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사이 존재감 키운 두산건설, 상반기 정비수주 2.6조 - 서울경제TV
창사 66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에서만 2조 6000억 원을 수주했습니다.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성적표인데
Search
창사 66주년을 맞은 두산건설이 상반기 도시정비사업에서만 2조 6000억 원을 수주했습니다.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성적표인데
서울의 대형 정비사업지로 꼽히는 성수2지구(재개발)와 목동12단지(재건축)가 15일 나란히 현장설명회를 열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본격화했다. 성수2지구 현설회에는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 2개사만 참여한 반면 목동12단지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포스코이앤씨·GS건설·대우건설 등 4개사가 참석해 대조를 이뤘다. 성수2지구는 현장설명회 전부터 DL이앤씨와 IPARK현대산업개발의 참여가 예상됐던 사업지다. 설명회에도 양사가 직접 참석하며 수주 의지를 드러냈다. 성수2지구는 성수동2가 일대 13만1980㎡ 부지에 최고 65층, 2359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조성하는 재개발사업으로, 사업비만 2조137억원에 이른다. 이는 성수정비구역 4개 지구 중 가장 큰 규모로, 성수동 재개발 최대어로 꼽힌다. 또 경쟁입찰로 진행됐던 성수4지구에 이어 두 번째 수주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돼 업계 내에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만 실제 수주전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입찰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조합은 이번 입찰을 일반경쟁입찰·도급제·내역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컨소시엄(공동도급) 구성은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건설사는 입찰제안서 접수 마감일(오는 8월 31일)까지 입찰보증금 총 1000억원(현금 700억원, 이행보증보험증권 300억원)을 납부하고 입찰제안서도 함께 제출해야 입찰 참가 자격이 인정된다. 이행보증보험증권의 보증기간은 발급...
공사비 13조 규모에 3만8000가구 조성 3·4단지, 포스코이앤씨와 수의계약 수순 5단지, 높은 용적률에 1차 입찰 ‘무응찰’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에 이어 경기 광명 하안동이 수도권 대규모 재건축 후보지로 떠오르고 있다. 하안동 일대가 재건축을 통해 약 3만8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커지면서다. 여기에 서울 금천구·구로구와 인접한 입지적 강점까지 더해지며 주요 건설사들이 사업 수주를 놓고 촉각을 곤두세우는 분위기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광명 하안동은 1~12단지, 총 2만192가구 규모로 조성된 대규모 택지지구다. 1989~1990년 입주가 이뤄진 이 단지들은 준공 30년을 훌쩍 넘기면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건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 3·4단지를 시작으로 6·7단지 등 주요 단지들이 시공사 선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안주공 재건축은 ‘통합 재건축’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 규모나 구획이 비슷한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이 단지별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달리 하안주공은 인접 단지를 묶어 총 8개 구역으로 나눠 재건축을 추진 중이다. 통합 재건축이 추진되는 곳은 △3·4단지 △10·11단지 △1·2단지 △6·7단지이다. △5단지 △8단지 △9단지 △12단지는 개별 사업으로 진행된다. 사업 규모도 상당하다. 업계에서는 하안주공 재건축 총 공사비를 약 13조원 안...
'빅매치' 승리 뒤 존재감 확대···후속 사업장 단독 입찰 잇따라 공사비 부담에 선별 수주 전략···대형사 경쟁 양상 변화 선별 수주 기조 속 여의도·목동 경쟁구도 재편 최근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의 '무혈입성'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올해 각각 신반포19·25차와 압구정5구역에서 경쟁 수주에 성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이후 후속 사업장에서는 경쟁사들의 맞대결 없이 단독 입찰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의 선별 수주 기조와 맞물려 도시정비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이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경쟁사 없이 단독 입찰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이후 후속 사업장에서는 경쟁사 맞대결 없이 단독 입찰이 이어지는 모습 서울 영등포구 목화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삼성물산만 참여해 경쟁 입찰이 성립되지 않았다 여의도 광장38-1 사업장도 현대건설만 현장설명회에 참석해 단독 입찰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 재건축에서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에서 DL이앤씨를 꺾으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등도 각자 전략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별 수주에 나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총공사비 13조원대, 3만8000가구 규모 하안주공 재건축의 ‘선두 단지'로 꼽히는 경기 광명 하안주공5단지 시공사 선정이 또 한 번 벽에 부딪혔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SK에코플랜트와 한화 건설부문가 10일 입찰마감일에 제출하지 않으며, 시장 분위기를 살피려는 ‘탐색전’을 하는 모양새다. 이번 입찰은 첫 입찰 조건에서 세부 조건을 조정한 입찰인 만큼 향후 재입찰 결과에 따라 경쟁입찰 또는 수의계약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에 이어 이번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했던 SK에코플랜트와 한화 건설부문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단지는 경기 광명시 가림로 일대 지하 5층~지상 45층, 28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원 규모다. 이 중 정비구역 지정을 가장 먼저 마친 5단지가 '1호 재건축'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업계에서는 무응찰이 단순 유찰이 아니라 시장 분위기를 살피기 위한 탐색전으로 보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5월 21일 첫 입찰이 유찰된 이후 세부 조건을 조정해 다시 공고를 냈다. 조건이 달라진 만큼 이번 결과 역시 새 입찰로 취급되며, 다음 입찰까지는 경쟁입찰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두 대형사가 두 번의 입찰에 응하지 않으면서, 조건 자체보다는 상대방의 참여...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공사비만 30조 원에 달하는 서울 서남권의 랜드마크를 차지하기 위해 대형 건설사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시작했습니다. [목동 신시가지 A단지 재건축 추진위원장 : 현대, DL, 대우, 포스코, 롯데 이 다섯 개 회사가 주위에 전시관 내지 홍보관을 열어서 열심히 현재 영업을 하고 있어요. 제안서를 지금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건설사 관계자 : 대부분의 대형사는 일반 브랜드 대신에 하이엔드 브랜드를 앞세우고 있고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해서 각사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시공 경쟁력을 알리는 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은 르엘 브랜드를 앞세우는 한편 최근 3천억 원 규모 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며 자금 조달 여력을 부각하고 있습니다. 삼성물산이 눈독을 들이는 13단지는 삼성의 최종 참여 여부에 따라 다른 건설사들의 셈법이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강남권 수주전을 지켜본 조합원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가운데, 건설사들은 무차별 경쟁 대신 승산이 높은 핵심 단지에 역량을 집중하는 '선별 수주' 기조로 대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현대·롯데·대우 집결…하반기 목동 재건축 30조 쟁탈전 최지수 기자 2026. 7. 9. 18:25...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여의나루역과 직접 연결되고 한강공원까지 이어지는 입체 보행교가 들어섭니다. 단순히 아파트를 새로 짓는 것이 아니라 여의도 보행체계까지 바꾸는 사업입니다." (최인식 목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장) 여의도 재건축 '마수걸이' 사업지로 주목받은 목화아파트 시공사 선정이 결국 유찰됐다. 국내 최고수준 공사비를 제시하며 대형건설사들 격전지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삼성물산만 단독 입찰했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 목화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이날 시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만 제안서를 제출했다. 지난 5월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을 비롯해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제일건설 등 대형사 7곳이 참여했으나 최종입찰에는 대다수 발을 뺐다. 경쟁입찰이 성립되지 않으면서 조합은 재입찰 절차를 밟기로 했다. 2차 입찰마감은 오는 9월4일이다. 목화아파트는 여의도동 30번지 일대 기존 312가구를 지하 7층~지상최고 49층, 428가구 규모 주상복합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조합이 제시한 3.3㎡(평)당 공사비는 1370만원이다. 최근 여의도 광장아파트(1590만원)가 경신하기 전까지 정비사업 역사상 최고액이었다. 높은 공사비에도 유찰된 것을 두고 업계에서는 대형건설사들이 여의도 초입 상징성을 가진 이곳에서 삼성물산과 정면대결에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여의도 재건축 수주전의 첫 관문으로 꼽혔던 목화아파트 시공사 선정 입찰이 유찰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만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하면서 경쟁 입찰이 성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조합은 이르면 다음 주 재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9일 서울 영등포구 목화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 건설부문만 입찰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현행 시공사 선정 기준상 경쟁 입찰이 성립되지 않아 이번 입찰은 유찰됐다. 앞선 현장설명회에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제일건설 등 7개사가 참석했다. 이에 다소 작은 단지 규모에도 대형사간 경쟁전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조합은 약 3~4일 내 관할 구청 협의를 거쳐 재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재입찰 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며 2차 입찰 마감은 오는 9월 4일 전후가 될 전망이다. 다만 행정 절차 진행 상황에 따라 일정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목화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0번지 일대 1만2973.7㎡를 재건축해 지하 7층~지상 49층, 416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3.3㎡당 1370만원이며 입찰보증금은 300억원 전액을 현금으로 납부하도록 했다. 최인식 목화아파트 재건축조합장은 단독 입찰 배경에 대해 “최근 건설경...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서울 여의도 목화아파트의 시공사 선정이 첫 입찰에서 삼성물산의 단독 입찰로 유찰됐다. 조합은 곧바로 재입찰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목화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이날 오후 2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한 결과 삼성물산 1개사만 참여해 경쟁 성립 요건 미달로 유찰됐다.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에 따르면 경쟁입찰이 성립하려면 최소 2개이상의 건설사가 참여해야 한다. 조합은 첫 입찰이 유찰됨에 따라 즉시 재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 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조합 측이 구상 중인 재입찰 마감 기한은 오는 9월 4일 전후다. 앞서 목화아파트 재건축조합은 3.3㎡(평)당 1370만원(부가가치세 별도)이라는 공사비를 제시하며 대형사들의 이목을 끌었다. 총공사비는 5000억원 초반대 규모로 추산된다. 지난 5월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등 7개대형 건설사가 대거 참석했다. 그럼에도 최종 입찰에서 삼성물산만 확약서를 제출한 배경으로는 조합이 제시한 엄격한 현금 보증금 조건이 꼽힌다. 조합은 건설사들에 입찰보증금 300억원을 이행보증증권이 아닌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도록 제한했다. 이날 최인식 목화아파트 재건축 조합장은 "다른 건설사들이 참여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입찰보증금을 전액 현금으로만 받도록 규정한 지침 때문...
[시사저널e=김희진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14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둘러싼 대형 건설사들의 격돌이 예상된다. 현대건설과 DL이앤씨, 대우건설 등이 유력한 경쟁 후보로 거론되는 가운데 공사비 3조원이 넘는 목동 최대 재건축 사업지의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대형 건설사들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14단지 재건축정비사업위원회는 오는 9월 시공사 입찰 공고에 나설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 5월 양천구청에 통합심의를 위한 신청 서류를 접수하고 현재 1차 심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목동14단지 재건축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는 “통합심의는 올해 11월 정도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시공사 입찰 공고는 9월 중에 낼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목동14단지 재건축은 신정동 329번지 일대 25만722.1㎡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9층, 총 5123가구(임대주택 729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목동 14개 재건축 단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큰 사업으로 공사비는 3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앞서 위원회는 지난 5월 소유주 설명회를 거쳐 컨소시엄을 허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공사 선정 방식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목동14단지 수주전은 개별 건설사 간 경쟁 구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목동14단지 재건축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는 “사업 규모가 큰 만큼 브랜드 경쟁력뿐 아니라 금융조건...
서울 송파구 마천5구역이 시공자 선정 재도전에 나섰다. 이곳은 송파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장으로 공사비가 무려 1조원을 뛰어넘는다. 그만큼 시공권을 향한 대형 건설사들의 눈치싸움이 이어지면서 경쟁 성사 여부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마천5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조기순)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2차 입찰공고를 냈다. 앞서 지난 4월 현장설명회에는 롯데건설, DL이앤씨, 현대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금호건설, 제일건설 등이 참석했다. 하지만 입찰은 참여사 부족으로 성립되지 않았다. 이에 조합은 다시 공고문을 내고 시공자 선정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입찰조건은 기존과 동일하다. 입찰방법은 총액입찰의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500억원을 책정했는데, 이 중 250억원은 입찰마감일까지 현금납부 조건이다. 나머지 250억원의 경우 이행보증보험증권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하이엔드 브랜드 조건으로만 참여 가능하고, 공동도급은 불허했다. 이 사업장은 송파구 마천동 45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0만6,514.4㎡이다. 재개발로 아파트 2,041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공사비 예정가격으로는 약 1조697억8,000만원을 책정했다. 3.3㎡당 902만원 수준이다. 조합은 이달 7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8월 21일 입찰을 마감한다. 업계의 관심은 경쟁 성사 여부다. 선행 입찰의 경우 대...
건설사들의 발걸음이 여의도로 향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과 성동구 성수동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전개됐던 정비사업 수주전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시범아파트와 목화아파트가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마치고 입찰을 앞두고 있다. 인근 광장38-1도 예정공사비로 3.3㎡당 1,590만원 규모의 역대 최고 금액을 내걸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등 대형사들도 관심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주전략을 구체화하는 분위기다. 삼부와 은하삼익, 수정, 화랑 등 이 대표적이다. 특히 여의도 일대 재건축 수주전은 하반기 실적 결산에서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평가된다. 그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여의도 수주전이 서울 정비사업 수주 판도를 가늠 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여의도 일대 재건축사업장 수주전의 출발점은 목화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시공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업계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집중되고 있다. 목화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5월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제일건설 등 7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9일이다.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조합은 입찰보증금으로...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도 대형 건설사 중심의 구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두산건설의 약진이 눈에 띈다. 중견 건설사로서는 이례적으로 상반기에만 2조6000억원이 넘는 수주 실적을 올리며 시장 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에서 현대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에 이어 전체 5위에 해당하는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10대 건설사 중심의 수주 쏠림이 뚜렷한 시장에서 중견 건설사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올해 상반기 두산건설이 시공권을 확보한 사업지는 총 10곳이다. 세부적으로는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1740억원)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1541억원) △신림동 655-78번지 가로주택 정비사업(1543억원) △명장3구역 재건축(1635억원)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1616억원) △용호7구역 재개발(3654억원) △망미5구역 재개발(7334억원) △천왕3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1219억원) △가능3구역 재개발(4831억원) △마포로5-2지구 재개발 등이며, 공사금액 기준으로 수주실적이 2조6426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주 실적을 견인한 것은 재개발 사업이다. 부산 망미5구역은 두산건설의 상반기 수주 사업지 가운데 가장 크며 가능3구역과 용호7구역도 예상 공사비가 3000억~4000억원을 상회한다. 이들 세 사업지만 합쳐도 1조5819억원...
상반기 무혈 입성 속출 현대, 압구정3구역 수주…삼성, 압구정 4구역 장악 GS, 성수1지구 수의계약…DL, 목동6단지 시공권 실제 경쟁은 신반포19·25차, 압구정5 등 2곳 뿐 하반기 관심 현장은 성수전략정비4지구 포문…대우·롯데 정면충돌 예고 여의도시범·목화아파트 이달 입찰제안서 접수 서빙고신동아 아파트 현대건설 수주 의지 높아 도곡우성아파트 오는 27일 입찰…롯데건설 관심 [하우징헤럴드=문상연 기자] 2026년 상반기 전국 정비사업 시장은 서울 압구정 재건축 구역들과 성수전략정비구역, 목동 신시가지 등 역대급 상징성을 가진 초핵심 입지들이 대거 시공자 선정 단계에 돌입하며 대형 건설사 간의 역대급 ‘빅매치’를 예고했다. 그러나 실제 성적표는 단독 입찰에 따른 ‘수의계약’이 주를 이루며 ‘반쪽짜리 경쟁’에 그쳤다. 공사비 급등과 고금리 장기화, 그리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인해 대형 건설사들이 외형 확장보다는 철저히 수익성이 담보된 사업지만 골라 들어가는 ‘선별 수주’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한강변·초핵심 입지 줄줄이 수의계약…실리주의 선택한 대형사들= 올해 상반기 시공자 선정에 나선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들은 당초 브랜드 자존심을 건 정면 승부가 예상됐으나, ‘무혈입성’ 구도로 마무리됐다. 단일 정비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고의 한강변 입지로 꼽히는 압구정 재건축 구역들이 대표적이...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수주전이 뒷단지로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다. 10단지 현장설명회에 이어 29일 13단지도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했다. 업계에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단독 입찰을 점치고 있다. 하지만 5개 사가 참석하며 경쟁 입찰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13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대신자산신탁이 연 이날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우건설,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이 참석하며 경쟁입찰 가능성을 열었다. 입찰 마감은 9월 7일이다. 대신자산신탁 회의실에서 열린 목동13단지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는 지난 23일 10단지에 이은 두 번째 설명회다.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우건설 ▲DL이앤씨 ▲IPARK현대산업개발 ▲제일건설 등 총 5개사가 참석했다. 최대 관전 포인트는 시공능력평가 10위권 대형사들의 경쟁 입찰 성사 여부다. 다만 삼성물산을 제외한 참석사들이 실제 입찰보다 목동 재건축 시장 분위기와 경쟁 구도를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대우건설은 목동 8·11·14단지 시공권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DL이앤씨는 지난 27일 6단지 시공사로 선정된 데 이어 14단지 수주에 도전 중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과 제일건설도 13단지에서 별다른 수주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삼성물산 단독 입찰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이유다. 삼성물산에게 13단지는 목동 진출의 첫 교두보다. 수...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지켜보는 사이 DL이앤씨가 홀로 뛰어들어 목동 재건축의 첫 시공을 따냈다. 27일 서울 양천구 양정고에서 열린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DL이앤씨가 총 투표수 1196표 중 1032표(86.2%)를 얻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공사비는 1조2868억원이다. DL이앤씨는 1·2차 입찰에 단독으로 응찰해 두 차례 유찰 처리된 뒤 수의계약 절차를 밟았다. 1차 현장설명회 당시 삼성물산·현대건설·대우건설 등이 참석하며 관심을 보였지만, 정작 입찰에는 DL이앤씨만 뛰어들었다. 공사비 협상 부담과 고도제한 리스크 등이 대형사들의 발걸음을 묶은 것으로 풀이된다. DL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적용한 '아크로 목동리젠시'를 제안하고 전체 조합원 1362가구의 116%에 해당하는 1577가구에 한강·안양천 리버뷰를 확보하는 설계로 조합원 표심을 공략했다. 실착공 전 물가 인상분 500억원 시공사 부담, 이주비 LTV 100% 직접 보증, 분담금 입주 후 최대 4년 유예 등 금융 조건도 내걸었다. 글로벌 건축디자인 그룹 저디(JERDE), 구조 설계사 에이럽(ARUP), 조경 설계사 MSP도 협력사로 합류했다. 목동 6단지 시공사 선정은 1986년 준공된 단지가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14개 동 2173가구로 탈바꿈하는 첫 단추다. 14개 단지 전체 재건축 사업...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광명 철산동 일원 대장아파트로의 변화를 꾀하는 철산주공 12단지가 재건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도에 속하지만, 사실상 서울 생활권으로 여겨지는 이곳엔 벌써 삼성물산(건설 부문)이나 현대건설 등 대형건설사가 현수막을 내걸며 공개적으로 관심을 드러낸 상태다. 21일 기자가 찾은 철산주공 12단지는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에 속한 구축 아파트다. 해당 단지는 지난 1986년 7월 준공된 지하 1층~지상 15층, 19개 동, 전용면적 71~110㎡ 1800세대 규모로 맞은편 철산주공 13단지와 더불어 소위 ‘철산 대장 후보’로 여겨진다. 철산주공 12단지는 동·호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가장 인접한 1218동까지의 거리는 고작 200m 내외인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내 3개의 어린이집을 비롯해 광성초교 사거리 방향 입구에 철산 3동 행정복지센터와 철산도서관 등이 들어서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왕재산을 품은 ‘숲세권’ 아파트란 점이다. 크게 6~7개 동이 해발 35m의 나지막한 야산인 왕재산을 둘러싼 형태로 이곳은 아파트 입주민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의 산책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둘레길을 비롯해 중간중간에 여러 운동기구가 설치된 상태다. 철산역에서 지하철 한 정거장이면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일원 쇼핑센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곳의 마리오아울렛과 현대아울렛 가산점, 한섬팩토리 아울렛...
|스마트투데이=김종현 기자| 서울 '금싸라기 땅' 여의도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올 하반기 3개 단지가 시공사 선정에 나선다. 목화·시범·화랑아파트가 그곳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비롯한 대형 건설사들의 물밑 홍보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 여의도동 목화·시범·화랑아파트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가장 속도가 빠른 곳은 목화아파트다. 지난달 15일 입찰공고를 냈고, 22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엔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아이파크(IPARK)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제일건설이 참여했다. 목화아파트 재건축을 둘러싼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의 물밑 홍보전도 업계 관심이다. 목화아파트 재건축 조합 관계자는 “특정 건설사를 집어 말할 순 없지만, 몇몇 대형 건설사가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목화아파트 재건축은 기존 2개동, 12층, 312가구 아파트를 부수고 최고 49층, 416가구 규모 주상복합단지를 짓는 사업이다. 평(3.3㎡)당 예정 공사비는 1370만원이다. 예상 총사업비는 약 5000억원이다. 입찰 마감일은 다음달 9일이다. 시범아파트도 시공사 선정 절차에 나섰다. 지난달 26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IPARK현산, 호반건설, 금호건설, 제일건설이 참석했다. 이 중 삼성물산과...
[서울=뉴시스]마천5구역 주택재개발 조감도. 2024.06.27.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마천5구역 조합 지난 15일 시공사 선정서 유찰 마천동 45번지 일대 10만6514㎡ 재개발 사업 지하 2층~지상 39층, 총 2316가구 대단지 조성 李, '60조 잠수함' 선정 앞두고 캐나다 총리와 양자회담…"양국 협력할 게 많아"(종합)
: 2026.06.16 14:31 | 수 : 2026.06.16 15:13 100자평 0 페이스북 0 카카오스 리 카카오톡 : 2026.06.16 14:31 | 수 : 2026.06.16 15:13 ‘서남권 최대어’ 목동 시가지 1~14단지 비구역 지 완료 6단지 시작으로 10·12·13단지 출발…삼성, 현대, DL, GS 벌써 ‘찜’ [ 집 ] 서울 양천구 목동 시가지아파트 경. /조 DB [ 집 ] 약 3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서울 양천구 목동 시가지 1~14단지 재건축 사 이 본격 으로 시동을 걸 있다. 모 단지가 비구역 지 을 마치 일부 단지에서 시공사 작 에 들어가면서 대형 건설사들 ...
[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 마천5구역 재개발 사업이 시공사 선정 첫 관문에서 제동이 걸렸다. 강남권 최대 정비사업 중 하나로 꼽히며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이 예상됐지만, 입찰 마감 결과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다만 롯데건설과 DL이앤씨 등이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어 조합의 재공고 이후 수주전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마천5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으나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됐다. 다만 롯데건설과 DL이앤씨는 시공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긍정적으로 참여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으며, DL이앤씨 관계자도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사업장"이라고 했다. 마천5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45번지 일대로, 면적은 약 10만6514.4㎡이며 재개발을 통해 지하 2층~지상 39층, 2316가구를 조성한다. 예상 공사비는 약 1조698억원(3.3㎡당 902만원)으로, 강남권 대어 사업장으로 꼽힌다. 이에 대형사간 경쟁 입찰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조합은 빠른 시일 내에 재공고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조합은 이날 시공사 입찰을 마치고 8월 조합 총회를 거쳐 시공사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었다. 조합 관계자는 "향후 논의를 통해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강남권 유일 뉴타운…재개발 속도에 투자 수요 몰려 마천5구역이 속한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는 강...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이 대형사들의 최대 관심 정비사업장 가운데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14개 단지, 4만7,000여세대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지로 탈바꿈하는 데다 업계가 추산하는 공사비 규모만 무려 30조원에 달하기 때문이다. 최근 6단지에서 처음으로 시공자 윤곽이 드러나면서 관심은 자연스럽게 후속 단지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실제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등 주요 건설사들은 목동 일대 재건축에 대한 높은 수주 의지를 보이는 등 선점에 집중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후속 사업장들의 시공자 선정 시점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업계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일부 단지는 복수 건설사의 관심 사업장으로 거론되는 만큼 건설사 간 접점이 형성될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다만 목동 수주전은 단순 브랜드 경쟁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조합원들의 선택을 좌우할 공사비와 금융지원, 특화설계, 커뮤니티 등 사업조건이 향후 주요 변수로 부상할 것이란 분석이다. 공사비만 약 30조원, 목동 재건축 최대 격전지 부상… 현대·삼성·GS 등 대형사들 물밑 행보 본격화 목동 재건축이 서울 정비사업 시장의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부상하고 있다. 사업 규모와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데다 향후 수년간 단지별 시공자 선정 절차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대형 건설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목동신시가지는...
[더구루=김수현 기자] 총사업비 30조 원 규모의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현지 거점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압구정에 집중되던 정비사업이 목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오는 15일 목동중학교 인근에 ‘목동 써밋 갤러리’를 연다. 핵심 사업지로 꼽히는 8·11·14단지 수주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초에는 롯데건설이 목동역 인근에 ‘목동 르엘 갤러리’를 개관한다. 롯데건설은 7·8·11·14단지 등을 타깃으로 삼았다. GS건설 역시 지난달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운영한 자이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마무리하고 목동 라운지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은 12단지를 중심으로 인근 2단지와 7단지 등을 눈여겨보고 있다. 삼성물산도 라운지 운영 계획을 검토 중이다. DL이앤씨는 수주가 막바지에 달한 목동 6단지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6단지 전용 홍보관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3월 10단지 인근에 ‘디에이치 목동 라운지’를 개관하며 대형사 중 가장 빠르게 현지 거점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2·4·7단지 수주를 염두에 두고 7단지 인근에 추가 라운지를 열었다. 목동 1~14단지는 재건축 완료 시 총 4만 7000여 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재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최근 서울시 통합...
[시사저널e=길해성 기자] 목동신시가지 대장주로 꼽히는 7단지가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건설사들도 수주 채비를 서두르는 모양새다. 업계에서는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간 빅매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두 건설사는 라운지 개관 등을 통해 입찰 전부터 조합원 접점 확대에 나선 상태다. 여기에 롯데건설까지 가세하며 대형사 경쟁이 달아오르는 분위기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7단지 추진위원회는 전날(7일) 조합 창립총회를 열고 조합 설립 관련 안건을 모두 의결했다. 추진위는 오는 24일 양천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전체 토지등소유자 2620명 중 2342명이 재건축에 동의해 동의율은 89.4%를 기록했다. 추진위 구성 이후 약 5개월 만에 상가 합의를 포함한 조합 설립 요건을 충족한 셈이다. 초대 조합장에는 지성진 추진위원장이 선출됐다. 감사와 이사, 대의원 선출도 함께 이뤄지면서 조합 집행부 구성도 마무리됐다. 조합설립인가 이후에는 통합심의와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추진위는 조합설립인가 신청 이후 늦어도 8월 안에 통합심의를 접수하고 10~11월 중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연내 시공사 선정 절차의 윤곽이 드러날 가능성이 크다. 관심은 시공권 경쟁에 쏠린다. 창립총회 당일 총회장 앞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GS건설, DL이앤씨, 롯데건...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시범아파트가 보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시범·목화아파트 시공사 선정 절차 돌입…대형사 경쟁 한강변·금융 중심지 '상징성'…이주·금융 조건 당락 변수 'K치킨 사랑' 젠슨 황, 이번엔 '깐부' 대신 'BBQ' 들렀다…홍대 '삼쏘 회동' 2차 이동 젠슨 황, 삼겹살 굽고 건배하며 'AI 동맹' 다졌다…"GO 코리아·SK·LG·네이버" 외쳐
GS·현대·포스코 등, 서울 넘어 경기 대형 사업장 확보 '경쟁' 수도권 부동산 재평가 속…경기권 몸값 상승 배경 '분석' 단, 중견사 수주 기반 약화에…"산업 생태계 우려" 이미지 0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대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 모습./연합뉴스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를 둘러싼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경기권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등 이른바 '압·여·목·성'으로 대표되는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브랜드와 자금 조달력을 앞세운 대형사들이 경기 주요 도시로 수주 전선을 넓히면서 수도권 정비사업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그동안 시장의 관심은 강남권과 한강변 재건축·재개발에 집중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영등포·동작·광진 등 서울 주요 생활권은 물론 용인·성남·광명·의정부 등 경기 핵심 지역으로 번지는 중이다.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의 희소성이 커진 가운데 경기권 대단지 사업이 수주 실적과 브랜드 확장 측면에서 새로운 성장 무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경기 군포시 금정4구역 재개발과 용인시 수지삼성4차 재건축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을 5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공사비 1조9217억원 규모의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에서도 최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새 시공사로 선정되며 경기 남부 핵심 사업지 확보...
서울 압구정5구역 등 주요 정비사업지의 시공사 선정이 진행되며 10대 건설사의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22조원을 넘어섰다. 31일 브릿지경제가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을 집계한 결과, 이날 기준 누적 수주액은 총 22조2118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30일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등 주요 사업지의 시공사 선정이 완료되면서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은 단숨에 22조원을 돌파했다. 건설사별 수주 실적은 현대건설 8조1434억원, GS건설 5조5477억원, 삼성물산 3조2480억원, 대우건설 2조9153억원, 롯데건설 1조5049억원, 포스코이앤씨 6477억원, SK에코플랜트 204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업계 최초로 반기 기준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8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현대건설이 기존 반기 최대 정비사업 실적을 기록한 2022년 상반기 6조9544억원을 넘어서는 수치다. 압구정5구역은 압구정 한양아파트 1·2차를 통합 재건축해 지하 5층~지상 68층, 1397가구 규모의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조4960억원 규모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 지난 30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는 조합원 1199명 가운데 1016명(84.7%)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599명이 현대건설에 표를 던져 찬성률 58.9%로 시...
목동 재건축 30조 수주전 막 올랐다 대형 건설사들 7단지 눈독 1년 새 4개 단지 초고속 조합설립인가 6단지, 6월 시공사 선정 총회 개최 신탁 방식 단지도 시공사 물색 채비 사업성 높은 7단지, 대형사 모두 저울질
매일일보 = 김다니엘 기자 | 서울 정비사업시장이 대형·해외 설계사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중소 건축설계사들의 설 자리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재건축·재개발 주요 사업이 소수 상위권 설계사에 집중되면서, 중소사는 컨소시엄 ‘끼워넣기’나 하도급에 머무는 구조가 고착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최근 목동1단지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설계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희림은 목동 12, 14단지에 이어 1단지까지 설계권을 확보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10단지와 S8구역은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글로벌 설계사 유엔스튜디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건축 사업에서 해외 설계사와 협업은 통상 사업 후반에 이뤄지지만, 이번 협약의 경우 정비계획 입안 단계에서부터 해외 설계사를 참여시킨 점이 특징이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주요 정비사업 설계는 희림·해안·건원·ANU 등 상위권 설계사들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은 대형 건설사와의 네트워크, 대규모 단지 설계 경험, 인허가 대응 역량을 앞세워 굵직한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조합 입장에서도 ‘한 번도 안 해본 회사’보다는 익숙한 이름을 선택하는 쏠림 현상이 강하게 나타난다. 조합들이 대형 설계사를 선호하는 이유는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 안정성이다. 인허가...
서울 핵심 재건축 수주전이 일부 초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정비사업 시장 규모는 수십조원대로 커졌지만 브랜드 경쟁을 넘어 막대한 자금 동원력까지 요구되면서 시공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가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건설 경기 침체와 PF(프로젝트파이낸싱) 규제 강화, 대출 규제 여파까지 겹치며 업계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 강남·한강변 핵심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경쟁 구도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등 이른바 '빅3' 중심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밖에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롯데건설 등이 일부 사업장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지만 그 외 대형사나 중견사는 수주전 참전 자체가 쉽지 않은 모습이다. 소수 대형사 중심의 수주 구도 재편의 배경에는 '자금력'이 위치한다.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에서는 이른바 브랜드 파워와 함께 자금 조달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떠올랐다. 강남권 주요 사업지는 입찰보증금만 수백억원에서 1000억원 이상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최근 시공사 선정에 나선 여의도 시범아파트 역시 현금 500억원 규모 입찰보증금을 제시했고 압구정3구역은 무려 2000억원의 입찰보증금 조건을 내걸었다. 이 중 1000억원은 현금으로 바로 납부해야 했고 나머지 1000억원은 이행보증보험증권으로 제출하는 조건이었다. 업계에서는 높은 현금 부담이 참여 업...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5.23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서울 동남권 표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뒤 오후부터 광진·강동·송파구 유세에 나섰다. 정 후보는 GTX 철근누락 사태와 서울 주거난을 고리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책임론을 부각하는 동시에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정문 유세에서 "오 후보는 안전에 별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삼성역 공사에서 기둥 철근이 절반이 빠져나갔는데 자기는 TV를 보고 알았다고 한다"며 "얼마나 안전에 관심이 없었으면 이렇게 중대한 부실 공사를 직원들이 시장에게 보고도 안 한다는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반쪽 철근 시공이었다"며 "모든 시민이 걱정하고 있는데 오 후보는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의 시장 임기 때마다 대형 안전사고와 참사가 일어나는 것은 오 후보의 안전불감증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 순간에라도 바로 삼성역 달려가서 하자의 원인이 무엇인지, 수백개의 금이 간 천장을 보면서...
지지 호소하는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6.5.23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24일 서울 동남권 표심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뒤 오후부터 광진·강동·송파구 유세에 나섰다. 정 후보는 GTX 철근누락 사태와 서울 주거난을 고리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책임론을 부각하는 동시에 신속한 재개발·재건축을 약속했다. 정 후보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정문 유세에서 "오 후보는 안전에 별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삼성역 공사에서 기둥 철근이 절반이 빠져나갔는데 자기는 TV를 보고 알았다고 한다"며 "얼마나 안전에 관심이 없었으면 이렇게 중대한 부실 공사를 직원들이 시장에게 보고도 안 한다는 말인가"라고 꼬집었다. 이어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반쪽 철근 시공이었다"며 "모든 시민이 걱정하고 있는데 오 후보는 현장에 가보지도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 후보의 시장 임기 때마다 대형 안전사고와 참사가 일어나는 것은 오 후보의 안전불감증이 있기 때문"이라며 "이 순간에라도 바로 삼성역 달려가서 하자의 원인이 무엇인지...
[경기 성남=팍스경제TV]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23일 분당 수내동 중앙공원 유세에서 분당 재건축 문제와 관련해 정부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날 김 후보는 "재건축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가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는 대형사업이다. 국토부와 갈등을 키우고 시간을 끄는 것은 시민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강조하며 "신상진 후보는 모든 재건축 정책을 국토부 탓으로 돌리고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저 김병욱은 국토부와 싸우지 않고 시민의 요구를 잘 담아 국토부를 설득하고 함께 할 해법을 찾겠다"라며 "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반영으로 협상력과 정치력을 발휘 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23일 분당 수내동 중앙공원 유세에서 분당 재건축 문제와 관련해 정부와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사진=김현아 기자]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 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GTX 철근 누락·부동산 놓고 공방;鄭 “임기 때마다 대형사고 반복”;吳, 성동구 행당7구역 지연 직격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3일 서울 도봉구 도봉산입구에서 유세 차량에 올라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정 후보 캠프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뒤 첫 주말인 23일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안전·부동산 이슈를 내세우며 맞대결을 벌였다. 정 후보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삼성역 철근누락 사태에 대한 오 후보의 책임론을 부각했고 오 후보는 “재개발의 기초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공세를 퍼부었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은평구에서 진행한 거리 유세에서 GTX 삼성역 구간 철근누락 사태를 언급하며 오 후보를 직격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기둥의 철근이 빠진 채 시공이 이뤄졌다”며 “서울시는 이를 알고도 공사를 진행하도록 방치했다”고 말했다. 이어 “큰 사고가 발생하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며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언급한 뒤 “당시에도 반토막 철근 시공이 사고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고 지적했다. 또 “오 후보는 삼성역으로 바로 달려가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역대 안전사고가 오세훈 시장 임기 때마다 터졌다는 사실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라고 꼬집었다. 이태원 참사와 우면산 산사태, 강남역 침수, 강동구 싱크홀 사고 등을 나열하며 “왜 매번 오 시...
광진·중랑·노원 '동북권' 집중 유세…'안전 서울' 약속 재개발·재건축 지역 맞춤…"착착매니저 도입 신속 개발" 관련 키워드 정원오 서울시장 민주당 지방선거 2026지방선거 2026지선광역단체장 2026지선격전지 정지윤 기자 구의역 찾은 정원오 "오세훈 왜 안오나"…吳 "10주기는 28일"(종합) 정원오 구의역서 "안전한 서울"…오세훈 "닥치고 주택공급"(종합) 남해인 기자 채현일, '소방 지휘관 역량평가 도입' 소방공무원법 개정안 발의 구의역 스크린도어에 국화 놓은 정원오…"안전한 서울 만들겠다" 정지윤 기자 구의역 찾은 정원오 "오세훈 왜 안오나"…吳 "10주기는 28일"(종합) 정원오 구의역서 "안전한 서울"…오세훈 "닥치고 주택공급"(종합) 구의역 찾은 정원오 "오세훈 왜 안오나"…吳 "10주기는 28일"(종합) 정원오 구의역서 "안전한 서울"…오세훈 "닥치고 주택공급"(종합) 남해인 기자 채현일, '소방 지휘관 역량평가 도입' 소방공무원법 개정안 발의 구의역 스크린도어에 국화 놓은 정원오…"안전한 서울 만들겠다" 채현일, '소방 지휘관 역량평가 도입' 소방공무원법 개정안 발의 구의역 스크린도어에 국화 놓은 정원오…"안전한 서울 만들겠다" 관련 기사 전현희 의원, 한득수 임실군수 후보 '명예선대위원장' 맡아 정청래 "대통령 지지율이 승리 비법"…장동혁 "죄 지으면 감옥행"(종합) 조승래 "서울 판세, 보수적으로 판단…김관영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