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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타임스 · 202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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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서울 표심… ‘강남·한강벨트'서 갈렸다 - 경제타임스

경제타임스 이준호 기자 | 6·3 지방선거 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인의 막판 역전승을 끌어낸 것은 ‘ 부동산 민심 ’인 것으로 나타났다. 압구정·여의도·목동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의 ‘텃밭’이었던 성수동까지 이른바 한강벨트 주요 정비사업지 에서 오 후보 지지가 우세했다.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신속한 사업 추진, 정책 연속성에 대한 기대감이 정비사업 예정지 표심을 움직인 것이다. 6월7일 서울시장 선거 개표 결과 오 후보가 앞선 지역은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남·강동·광진·동작·서초·송파·양천·영등포·용산·중구 등 10곳이었다. 강남 3구와 한강벨트 주요 지역이 대거 포함된 곳이다. 가장 뚜렷한 흐름은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재건축이 예정된 양천구에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양천구 18개 행정동 가운데 오 후보가 우위를 보인 곳은 목1동, 목3동, 목5동, 신정1동, 신정6동, 신정7동 등 6곳이었다. 이들 지역은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단지가 밀집한 권역과 지리적으로 맞물린다. 구청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하면서 양천구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국민의힘이 구청장 선거에서 승리한 8곳(강남·강동·광진·송파·서초·용산·양천·중구) 중 한 곳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목동신시가지 14개 단지 가운데 3·7단지를 제외한 12개 단지는 조합설립인가를 받은 상태다. 14개 단지 모두 서...

성수전략정비구역

경제타임스 · 202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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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층 래미안 일루체라…신반포 재건축 87% 한강뷰 - 경제타임스

경제타임스 전영진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인근 단지 개발 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영구 한강 조망' 설계안을 내놓았다. 미래의 조망권 간섭 리스크를 데이터 기반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해 조합원 표심 잡기에 나선 모양새다. 래미안 원베일리와 원펜타스의 성공 방정식을 이식해 반포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단지명으로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하고, 독자적인 조망 분석 기술인 VMA(Vista Matrix Analysis) 시뮬레이션 결과를 조합 측에 전달했다. 이번 제안의 핵심은 현재 시점의 조망권 확보에 그치지 않고, 인접한 신반포16차와 27차 등 주변 단지가 향후 재건축되었을 때의 건물 높이와 배치 축을 정밀 역추적해 설계에 반영했다는 점이다. 한강 변 정비사업에서 단골 분쟁 요인으로 꼽히는 '미래 조망권 침해'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포석이다. 삼성물산이 확보한 영구 한강 조망 물량은 총 533가구다. 세부적으로는 파노라마 뷰 163가구, 와이드 뷰 128가구, 부분 조망 242가구로 구성된다. 이는 전체 건립 예정 가구 수(616가구)의 86.5%에 달하는 수치로, 한강 변 재건축 사업장 중 최고 수준의 조망 비율이다. 최고 49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을 활용해 한강 조망 가치를 극대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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