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목동역이 '하이엔드 갤러리'로…목동 재건축 '장외 수주전' 후끈 - 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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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김수현 기자] 총사업비 30조 원 규모의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이 현지 거점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압구정에 집중되던 정비사업이 목동으로 이동하고 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오는 15일 목동중학교 인근에 ‘목동 써밋 갤러리’를 연다. 핵심 사업지로 꼽히는 8·11·14단지 수주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다음달 초에는 롯데건설이 목동역 인근에 ‘목동 르엘 갤러리’를 개관한다. 롯데건설은 7·8·11·14단지 등을 타깃으로 삼았다. GS건설 역시 지난달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운영한 자이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마무리하고 목동 라운지 설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건설은 12단지를 중심으로 인근 2단지와 7단지 등을 눈여겨보고 있다. 삼성물산도 라운지 운영 계획을 검토 중이다. DL이앤씨는 수주가 막바지에 달한 목동 6단지의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이번 주말부터 6단지 전용 홍보관 운영에 들어간다. 이에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3월 10단지 인근에 ‘디에이치 목동 라운지’를 개관하며 대형사 중 가장 빠르게 현지 거점을 구축했다. 최근에는 2·4·7단지 수주를 염두에 두고 7단지 인근에 추가 라운지를 열었다. 목동 1~14단지는 재건축 완료 시 총 4만 7000여 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현재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최근 서울시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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