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에서 김현기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강남구청장에 당선되며 민선 9기 강남구정을 이끌게 됐다. 서울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4선 시의원 출신인 김 당선인은 풍부한 시정 경험과 정책 역량을 바탕으로 강남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도시 경쟁력 강화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이번 강남구청장 선거에서 65.89%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강남구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김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재건축·재개발 정상화와 교통 인프라 확충, 미래산업 육성, 교육·문화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강남의 새로운 도약을 약속해 왔다. 특히 강남구 최대 현안으로 꼽히는 노후 아파트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강조하며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종 규제를 개선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여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광역교통망 확충과 생활밀착형 교통환경 개선을 추진하고, 미래산업 분야에서는 첨단산업과 디지털 경제 기반 조성을 통해 강남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교육과 문화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 역시 주요 공약 가운데 하나다.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 인프라 확충을 통해 강남의 정주 만족도를 높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정치권에서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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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가 신반포19차·25차 재건축 사업 시공자 선정총회를 앞두고 조합원들에게 대표이사 명의의 서한을 전달하며 사업 성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회사는 조합원들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사업 전 과정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포스코이앤씨는 그동안 신반포19차·25차 재건축 사업에서 금융 안정성과 주거 품질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조건을 제안해 왔다. 특히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설계와 높은 층고 적용, 차별화된 커뮤니티 및 조경 계획 등을 통해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서한에서는 조합원들에게 제시했던 핵심 사업 조건에 대한 이행 의지도 재차 강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신속한 설계·인허가 추진, 분담금 제로(0) 실현, 금융지원금 2억원 조기 지원, CD금리 대비 1%포인트 낮은 금융 혜택, 확정 후분양 및 확정 공사비 등이 포함됐다.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은 서한을 통해 "포스코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책임을 회피하지 않고 약속을 지켜온 기업"이라며 "신반포19차·25차 사업 역시 같은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회사가 제안한 사업 조건은 단순히 수주 경쟁을 위한 방안이 아니라 조합원들의 미래 가치와 자산, 주거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물"이라며 "사업 초기부터 준공까지 약속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포스코이앤씨의 가장 중요한 원칙"이라고 강조...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 강남구의원 나선거구(압구정동·청담동)에서 재건축과 교통·도시환경 개선 문제가 주요 지역 현안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무소속 황영각 후보가 관련 정책 방향과 지역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황 후보는 2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9길 일대에서 열린 유세를 통해 압구정 재건축과 청담동 지중화사업, 교통 인프라 개선 등에 대한 입장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 후보는 청담동 지중화사업과 관련해 “관계기관 협의와 행정 절차가 필요한 사업인 만큼 지속적인 논의가 중요하다”며 “청담 맛의거리와 언북초 통학로 일대 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담동 일대 지중화사업은 보행 환경 개선과 통학 안전, 도시 경관 정비 등과 연계된 지역 현안 가운데 하나로 언급되고 있다. 지역에서는 생활환경 개선 기대와 함께 사업 추진 과정의 현실성 및 재원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오고 있다. 황 후보는 또 GTX 연계 교통망과 도로체계 개선, 압구정 재건축 문제 등에 대해서도 “서울시와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충분한 검토와 협의 과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담사거리역 신설 검토 필요성, 청담고 부지 활용 방안, 압구정 로데오 및 도산공원 일대 활성화 구상 등도 지역 현안으로 언급했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추진과 상인회 운영 지원, 생활환경 개선 문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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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서울 강동구 한강변 핵심 정비사업지로 꼽히는 천호 A1-1구역 공공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지난 16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최종 시공사로 확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천호 A1-1구역 사업은 강동구 천호동 467-61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8개 동, 총 747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공사비는 부가세 제외 3,72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이번 수주에서 가장 주목되는 점은 대우건설이 공공재개발 사업장 중 최초로 자사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써밋(SUMMIT)’을 적용하기로 한 것이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을 ‘써밋 트리버(SUMMIT TRIVER)’로 제안했는데, 이는 ‘Three(세 개)’와 ‘River(강)’를 결합해 한강 조망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세 개의 상징적 주동 디자인을 의미한다. 외관 설계 차별화를 위해 세계적 건축설계 그룹 UNStudio와 협업도 진행된다. UNStudio는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네덜란드 아른헴 중앙역 등을 설계한 글로벌 건축 그룹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시간과 빛의 변화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는 고급 커튼월 마감재를 도입해 독창적인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부에는 약 6,346㎡ 규모의 대형 테마 가든과 360도 전 방향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가 마련된다. 입주민들은 최고 1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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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주택 정비 사업과 관련해 “부동산 경기가 위축된 현재는 공급을 늘리기 위해 사업성을 높이는 데 주안을 둬야 한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서 “공공성과 사업성을 비교했을 때 지금은 사업성을 우선해야 할 시기이며, 반대로 공급 조절이 필요할 때는 공공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탄력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족한 공공성은 역세권 청년주택이나 매입 임대 확대를 통해 보완하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정 후보는 과거 폭행 사건 해명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공세에 대해서는 “허위이자 조작”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이 ‘5·18 관련 논쟁은 없었다’는 피해자 녹취를 공개한 것에 대해 “판결문에 명백히 나와 있는 내용”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다만 피해자가 “사과받은 적 없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는 “오랜 세월이 지나 기억이 없으신 것 같은데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이며 유연한 태도를 보였다. 주요 공약과 현안에 대한 입장도 구체화했다. 전날 발표한 ‘무소득 1주택자 재산세 감면’ 정책의 대상 기준은 전문가 및 자치구와 협의해 정하겠다며 수혜 범위를 넓히겠다는 뜻을 전했다. 장기보유특별공제에 대해서는 “1주택자의 권리 보호를 최우선으로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상대 후보인 오세훈 시장의 역점 사업에는 날을 세웠다. 광화문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