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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경제신문 · 2026.07.02

[대형사 다음 타깃은 여의도] 시범·목화 입찰 임박, 광장38-1 등도 가세… 줄줄이 대기 - 한국주택경제신문

건설사들의 발걸음이 여의도로 향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과 성동구 성수동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전개됐던 정비사업 수주전의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시범아파트와 목화아파트가 시공자 현장설명회를 마치고 입찰을 앞두고 있다. 인근 광장38-1도 예정공사비로 3.3㎡당 1,590만원 규모의 역대 최고 금액을 내걸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현대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DL이앤씨 등 대형사들도 관심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주전략을 구체화하는 분위기다. 삼부와 은하삼익, 수정, 화랑 등 이 대표적이다. 특히 여의도 일대 재건축 수주전은 하반기 실적 결산에서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전초전으로 평가된다. 그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여의도 수주전이 서울 정비사업 수주 판도를 가늠 할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여의도 일대 재건축사업장 수주전의 출발점은 목화아파트가 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시공자 선정 절차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업계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이곳으로 집중되고 있다. 목화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지난 5월 22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열었다. 당시 삼성물산 건설부문,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제일건설 등 7개사가 참석했다. 입찰마감일은 오는 9일이다. 사업방식은 도급제,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이다. 조합은 입찰보증금으로...

경인일보 · 2026.06.30

분당재건축 선도지구 공공기여금 총 1조원 이상 줄어든다·산정 방식 변경 - 경인일보

논란이 됐던 분당재건축 선도지구들의 공공기여금(4월 17일 보도=[분당재건축 과제(1)] 선도지구에서만 3조7천억 공공기여금 타당한가)이 총 1조원 이상 대폭 낮춰진다. 또 2차 물량부터는 특별정비계획서 초안 접수(6월26일 보도=분당재건축 2차 본격화 ‘7월 정비계획 초안·9월 본안’… 12월 선정) 및 자문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변경된 산정 방식이 사전에 적용돼 공공기여금이 결정된다. 1일 성남시에 따르면 선도지구들은 구역 면적의 10%를 현물로 공공기여하고 이를 제외한 90%에 대해 용적률을 계산한 뒤 공공기여금을 책정했다. 이에 대해 원래 면적으로 용적률 및 공공기여금을 산정하는 방식으로 변경·적용하기로 했다. 이럴 경우 ‘더시범’(현대·우성아파트 및 장안타운건영3차빌라, 3천713세대)의 경우 지난 1월 정비구역 고시 때 공공기여금으로 제시된 1조6천623억원에서 6천100억원 정도가 줄어들 것으로 추정된다. 또 ‘양지마을’(금호·청구·한양아파트, 4천392세대)은 당초 고시된 1조573억원에서 2천800억원, 샛별마을(라이프·동성·우방·삼부아파트 및 현대빌라, 2천843세대)은 7천470억원에서 900억원, 목련마을(대원·성환·대원3·두원빌리지·미원·화성빌리지·대진빌라·두원·드래곤·삼정. 1천107세대)는 3천165억원에서 900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선도지구들의 총공공기여금은 당초 3조7천831억원...

디벨로퍼뉴스 · 2026.06.26

샛별마을 통합재건축, 분당 첫 사업시행자 지정 완료…선도지구 대표사업 ‘속도’ - 디벨로퍼뉴스

[디벨로퍼뉴스 = 권성중 기자] 분당신도시 선도지구인 샛별마을 통합재건축사업이 사업시행자 지정까지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 체계를 갖췄다. 정비구역 지정과 결합 특별정비구역 지정에 이어 사업시행자 고시까지 완료하면서 분당 재건축 사업 가운데 가장 앞선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남시는 이날 샛별마을 통합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하나자산신탁을 지정·고시했다. 이에 따라 샛별마을은 사업시행계획 수립과 각종 인허가, 설계사 및 시공사 선정 등 후속 절차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샛별마을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분당동 일원 라이프·동성·우방·삼부아파트와 현대빌라를 통합해 추진하는 재건축 사업이다. 전체 면적 약 23만㎡ 부지에 최고 49층, 총 505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임대주택 267세대가 포함된다. 사업 추진 속도도 분당 선도지구 가운데 가장 빠른 수준이다. 샛별마을은 지난해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이후 올해 1월 분당 최초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했고, 지난 5월에는 결합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마쳤다. 이어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 절차를 거쳐 성남시의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까지 이끌어내며 주요 행정 절차를 차례로 마무리했다. 특히 사업시행자 지정 과정에서는 주민들의 높은 참여가 눈길을 끌었다. 주민대표단은 사업 설명회와 소식지 배포 등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지속적...

하우징헤럴드 · 2026.06.26

하나자산신탁, 분당 샛별마을 사업시행자 고시 - 하우징헤럴드

[하우징헤럴드=김병조 기자] 하나자산신탁(대표 민관식)이 성남 분당신도시 최초로 통합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며 신탁방식 선두주자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성남시는 26일 샛별마을 통합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하나자산신탁을 지정·고시했다. 하나자산신탁은 서울 목동5단지·2단지, 부평 현대1단지, 평촌 귀인마을에 이어 이번에 분당 최초로 초대형 통합재건축 단지의 사업시행자 지위까지 확보하며 업계의 선두주자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그동안 재건축 추진 경쟁이 치열한 분당에서 하나자산신탁의 활동은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샛별마을을 선도지구 자리에 안착시킴과 동시에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선두 자리를 유지시켜 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나자산신탁은 2024년 샛별마을 통합재건축사업의 예비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이후, 우방·라이프·동성·삼부 등 4개 단지 소유주들과 원활한 협의를 진행하며 지난 1월 분당 최초의 특별정비구역 지정까지 성공시켰다. 이어 현대빌라와의 소규모단지 결합까지도 일사천리로 진행시키며 신속한 인허가 능력을 증명했다. 샛별마을은 신축 5,107가구의 매머드 단지로 분당중앙공원과 당골공원 등 풍부한 녹지 환경과 수내중학교 등 명문 학군까지 갖춰 분당 지역 내 최고 입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성남 도시철도 2호선(신설 예정)도 단지를 경유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하나자산신탁의 사업지원을 받은 샛별마을...

데일리한국 · 2026.06.23

[15조 여의도 재건축 영토 전쟁-⑤ DL이앤씨] 목동서 스타트 끊고 ‘반전’ 노린다…‘삼부·미성’ 주시 -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대형건설사들의 도시정비사업 선두권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아직까지 마수걸이 수주 신고를 하지 못한 DL이앤씨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이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사업지로 거론되는 가운데, 회사 측은 하반기 한강변 입지와 금융 중심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여의도 재건축단지를 공략해 반등의 기회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대장주로 평가 받는 압구정 재건축지구 수주전에서는 5구역 입찰에만 참여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했지만 경쟁사에 시공권을 내줬다. 또 지난 2015년 수주한 성남 상대원2구역 재개발 현장에서는 조합으로부터 시공권을 박탈당하며 조합과 법적 공방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도시정비사업 수주 공백을 만회하기 위해 DL이앤씨는 서울 핵심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사업장이다. 목동신시가지는 총 14개 아파트 단지가 재건축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정비사업 이후 총 4만8000여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로 탈바꿈한다. 총 사업비는 3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총 14개 단지 가운데 DL이앤씨는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목동6단지를 점찍고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측은...

데일리한국 · 2026.06.19

[15조 여의도 재건축 영토 전쟁-④GS건설] 삼부·은하·삼익 ‘화력 집중’…역대 최대 실적 노린다 - 데일리한국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올해 도시정비사업에서 역대 최대 수주 실적 경신을 가시권에 둔 GS건설이 여의도 재건축 단지를 주시하고 있다. 최근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목화아파트 재건축사업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데 이어 삼부·은하·삼익아파트 재건축 시공권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GS건설과 여의도의 인연은 26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GS건설이 출범하기 전 전신인 LG건설이 지난 2000년 12월 여의도 한성아파트 재건축사업(현 ‘여의도자이’)을 수주하면서 여의도 아파트 재건축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 단지는 아파트 4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아파트는 최고 39층, 4개동, 총 580가구로 구성됐다. GS건설이 LG건설에서 사명 변경 후 처음으로 분양한 아파트로, 2008년 준공했다. 이후 여의도 안에서 재건축을 완료한 아파트가 한 군데도 없을 정도로, 이 단지는 여의도 백조아파트(‘롯데캐슬엠파이어’), 미주아파트(‘롯데캐슬아이비’)와 더불어 여의도 재건축사업의 상징으로도 꼽힌다. 최근 GS건설은 여의도 시범아파트와 목화아파트 시공사 현장설명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달 열린 시범아파트 재건축사업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대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호반건설, 금호건설, 제일건설 등이 참여했다. 시범아파트는 최고 65층, 2491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여의도 최대 규모 재건축 사업장...

디벨로퍼뉴스 · 2026.06.16

GS·대우·DL, ‘분당 첫 재건축’ 수주 노린다…샛별마을 시공권 경쟁 ‘초읽기’ - 디벨로퍼뉴스

[디벨로퍼뉴스 = 권성중 기자] 주요 건설사들이 분당신도시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처음으로 지정된 선도지구 사업장들이 사업시행자를 속속 지정하며 빠른 추진 속도를 보이자 건설업계 역시 분주해진 것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과 대우건설, DL이앤씨 등은 분당신도시 샛별마을(라이프·동성·우방·삼부아파트, 현대빌라) 통합재건축 사업 입찰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샛별마을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이달 초 하나자산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기 위한 주민 동의율 77.3%를 확보해 성남시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성남시는 이달 말 샛별마을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공고할 전망이다. 샛별마을 통합 재준위는 사업시행자 지정 공고 이후 하나자산신탁과 이후 절차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준위는 오는 8~9월 총회를 열고 정비사업위원회 구성과 설계사, 감정평가법인 등 주요 협력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하희상 샛별마을 통합재건축 준비위원장은 “정사위 구성과 협력업체 선정을 완료한 이후 선정된 설계사의 건축 설계를 바탕으로 시공사 선정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시공사 선정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같이 분당 선도지구 재건축 사업장의 시공사 선정 계획이 1년도 채 남지 않음에 따라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물밑 경쟁은 벌써부터 시작된 모습이다...

땅집고 · 2026.06.08

여의도 15개 단지 재건축 속도…삼부 조합 설립, 시범·목화 시공사 선정 - 땅집고

ìž ë ¥ : 2026.06.08 18:02 | ìˆ˜ì • : 2026.06.08 18:23 100자평 0 페이스북 0 ì¹´ì¹´ì˜¤ìŠ¤í† ë¦¬ 카카오톡 ìž ë ¥ : 2026.06.08 18:02 | ìˆ˜ì • : 2026.06.08 18:23 /그래픽=ì†ë¯¼ê· [ë• ì§‘ê³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일대 재건축의 후발주자인 삼부아파트가 조합 설립을 ì˜ˆê³ í•˜ê³ , 가장 상징성이 큰 시범아파트에서도 시공사 ì„ ì •ì— 나서면서 여의도에 대한 재건축 ì— ê³„ì˜ 관심이 ì»¤ì§€ê³ ìžˆë‹¤. 여의도는 한강변 ìž ì§€ì™€ 금융 중심지라는 상징성을 동시에 갖춘 지역으로, 향후 서울 ìµœê³ ê¸‰ 주거지로 재편 기대감이 크다. 8일 ì •ë¹„ì— ê³„ì— 따르면 여의도 일대 삼부아파트가 오ë...

한국주택경제신문 · 2026.05.17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추정비례율 100.03%로 추산 - 한국주택경제신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삼부가 최고 60층 아파트 1,735세대로 재건축된다. 추정비례율은 100.03%로 추산됐다. 구는 여의도 아파트지구 개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안,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내달 16일까지 공람을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공고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여의도동 30-2번지 일대 여의도 삼부아파트는 면적이 6만2,634.9㎡로 앞으로 상한용적률 559.86%를 적용해 최고 60층 아파트 1,735세대(임대 239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계획이다. 현재 866세대 추정비례율은 100.03%로 추산됐다. 총수입 추정액은 5조3,417억7,729만6,000원이고 총지출 추정액은 1조8,649억700만원이다. 종전자산 추정총액은 3조4,758억원이다. 권리자 분양가 추정액은 전용면적 기준 △84㎡ 26억4,700만원 △101㎡ 30억3,800만원 △114㎡ 32억8,700만원 △140㎡ 39억4,700만원 △166㎡ 46억1,400만원이다. 일례로 종전 40평 소유주가 114㎡를 신청하면 6억1,500만원을 환급 받는다. 140㎡를 신청하면 4,600만원을, 166㎡를 신청하면 7억1,3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종전 60평 소유주는 신축 166㎡를 신청하더라도 4억8,700만원을 환급 받는다. 한편 이 일대는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5·9호선...

네이트 · 2026.05.17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본격화…1735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 네이트

최고 200m·용적률 560% 적용…기존 866가구의 두 배로 증가;부지 84% 일반상업지역 전환, 공공기여율 35% 달해;더현대·여의나루역 인접 ‘황금 입지’…106㎡ 호가 39억~40억 원;대교·시범·한양 이어 삼부까지 가세…여의도 재건축 동시다발 레이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삼부 아파트. 카카오맵 캡처화면 여의도 재건축 판도를 가를 ‘대어’로 주목받으면서도 내부 이견으로 사업 속도가 좀처럼 붙지 않았던 삼부아파트가 드디어 구체적인 재건축 밑그림을 내놨다. 2020년 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5년여 만의 가시적 성과로, 이로써 여의도 일대 재건축 경쟁은 한층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영등포구는 지난 14일부터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람은 다음 달 16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구의회 의견 청취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정비계획이 최종 확정된다. 김경희 재건축추진위원장은 “세부 설계 과정에서 일부 수치가 조정될 수 있지만 재건축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조합 설립도 오는 7월 중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정비계획안의 핵심은 규모 확대다. 현재 866가구인 삼부아파트는 최고 높이 200m 이하, 상한 용적률 559.86%를 적용받아 1735가구로 재탄생한다. 가구 수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

서울경제 · 2026.05.17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본격화…1735가구 대단지로 탈바꿈 - 서울경제

여의도 재건축 판도를 가를 ‘대어’로 주목받으면서도 내부 이견으로 사업 속도가 좀처럼 붙지 않았던 삼부아파트가 드디어 구체적인 재건축 밑그림을 내놨다. 2020년 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5년여 만의 가시적 성과로, 이로써 여의도 일대 재건축 경쟁은 한층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 영등포구는 지난 14일부터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공람은 다음 달 16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구의회 의견 청취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정비계획이 최종 확정된다. 김경희 재건축추진위원장은 “세부 설계 과정에서 일부 수치가 조정될 수 있지만 재건축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조합 설립도 오는 7월 중으로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정비계획안의 핵심은 규모 확대다. 현재 866가구인 삼부아파트는 최고 높이 200m 이하, 상한 용적률 559.86%를 적용받아 1735가구로 재탄생한다. 가구 수가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나는 셈이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60~85㎡ 이하 중형이 742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85㎡ 초과 대형이 687가구, 60㎡ 이하 소형이 306가구로 구성된다. 공공임대 239가구도 포함됐다. 입지 면에서 삼부아파트는 여의도 내에서도 손꼽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인접한 데다,...

네이트 · 2026.05.17

용적률 559%에 1735가구…여의도 삼부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 - 네이트

[정비계획안 주민 공람];조합 설립은 7월 중 마무리 계획;84% 상업지 전환에 35% 공공기여;삼익·은하아파트도 통합심의 속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삼부아파트 전경. 뉴스1 서울 여의도 정비사업에서 시범아파트와 함께 ‘대어’로 꼽히지만 사업 속도가 더뎠던 삼부아파트의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됐다. 최고 높이 200m 이하에 560% 안팎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1700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발주자였던 삼부까지 본격적인 정비계획 단계에 진입하면서 여의도 재건축 속도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14일부터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의 주민 공람을 진행하고 있다. 공람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다. 이후 구의회 의견 청취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경희 여의도 삼부아파트재건축추진위원장은 “정비계획안은 설계 과정에서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재건축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큰 진전”이라며 “조합 설립도 7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삼부아파트는 최고 높이 200m 이하 상한 용적률 559.86%로 재건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866가구였던 단지는 1735가구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전용면적별로는 60~85㎡ 이하가 742가구로 가장 많고, 85㎡ 초과가 687가구, 60㎡ 이하 소형...

서울경제 · 2026.05.17

용적률 559%에 1735가구…여의도 삼부 재건축 밑그림 나왔다 - 서울경제

서울 여의도 정비사업에서 시범아파트와 함께 ‘대어’로 꼽히지만 사업 속도가 더뎠던 삼부아파트의 재건축 밑그림이 공개됐다. 최고 높이 200m 이하에 560% 안팎의 용적률을 적용받아 1700가구 규모로 재탄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발주자였던 삼부까지 본격적인 정비계획 단계에 진입하면서 여의도 재건축 속도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영등포구는 14일부터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의 주민 공람을 진행하고 있다. 공람 기간은 내달 16일까지다. 이후 구의회 의견 청취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정비계획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경희 여의도 삼부아파트재건축추진위원장은 “정비계획안은 설계 과정에서 일부 변동이 있을 수 있지만 재건축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큰 진전”이라며 “조합 설립도 7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삼부아파트는 최고 높이 200m 이하 상한 용적률 559.86%로 재건축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866가구였던 단지는 1735가구로 2배 이상 늘어난다. 전용면적별로는 60~85㎡ 이하가 742가구로 가장 많고, 85㎡ 초과가 687가구, 60㎡ 이하 소형 평수가 306가구로 계획됐다. 공공임대는 239가구가 포함된다. 866가구 규모인 삼부아파트는 여의도 지구 내에서 시범아파트(1584가구) 다음으로 규모가 큰 단지다. 여의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