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여목성’ 넘어 경기 핵심지까지…대형 건설사, 재건축 수주 전선 넓힌다 -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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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현대·포스코 등, 서울 넘어 경기 대형 사업장 확보 '경쟁' 수도권 부동산 재평가 속…경기권 몸값 상승 배경 '분석' 단, 중견사 수주 기반 약화에…"산업 생태계 우려" 이미지 0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대 아파트 단지 밀집지역 모습./연합뉴스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를 둘러싼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경기권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등 이른바 '압·여·목·성'으로 대표되는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브랜드와 자금 조달력을 앞세운 대형사들이 경기 주요 도시로 수주 전선을 넓히면서 수도권 정비사업 시장의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그동안 시장의 관심은 강남권과 한강변 재건축·재개발에 집중돼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영등포·동작·광진 등 서울 주요 생활권은 물론 용인·성남·광명·의정부 등 경기 핵심 지역으로 번지는 중이다.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의 희소성이 커진 가운데 경기권 대단지 사업이 수주 실적과 브랜드 확장 측면에서 새로운 성장 무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최근 경기 군포시 금정4구역 재개발과 용인시 수지삼성4차 재건축을 잇달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을 5조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여기에 공사비 1조9217억원 규모의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에서도 최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새 시공사로 선정되며 경기 남부 핵심 사업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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