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광장38-1 재건축 유찰…현대건설 수주 ‘성큼’ - sis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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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공사비 최고가를 자랑하는 여의도 광장아파트38-1(광장38-1) 재건축 사업 시공권이 현대건설 품에 안길 전망이다. 2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38-1 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시공사 현장설명회는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했다.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에만 입찰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이번 입찰은 자동 유찰됐다. 조합 관계자는 “오는 30일 공공지원자 검토 요청을 거친 뒤 회신이 오는 대로 2차 입찰공고를 낼 예정”이라며 “2차 현설 일정은 회신 시기에 따라 다음주 또는 다다음주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장38-1 재건축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원 대지면적 1만167㎡에 지하 4층~지상 최고 52층 3개동 아파트 414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3.3㎡당 공사비는 159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기존 최고가였던 여의도 목화 아파트(1370만원)보다도 16%가량 높은 수치다. 전체 예상 공사비는 약 4470억원 규모다. 현재 광장아파트는 여의대로를 기준으로 2개 구역으로 분리돼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2차 현설도 현대건설이 단독으로 참석할 경우 입찰은 다시 자동 유찰된다. 이 경우 조합은 수의계약 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건설이 이번 사업에 강한 수주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2차 현설에서도 1차와 같은 단독 참여 구도가 재현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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