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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압구정3구역과 압구정5구역을 잇따라 수주한 현대건설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정비사업 수주 1위에 등극했다. 8년 연속 정비사업 수주 1위 달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셈이다. 애초 수주 실적이 8조원을 넘을 것이란 예측도 있었지만, 지난달말 수주한 압구정5구역의 시공 지분이 7대 3(한화)으로 나뉘면서 8조원을 넘지 못했다. 현대건설이 올해 들어 시공권을 확보한 정비사업은 △군포 금정2구역 재개발 △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압구정3구역 재건축 △압구정5구역 재건축이다. GS건설은 올해 들어 총 8건, 공사금액 기준으로 7조4694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수주실적인 6조3461억원 보다 1조1233억원(약 18%) 증가한 수치다. 지난 4월 공사비 2조1540억원의 성수1지구 재개발과 지난달 1조9217억원 규모의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수주에 성공한 것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GS건설이 올해 시공권을 확보한 정비사업은 △송파한양2차 재건축 △개포우성6차 재건축 △성수1지구 재개발 △부산 광안5구역 재개발 △서초진흥 재건축 △용인 수지삼성4차 재건축 △군포 금정4구역 재개발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이다. 업계에서는 올해 들어 5월말 현재 정비사업 수주실적이 7조원을 돌파한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정비사업 ‘수주 왕좌‘를 놓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비사업 수주 왕좌는 지난 2009년부터 현대건설이 7년 연속...
30일 조합원 발의로 개최된 상대원2구역 재개발 임시총회에서 기존 시공사인 DL이앤씨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GS건설을 새로운 시공사로 결정했다. 이날 경기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 392에서 개최된 총회에 직접 참석한 조합원 1154명 중 1108명이(96%)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는데 찬성해 압도적인 찬성률을 보였다.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는 7개 안건이 상정돼 처리됐다. 7개 안건은 △시공사 공사도급계약(DL이앤씨) 해지의 건 △시공사 선정(GS건설) 및 계약체결의 위임의 건 △시공사 입찰보증금 차입금 전환 및 사업비 사용 승인의 건 △조합임원 해임 및 직무정지의 건 △조합임원 재신임 승인의 건 △대의원 해임의 건 △총회 비용 예산(안) 승인 및 총회 참석수당 지급의 건 등이다. 이 사업은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3910번지 일원에 지하 12층~지상 29층 아파트 43개동 4885가구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공사금액은 1조9217억원이다. GS건설은 단지명으로 ‘마스티어 자이’로 제안됐다. Masterpiece(마스터피스)와 Top Tier(톱 티어)를 합성한 네이밍으로, 상대원2구역을 성남의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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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신반포19·25차 재건축 조합은 서울 서초구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해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이날 투표에는 서면결의서 포함 399명의 조합원이 참여했으며 삼성물산이 239표를 얻어 158표를 획득한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기권, 무효표는 2표로 집계됐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9차(242가구)와 신반포25차(169가구)를 최고 49층 7개동 614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434억원 규모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했다. 조합원 전 가구에 한강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특화 설계를 적용하고 사업비 전액을 한도 없이 최저금리로 책임 조달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삼성물산은 지난 26일 공사비 2조1154억원 규모 압구정4구역 재건축을 수주하면서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2조8046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신반포19·25차 재건축 수주 실적까지 더해지며 누적 수주액은 3조2480억원으로 늘어났다. 키워드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재건축 #수주 #총회 #시공사 #조합 #포스코이앤씨 #도시정비 #정비사업 #시사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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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과 경기 의정부9구역 재개발에서 잇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추가 수주를 눈앞에 둔 가운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도 1조7000억원 규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28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마감된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 수의계약 입찰에 포스코이앤씨가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같은날 포스코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중림동 398번지 일대 재개발은 서울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원 2만8315㎡ 부지에 지하 6층~지상 25층 791가구 규모 아파트 6개동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3580억원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으로 ‘브리티지 서울’을 제안했다. 입찰보증금을 ‘CD+0%’ 금리의 조합 사업비로 전환하는 조건을 제시했다. 추가이주비 772억원 책임 조달 방안도 담았다. 여기에 조합원 분담금 입주 시 100% 납부, 미분양 발생 시 100% 대물변제 확약 등 사업 조건도 담았다. 발코니 확장과 시스템에어컨 옵션 수익, 철거 과정 부산물 처리 수익 등을 모두 조합에 귀속시키는 조건도 포함됐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조합의 수의계약 입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갈 수 있는 최상의 사업 조건을 제출했다”며 “조합의 믿음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중림동 398번지 일대를 서울 중심부를 대표하는 최고의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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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성수4지구) 재개발 시공권 경쟁이 결국 다시 ‘롯데건설 vs 대우건설’ 구도로 확정됐다. 양사가 모두 입찰보증금과 추가 이행각서 제출을 완료하면서 앞선 입찰 무효 이후 중단됐던 수주전이 다시 본궤도에 오른 것이다. 다만 이번 경쟁은 이전과는 결이 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조합이 과열 경쟁 차단을 위한 강도 높은 제한 장치를 전면에 내세우면서 건설사들의 전략 역시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22일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이날 오전 11시 입찰보증금 제출을 마감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선제적으로 입찰보증금을 납부했으며 대우건설 역시 마감 전 입찰보증금과 추가 이행각서를 모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예정된 공식 입찰 마감을 앞두고 사실상 양자 대결 구도가 확정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입찰보증금을 오늘 납부했다”며 “추가 이행각서의 경우 지난 21일 제출 완료했다“고 말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1일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개시했다. 이번 경쟁은 입찰 공고 단계부터 도시정비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앞선 입찰이 무효화된 것에 이어 대우건설의 참여 여부를 두고 다양한 관측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조합이 ‘입찰서류의 누락 여부, 홍보지침 위반 여부, 입찰참여 안내서 규정 준수 여부 등 중요 사항에 대한 판단은 전적으로 조합에 있음에 동의하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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