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2·3단지 재건축 '주춤'…집행부 공백·평형별 갈등 원인 - MTN 머니투데이방송
3줄 핵심 요약
- 목동2단지 전경./사진=나우동인건축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2·3단지가 내홍으로 지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 2단지는 정비사업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갈등 끝에 사임해 집행부 공백이 발생했고, 3단지는 종전자산 평가방식 등 이견으로 대형평형 소유주 동의서 철회가 이어졌다.
- 두 단지는 각각 새 집행부 구성과 합의안 마련을 통해 사업 정상화에 나선 상태다.
목동2단지 전경./사진=나우동인건축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2·3단지가 내홍으로 지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단지는 정비사업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와의 갈등 끝에 사임해 집행부 공백이 발생했고, 3단지는 종전자산 평가방식 등 이견으로 대형평형 소유주 동의서 철회가 이어졌다. 두 단지는 각각 새 집행부 구성과 합의안 마련을 통해 사업 정상화에 나선 상태다. ■ 수장 빈 2단지, 8월 새 위원장 선출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2단지는 최근 정비사업위원회 새 집행부 구성 절차에 착수했다. 위원장과 감사 후보자 등록 공고를 내고, 선거관리위원회 구성과 선거인명부 1차 확정도 마쳤다. 8월 내 집행부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이는 기존 위원장이 지난달 사임하면서 발생한 집행부 공백을 메우기 위한 것. 기존 위원장은 사업 추진에 반대하는 일부 소유주들과의 갈등이 깊어지자 결국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상황에 당초 추진하던 통합심의 준비 일정도 지연됐다. 2단지는 신탁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월 하나자산신탁이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됐다. 현재 통합심의 접수를 위한 토지등소유자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평형별 선호도 조사와 통합심의 추진 방향에 대한 찬반 투표 등을 진행한 상태다. 2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기존 최고 15층, 1640가구 규모의 단지를 최고 49층, 3389가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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