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12단지 재건축 ‘빅4’ 출격…GS건설 선점 속 경쟁구도 주목 - 위메이크뉴스
3줄 핵심 요약
- 서울 양천구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하면서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시작됐다.
- 총공사비만 약 1조7888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인데다, 향후 3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첫 대형 수주전이라는 점에서 건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12단지 재건축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현설)를 개최했다.
서울 양천구 목동12단지 재건축사업이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절차에 돌입하면서 국내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시작됐다. 총공사비만 약 1조7888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인데다, 향후 3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시장의 향방을 가늠할 첫 대형 수주전이라는 점에서 건설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12단지 재건축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현설)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GS건설,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HDC현대산업개발 등 국내 대표 건설사 4곳이 참석했다. 목동12단지 재건축은 양천구 신정동 326번지 일대 약 6만341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43층, 22개 동, 총 2810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공사비는 약 1조7888억원이며, 조합이 제시한 공사비는 3.3㎡당 980만원 수준이다. 조합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시공사를 선정하며, 입찰제안서 제출 마감은 오는 8월 31일이다. 입찰보증금은 총 800억원으로, 이 가운데 400억원은 현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높은 진입장벽이 실제 입찰 참여 업체 수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수로 보고 있다. 이번 수주전이 주목받는 이유는 공사 규모뿐 아니라 상징성 때문이다. 목동신시가지 1~14단지는 순차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체 사업 규모는 약 3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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