 재건축편 - 매일경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를 찾아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2026.05.19.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를 찾아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2026.05.19.김재훈기자 사진 확대 정원오의 찾아가는 현장, 재건축편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를 찾아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2026.05.19.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6단지를 찾아 아파트를 둘러보고 있다. 2026.05.19.김재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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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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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8억은 번다”는 재건축 대장주…일단 37억 있어야 한답니다 - 매일경제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장미 1~3차 아파트는 잠실주공5단지와 잠실 한강변 재건축 ‘투톱’으로 꼽힌다. 장미1·2차는 1979년, 장미3차는 1984년에 최고 12~14층 3522가구로 준공됐는데, 최고 49층 5105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기존보다 1583가구(공공주택 551가구 포함)가 늘어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0㎡ 이하 776가구, 전용 60㎡ 초과~85㎡ 이하 2644가구, 전용 85㎡ 초과 16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 85㎡ 이하가 전체의 67%를 차지한다. 현재 중대형 평형 비중이 높은데 재건축 후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물량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장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 및 경관심의안이 최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작년 10월 서울시 심의에서 건축 배치와 공공보행통로, 공원 배치, 교통 등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에 대한 보완이 이뤄졌다. 재건축 후 자산 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가구 수 증가와 층수만이 아니다. 단지 내 공원과 보행로, 교통 계획 등 ‘생활 인프라스트럭처’도 중요하다. 이번 심의에서 장미 재건축 밑그림을 보면 단지 내 공원과 정원, 석촌호수공원과 한강공원을 잇는 보행축 등을 배치해 한강 접근성을 높이고 녹지를 확대했다. 서울시가 재건축 초기 작업인 신속통합기획 때 내세운 ‘도심 정원’ 단지 콘셉트와 맞아떨어진다. 공원 면적이 크게 늘어난다.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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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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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재건축도 “상가빼고”…공실지옥·입주권요구 다 거부한 조합 - 매일경제

재건축 사업에서 상가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려 사업 초기부터 상가를 배제했음에도 뒤늦게 문제가 불거지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더불어 공사비가 치솟는 상황에서 일부 상가 소유주들은 재건축 후 아파트 입주권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선수기자촌’ 내 올림픽프라자 상가 소유주 일부는 송파구청에 “상가를 제외하고 아파트만 재건축하는 건 단지의 상징성과 구조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 현재 공람이 진행 중인 정비계획안에는 해당 상가가 빠져 있다. 대지면적이 2만495㎡ 규모인 올림픽프라자 상가는 용적률과 건폐율이 낮아 2019년 아파트와 별도로 상가 재건축을 추진했다. 하지만 소유주 동의율 확보에 실패해 현재 상가 소유주는 상가 단독 재건축을 원하는 곳과 아파트와 통합 재건축을 원하는 곳으로 쪼개졌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은 애초에 올림픽프라자 상가를 빼고 추진됐지만, 뒤늦게 상가 측 일부가 합류를 원하는 상황이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재건축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상가는 지분이 아파트와 완전히 분리돼 있고, 아파트 소유주들은 상가와 같이 재건축을 추진하면 사업이 진행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다”며 “이번에 문제를 제기한 분들이 상가 대표단도 아닌 만큼 아파트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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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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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재건축 '사업성' 강조 … 吳, 양자토론 거듭 촉구 - 매일경제

입력 : 2026.05.14 18:03 업데이트 : 2026.05.15 08:53 닫기 지면 A8 與野후보 편집인협회 간담회 정원오, 서울 공급확대에 방점 '주폭' 논란엔 "허위 조작"반박 오세훈, 유승민 만나 보수 결집 鄭후보에 "논란 해명이 도리" 사진 확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서울 중구 투썸플레이스 정동길점에서 소상공인들과 만나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 정비사업 방향에 대해 "지금은 공급을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공공성과 사업성을 비교했을 때 사업성을 우선해야 할 때"라며 "반대로 (공급을) 조절해야 할 때는 공공성을 좀 더 높이는 균형을 갖고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주최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민주당 출신 후보가 서울시장이 되면 재건축·재개발이 더뎌질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절차를 간소화해서 빠르게 행정이 돕고 (사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해결해 안정적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이 지방선거 이후 추진 계획을 밝힌 '조작기소 특검법'에 공소취소 권한을 특검에 부여하는 내용이 담긴 것과 관련해 "시민 눈높이에 맞지 않거나 사법정의에 맞지 않는다면 제 입장을 당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1995년 정 후보가 연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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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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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가구 '송파 올림픽기자촌'… 상가 빼고 재건축 추진 - 매일경제

입력 : 2026.05.14 17:41 업데이트 : 2026.05.14 19:45 닫기 지면 A23 "이해달라 같이 추진 어렵다" 상가 뺀 정비계획, 구청 제출 단지 상가 소유주들은 '발칵' 목동8·여의도 진주도 제외 곳곳서 상가 공실 갈등 커져 사진 확대 서울 송파구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전경. 한주형 기자 재건축 사업에서 상가가 '애물단지'로 전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불필요한 갈등을 피하려 사업 초기부터 상가를 배제했음에도 뒤늦게 문제가 불거지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더불어 공사비가 치솟는 상황에서 일부 상가 소유주들은 재건축 후 아파트 입주권을 요구하고 있어,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지고 있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 서울 송파구의 '올림픽선수기자촌' 내 올림픽프라자상가 소유주 일부는 송파구청에 "상가를 제외하고 아파트만 재건축하는 건 단지의 상징성과 구조를 훼손하는 것"이라는 내용의 호소문을 보냈다. 현재 공람이 진행 중인 정비계획안에는 상가가 빠졌다. 대지면적이 2만495㎡ 규모인 올림픽프라자상가는 용적률과 건폐율이 낮아 2019년 아파트와 별도로 상가 재건축을 추진했다. 하지만 소유주 동의율 확보에 실패해 현재 상가 소유주는 상가 단독 재건축을 원하는 곳과 아파트와 통합 재건축을 원하는 곳으로 쪼개졌다.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 재건축은 애초에 올림픽프라자상가를 빼고 추진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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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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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재건축 첫발…개포 마지막 금싸라기 [감평사의 부동산 현장진단] - 매일경제

서울 강남구 개포동 재건축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경·우·현(경남1·2차, 우성3차, 현대1차)’이 통합 재건축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남구청은 4월 28일 경우현 통합 재건축 추진위 설립을 승인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경우현은 모두 1984년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총 1499가구 규모다. 이 중 개포경남아파트는 최고 15층 아파트 9개동, 전용 91~186㎡ 678가구로 구성됐다. 개포우성3차는 최고 15층 아파트 5개동, 전용 104~161㎡ 405가구다. 개포현대1차는 최고 13층 아파트 6개동, 전용 95~166㎡ 416가구로 이뤄졌다. 강남구청에 따르면 토지 등 소유자 1666명 중 863명이 찬성해 추진위 설립 요건인 동의율 과반(51.8%)을 달성했다. 통합 재건축이 마무리되면 경우현은 최고 49층, 2343가구로 재탄생한다. 기존 3개 단지를 묶어 통합 재건축하는 만큼 전체 대지면적은 13만2571㎡에 달한다. 개포동에는 2019년 래미안블레스티지(개포주공2단지, 1957가구)를 시작으로 대규모 신축 아파트가 차례대로 들어섰다. 2019년 디에이치아너힐즈(개포주공3단지, 1320가구), 2020년 개포래미안포레스트(개포시영, 2296가구)가 입주했다. 2023년 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개포주공1단지, 6702가구)와 개포자이프레지던스(개포주공4단지, 3375가구) 등 2019년 이후 입주한 아파트만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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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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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무지개마을 10단지·S8구역 결합재건축 속도 - 매일경제

분당 무지개마을 10단지와 S8구역(극동빌라·대우빌라·동부썬빌라) 결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준비위)가 특별정비구역지정 동의율 과반수를 넘기면서 속도를 내고 있다. 8일 한국토지신탁(예비신탁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특별정비구역 지정 동의서 징구를 시작한 후 일주일여 만인 5월 1일 50%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매일경제 · 202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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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재개발도 양극화 시대…이 지역 아니면 매수 신중하세요 - 매일경제

7일 강남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서울머니쇼’에서 박합수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겸임교수의 ‘재건축·재개발로 내 집 마련 성공하기’ 강연. 박 교수가 공개한 부동산R114 집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은 2025년 3만7178가구→2026년 2만5914가구→2027년 1만3650가구로 줄어들 전망이다.

매일경제 · 202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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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부동산신탁, 신림6구역 재개발 MOU체결 - 매일경제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부동산신탁은 지난 27일 신림6구역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준비위원회와 주택정비형 재개발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재개발 초기 단계부터 신탁사의 전문성을 도입해 사업 구조의 안정성을 높이고, 추진 속도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서울 관악구 신림6구역은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사업성 확보와 신속한 추진이 핵심 과제로 꼽혀왔다. 준비위원회는 사업 초기부터 신탁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비사업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