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3지구 현설에 3개사 참석…삼성물산 ‘단독 입찰’ 가능성 - sis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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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1조8000억원을 상회하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지구(성수3지구) 재개발 수주를 노리는 건설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일찌감치 수주 의지를 피력하면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3지구 조합은 이날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원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시공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설에는 삼성물산과 금호건설, 제일건설 3개사가 참석했다. 성수3지구 재개발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1동 일원 구역면적 11만4193㎡에 최고 72층 2200여가구 규모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상 공사비는 1조8275억원 규모다. 성수전략정비구역 내에서도 한강변 초고층 랜드마크 사업지로서 상징성이 큰 곳으로 꼽힌다. 입찰은 오는 8월 10일 마감된다.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에만 입찰 자격이 부여되는 만큼 삼성물산이 단독 응찰해 이번 입찰이 유찰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2차 입찰에서도 동일한 구도가 재현돼 삼성물산의 ‘무혈 입성’ 가능성도 유력하게 거론된다. 앞서 삼성물산은 성수3지구 수주를 위해 영국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와 협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 사업에서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성수3지구에서도 차별화된 랜드마크 설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총 공사비가 7조원 이상으로 추산되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사업은 4개 지구 모두 시공사 선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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