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하안지구 재건축 선두' 하안주공5단지, 시공사 선정 유찰…SK에코·한화 ‘탐색전’ - 팍스경제TV
3줄 핵심 요약
- 총공사비 13조원대, 3만8000가구 규모 하안주공 재건축의 ‘선두 단지'로 꼽히는 경기 광명 하안주공5단지 시공사 선정이 또 한 번 벽에 부딪혔다.
-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SK에코플랜트와 한화 건설부문가 10일 입찰마감일에 제출하지 않으며, 시장 분위기를 살피려는 ‘탐색전’을 하는 모양새다.
- 이번 입찰은 첫 입찰 조건에서 세부 조건을 조정한 입찰인 만큼 향후 재입찰 결과에 따라 경쟁입찰 또는 수의계약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총공사비 13조원대, 3만8000가구 규모 하안주공 재건축의 ‘선두 단지'로 꼽히는 경기 광명 하안주공5단지 시공사 선정이 또 한 번 벽에 부딪혔다.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던 SK에코플랜트와 한화 건설부문가 10일 입찰마감일에 제출하지 않으며, 시장 분위기를 살피려는 ‘탐색전’을 하는 모양새다. 이번 입찰은 첫 입찰 조건에서 세부 조건을 조정한 입찰인 만큼 향후 재입찰 결과에 따라 경쟁입찰 또는 수의계약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하안주공5단지 재건축사업 사업시행자 한국자산신탁은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다. 그 결과, 1차에 이어 이번 현장설명회에도 참석했던 SK에코플랜트와 한화 건설부문이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단지는 경기 광명시 가림로 일대 지하 5층~지상 45층, 2886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1조원 규모다. 이 중 정비구역 지정을 가장 먼저 마친 5단지가 '1호 재건축'이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업계에서는 무응찰이 단순 유찰이 아니라 시장 분위기를 살피기 위한 탐색전으로 보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은 지난 5월 21일 첫 입찰이 유찰된 이후 세부 조건을 조정해 다시 공고를 냈다. 조건이 달라진 만큼 이번 결과 역시 새 입찰로 취급되며, 다음 입찰까지는 경쟁입찰 방식을 유지해야 한다. 일각에서는 두 대형사가 두 번의 입찰에 응하지 않으면서, 조건 자체보다는 상대방의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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