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정비시장 최대어 뜬다”…목동 재건축 수주전 본격화 - 핀포인트뉴스
3줄 핵심 요약
- 올해 하반기 서울 정비사업 수주시장에서 최대 격전지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이 떠오르고 있다.
- 압구정과 반포 등 강남권 주요 정비사업 수주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시선이 약 30조원 규모의 목동 재건축 사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 목동은 사업 규모와 입지, 사업성을 모두 갖춘 서울 서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힌다.
올해 하반기 서울 정비사업 수주시장에서 최대 격전지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이 떠오르고 있다. 압구정과 반포 등 강남권 주요 정비사업 수주전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시선이 약 30조원 규모의 목동 재건축 사업으로 이동하고 있다. 목동은 사업 규모와 입지, 사업성을 모두 갖춘 서울 서남권 대표 재건축 단지로 꼽힌다. 건설사들은 단순히 개별 단지 수주를 넘어 목동 일대 대규모 브랜드 타운 조성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에 나서는 모습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 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조합 설립을 마친 곳은 4·6·7·8·12단지 등 5곳이다. 지난 8일에는 목동7단지가 조합설립 인가를 받으면서 시공사 선정 절차 진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앞서 목동6단지는 지난달 DL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했다.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최초의 시공사 확정이다. DL이앤씨는 ‘아크로 목동리젠시’를 앞세워 목동 내 브랜드 선점에 나섰다.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사업은 양천구 목동·신정동 일대 약 203만㎡를 정비해 총 4만7000여 가구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약 30조원으로 추산된다.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시장이 압구정과 반포 등 강남권 중심으로 움직였다면 하반기는 목동이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압구정 3·4·5구역과 신반포19·21차 등 주요 사업지의 시공사 선정이 진행되면서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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