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지역에서 6·3 지방선거 개표가 마무리된 가운데,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동양고속과 천일고속이 강세다. 4일 오후 12시 44분 기준 동양고속(08467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11% 상승한 4만 4000원에, 천일고속(000650) 주가는 8.05% 상승한 23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장 초반 상한가를 터치했으나 일부 상승분을 반납했다. 서울시장 개표가 이날 오전까지 치열하게 이어지면서,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금 커지는 것으로 보인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이며, 동양고속도 0.17%를 보유한 주주로 알려져 재개발 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를 받았다. 두 종목은 본선거 전인 지난 2일에도 장중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경제 경제 [ET특징주] '서울 고터' 재개발 기대감… 동양·천일고속 강세 발행일 : 2026-06-04 12:48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발행일 : 2026-06-04 12:48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와 신상진 국민의힘 성남시장 후보 측이 분당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 문제를 놓고 28일 경찰 고발을 주고받았다. 신상진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김 후보가 지난 27일 기자회견에서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 방식과 관련해 신 후보를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김병욱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도 같은 날 신 후보와 신 후보 선대위 관계자들을 형법상 무고 및 공직선거법상 낙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성남수정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맞섰다. 공방의 발단은 김 후보가 전날 성남시의 '2035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상 분당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김 후보 측은 분당 전체 공공기여 기준금액 8조8659억원 가운데 선도지구 4곳의 부담액이 약 3조7100억 원으로 추산된다며, 전체 대상 가구의 약 12%인 선도지구가 공공기여금의 40% 이상을 부담하는 구조라고 주장했다. 또 공공기여금 산정 과정에서 기부채납 예정 부지를 제외한 '잔여 부지면적'을 기준으로 증가 용적률을 적용해 부담금이 과도하게 산정됐다고 지적했다. 당초 약 1조25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됐던 선도지구 공공기여금이 약 3조7000억원 수준으로 늘었고, 종전 부지면적을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면 1조원 이상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신 후보 측은 김 후보의 주장을 사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성남시의 분당 재건축 공공기여금 산정 방식에 문제가 있다며 시장 취임 즉시 관련 산정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시의 '2035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과 관련해 “분당 주민에게 과도한 공공기여금 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성남시 발표안을 기준으로 분당 전체 공공기여 기준금액이 8조8659억원이며, 이 가운데 선도지구 4곳의 부담액이 약 3조71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선도지구 4곳은 전체 대상 가구의 약 12% 수준이지만, 전체 공공기여금의 40% 이상을 부담하는 구조라는 게 김 후보 측 주장이다. 김 후보는 이 같은 부담이 성남시의 면적 산정 방식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 취지상 용적률 증가분과 공공기여는 종전 부지면적을 기준으로 산정해야 하는데, 성남시가 기부채납 예정 부지를 제외한 잔여 부지면적을 기준으로 적용해 공공기여금이 커졌다는 주장이다. 김병욱 후보는 “공공에 내놓을 땅을 분모에서 먼저 제외하면 같은 연면적을 짓더라도 증가 용적률이 수치상 커진다”며 “여기에 토지가액과 공공기여율을 곱하면 부담액이 급격히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 측은 당초 약 1조2500억원 수준으로 추산했던 선도지구 공공기여금이 이 같은 방식으로 약 3조7000억원대로...
사업시행변경인가 완료···연내 철거 추진 예정 총 2,992세대 대단지 조성, 지역 대표 랜드마크 기대 인천 송림1·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사업시행변경인가를 완료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은 연내 철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송림1·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9일 인천 동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변경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이주 및 철거 절차를 거쳐 본격적인 착공 단계에 돌입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인천 동구 송림동 일대에 추진되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으로, 총 20개 동, 최고 45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2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분양 물량이 약 2000세대에 달해 사업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공급 평형은 59㎡, 74㎡, 84㎡, 105㎡를 비롯해 132㎡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와 함께 임대 및 국민주택 물량도 포함돼 주거 안정성과 공공성 확보에도 초점을 맞췄다. 조합 측은 이번 사업시행변경인가를 통해 사업 안정성과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우수한 입지와 대단지 프리미엄을 기반으로 향후 송림1·2구역이 인천 동구를 대표하는 신규 주거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림1·2구역 재개발사업은 노후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인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재건축과 교통, 미래산업까지 성남의 시간을 다시 앞당기겠습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는 성남의 핵심 과제로 재건축·재개발, 교통망 확충, 미래산업 육성을 꼽았다. 코스닥 공시과장과 매매심리팀장을 지낸 금융 전문가이자 분당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그는 “성남은 대한민국 혁신의 상징이지만 도시 성장 속도가 둔화됐다”며 “주거와 교통, 산업을 함께 풀어 글로벌 초격차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 출마 이유에 대해 성남의 성장 동력을 다시 살리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차기 성남시장 임기는 중앙정부와 호흡을 맞춰 숙원 사업을 풀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더딘 행정의 속도를 바꾸고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는 분당 1기 신도시 재건축과 수정·중원 원도심 재개발을 들었다. 김 후보는 재건축·재개발의 병목이 이주 대책 부재에 있다고 진단하고, 성남시가 주도하는 '광역 이주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유지와 공공용지, 역세권 개발 가능지, 용적률 상향, 인접 도시 연계 등을 검토해 이주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다. 2040년까지 3조원 규모 재정을 투입해 2조원은 도로·학교 등 기반시설 확충에, 1조 원은 이주비 등 직·간접 지원에 활용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교통 공약도 핵심 축이다. 김 후보는 성남메트로 1·2호선 구축, 신사~위례~삼동선 조속...
하은호 국민의힘 군포시장 후보는 지난 23일 오후 군포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하 후보는 재건축·재개발, 금정역 복합개발, 47번 국도 지하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에는 군포 가선거구 공천을 반납한 뒤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양 후보 지원에 나선 이훈미 군포시의원이 먼저 연단에 올랐다. 이 대변인은 양 후보에 대해 반도체 산업 이해도와 현장 경험을 갖춘 후보라고 소개하며 지지를 요청했다. 양 후보는 군포지역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예산 지원과 정책 실행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건축·재개발, 금정역 복합개발, 47번 국도 지하화 등을 거론하며 “일하는 도지사라야 군포시가 바라는 숙원사업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군포 공업지역 재개발을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으로 제시했다. 그는 “양향자 후보는 삼성전자에서 대한민국 반도체 신화를 만든 인물”이라며 “양 후보가 돈 버는 경기도를 만들고, 하은호는 공업지역 재개발을 통해 돈 버는 군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군포=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정치 정치 하은호·양향자, 산본로데오 합동유세…군포 현안 지원 호소 발행일 : 2026-05-25 00:48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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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가 최고급 수입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 '페네스트'를 앞세워 서울 한강변을 비롯한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단지를 공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페네스트는 LX하우시스가 글로벌 최고급 알루미늄 창호 업체 중 하나인 벨기에 레이너스로부터 제품 공급을 받아 국내 주거 환경에 최적화해 선보인 최고급 수입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다. 페네스트는 최근 서울 라브르27, 부산 해운대 애서튼 어퍼하우스, 춘천 무와제이드 리조트, 도산 150 KAL VIP라운지 등 고가 주택 시장에 적용된 바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서울 한강 조망권 재건축·재개발 단지 가운데 최고의 입지로 평가받는 압구정 재건축 및 성수 전략정비구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최고 약 4m 높이의 초대형 창 제작이 가능하며, 바닥과 천장에 창틀을 매립하는 공법을 통해 마치 유리로만 벽면이 채워진 듯한 극대화된 개방감을 구현 가능하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페네스트는 레이너스의 제품력에 LX하우시스의 안정적인 시공 및 사후 서비스까지 보장돼 프리미엄 재건축 단지 최고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 전자 장비 LX하우시스, 수입 창호 '페네스트'로 프리미엄 재건축 공략 발행일 : 2026-05-21 13:19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발행일 : 2026-0...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20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서울 부동산 정책과 주거난 책임론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양측은 재개발·재건축과 전월세 대책, GTX 철근 누락 논란 등 서울 주요 현안을 두고 날 선 공방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최근 서울 전월세난의 원인으로 오 후보의 공급 공약 미이행을 지목했다. 그는 “오 후보가 2021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5년 안에 36만호 공급과 매년 8만호 주택 공급을 약속했지만 실제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착공 물량이 3만9000호 수준에 그쳤다”며 “오 후보가 공약을 제대로 지켰다면 지금의 전월세 주거난은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민간 재개발·재건축뿐 아니라 임대주택 공급도 충분히 이뤄지지 못했다”며 “착착 개발을 통해 2027년까지 6만호를 착공하고 역세권 청년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2만호를 추가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 영구임대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8만7000호를 공급하고 급등하는 월세 부담 완화를 위해 4년간 20만명 지원 정책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장기보유특별공제 개편 논의와 관련해 “투기 목적이 아닌 1주택자는 폭넓게 보호돼야 한다”고 말했다. 소득 없는 1주택자 재산세 감면 공약에 대해서는 “최근 공시가격 상승으로 세 부담이 커졌다는 시민 요구를 반영한 것”이라며 구체적...
이상일 국민의힘 용인시장 후보는 지난 16일 노후 공동주택 리모델링과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행정·재정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 후보는 구도심 노후 공동주택의 통합형 리모델링과 재건축을 지원해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새로 재건축·재개발을 추진하는 단지에는 정비계획 수립 비용 2억원과 안전진단 비용 최대 2억원을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용인시는 수지구 초입마을, 보원아파트, 동부아파트, 수지뜨리에체, 한국아파트, 성복역리버파크 등 6개 노후 아파트 단지의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초입마을과 보원아파트는 포스코이앤씨를 시공사로 선정하고 이주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동부아파트와 성복역리버파크는 포스코이앤씨, 한국아파트는 KCC건설, 수지뜨리에체는 SK에코플랜트가 각각 시공을 맡았다. 이들 단지는 수평 증축 방식으로 가구 수를 늘리고, 지하층 층고를 높여 주차장을 확충할 예정이다. 지상에는 녹지공간을 늘려 노후 단지의 주차난과 생활환경 문제를 함께 정비한다. 이 후보는 해당 단지를 포함해 수지구 내 13개 단지, 9천592가구의 리모델링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건축 사업은 처인 1구역, 기흥 1·2구역, 수지 1·2·3구역 등 6개 구역이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태다. 다만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지면서 관련주로 꼽히는 천일고속과 동양고속이 강세다. 15일 오후 1시 15분 기준 천일고속(00065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00% 상승한 32만 4500원에, 동양고속(084670) 주가는 14.23% 상승한 6만 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지난 13일과 14일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서울시장을 뽑는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고속버스터미널 재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떠오르며 매수세가 이어지는 모양새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이며, 동양고속도 0.17%를 보유한 주주로 알려져 재개발 시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경제 경제 [ET특징주] 다시 고개드는 서울고터 재개발 기대감…동양·천일고속 사흘째 강세 발행일 : 2026-05-15 13:24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발행일 : 2026-05-15 13:24 공유하기 페이스북 X(트위터) 메일 URL 복사 글자크기 설정 가 작게 가 보통 가 크게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재개발·재건축 정책과 관련해 “현재는 공공성보다 사업성을 우선할 시기”라며 공급 확대 중심의 부동산 정책 기조를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포럼에서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위축되고 공급도 줄어든다”며 “지금은 공급을 늘리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공성과 사업성을 비교했을 때 현재는 사업성을 우선해야 할 때”라며 “반대로 공급을 조절해야 하는 시기에는 공공성을 더 강화하는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공공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에 역세권 청년주택과 매입임대 확대,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 대학가 월세 지원 제도 등을 통해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은 사업성 위주로 추진하더라도 공공성은 청년·서민 주거 지원 정책으로 강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정 후보는 전날 발표한 '무소득 1주택자 재산세 한시 감면' 공약과 관련해 “기본 원칙은 근로·사업소득이 없는 1가구 1주택자”라면서도 금융·임대소득 보유자 포함 여부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각 자치구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 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능한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주택 장기보유특별공제와 대해서는 “1주택자의 기존 권리는 보호돼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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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이 콘덴싱 에어컨과 콘덴싱 보일러를 통해 동작구청이 주관하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냉난방비 제로화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시범사업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양녕청년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료전지를 설치해 주거 공간에서 에너지를 직접 생산·활용하는 '분산에너지 모델'을 도입함으로써 입주 세대 전기료 등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 게 목표다. 이를 위해 주거정비사업 전문 회사와 신재생에너지·연료전지 솔루션 기업 등이 참여하며, 경동나비엔은 콘덴싱 에어컨과 콘덴싱 보일러로 시범사업에 동참한다. 경동나비엔은 내달 양녕청년주택 일부 세대에 1kW급 연료전지와 축열탱크를 연계한 콘덴싱 에어컨 및 콘덴싱 보일러를 설치해 친환경 냉난방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콘덴싱 에어컨은 연료전지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남은 배열을 냉방 에너지로 활용하는 제품으로,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콘덴싱 에어컨은 액체가 기체로 변하는 과정에서 주변 열에너지를 흡수하는 증발냉각방식을 적용하고, 기존에 활용되지 않던 배열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크게 높였다. 실제로 기존 시스템 에어컨을 콘덴싱 에어컨으로 교체할 경우 연간 전기 사용량을 최대 42%까지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냉방은 물론 공기청정, 환기, 제습 기능까지 통합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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