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조 재건축 수주전'… 목동 대해부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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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라면 한 번쯤 이사를 고민해본 동네죠. 서울 양천구 목동. 전례 없는 긴장감이 돌았던 목동이 지방선거 이후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현재 14개 단지 약 2만7000가구에 달하는 아파트가 재건축을 통해 무려 4만7000가구의 매머드급 신축 타운으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총사업비만 30조원으로 건설사의 '골드러시'가 펼쳐지는 기회의 땅이기도 합니다. 현재 목동 재건축엔 2030년 11월이라는 데드라인이 설정돼 있습니다. 목동 위를 지나는 비행기들의 이착륙지인 김포공항 관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 제한 개정안이 2030년 11월 국내에 적용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이 기준이 적용되기 전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아야만 현재 계획 중인 41~49층의 고층 설계를 지켜낼 수 있습니다. 특히나 오세훈 서울시장이 목동 인허가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고 있었기 때문에 시장이 교체될까 걱정의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이번주 매부리TV n억집에서는 '목동 5단지·7단지·11단지' 등 핵심 단지들을 집중 조망합니다. 더불어 목동의 핵심인 단지별 학군 리포트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이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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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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