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인포맥스 · 2026.07.02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성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2일 부동산 공급과 임대차 시장 안정 대책에 대해 '멸실 없는 공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복기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공급절벽과 임대차시장 안정을 위한 긴급 정책 토론회' 축사에서 "대규모로 부수고 새로 짓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 주택을 유지하면서도 도심 내 신속하게 주택을 늘리는 '멸실 없는 공급' 전략이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복 의원은 "서울시의 주택 정책은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를 통한 대규모 공급에만 매몰돼 있다"며 "대규모 정비사업은 기존 주택의 대량 멸실을 수반한다"고 전했다. 이어 "주택을 한꺼번에 허무는 과정에서 그곳에 살던 세입자와 서민들이 일시에 전월세 시장으로 쫓겨나듯 내몰린다"며 "이주 수요가 번지며 인근 지역의 주거비는 솟구치고, 임대주택 재고는 급감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멸실에 비해 신규 공급이 현저히 줄었다"며 "문재인 정부 때는 전월세 시장만큼은 안정적이었다고 했는데 지금은 6월 들어 (주택) 가격 상승으로, 전월세 시장까지도 불안감을 더하고 있어 두렵다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염태영 의원도 "지금의 문제는 단순한 공급 부족이 아니라 필요한 주택이 제때 공급되지 못하는 구조적 병목에 있다"며 "재건축·재개발 과정에서 주택 멸실과 이주 수요 증가로 임대차시장의 불안을 키울 수 있다는 점도...
청년투데이 · 2026.07.01
[청년투데이=장효남 기자] 최근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과 전·월세 가격이 동반 상승하며 주거 불안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존 재건축·재개발 중심 공급 정책의 한계를 짚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 국회와 시민사회, 학계 전문가들은 오는 7월 2일 오후 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서울 주택시장 불안 해법 모색 - 공급절벽과 임대차시장 안정을 위한 긴급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 이번 토론회는 여당 의원들과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 국회 김영배·복기왕·염태영·오기형·윤종오·차규근·한창민·황운하 의원을 비롯해 참여연대, 재단법인 동천이 공동 주최하며 차규근 의원실이 주관을 맡았다 . 토론회를 주최한 관계자들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비사업 활성화 중심의 공급 확대 정책이 지닌 부작용을 정조준하고 있다 . 대규모 정비사업은 착공까지 장기간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기존 주택의 대량 멸실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 특히 이주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는 도심 내 임대주택 재고가 일시적으로 감소해 인근 지역의 전월세 가격 상승을 유발하고 서민층의 주거비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 이에 따라 토론회에서는 가용 택지가 부족한 서울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주택을 허물지 않고 공급을 늘리는 '멸실 없는 공급'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 주요 대안으로는 도심 내 준공업지역 활용, 국공유지 등 유휴부지...
한국주택경제신문 · 2026.06.23
서울 노원구 월계시영고층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김태영 위원장·함희수 감사 체제가 구축됐다. 또 이상목씨 등 128명의 추진위원도 선출했다. 구는 월계시영고층아파트 재건축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지난 12일 승인하고 18일 이를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월계동 13번지 일대 월계시영고층아파트는 면적이 23만2,298.6㎡로 현재 토지등소유자 수는 3,986명이다. 노원구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월계시영고층아파트(미성·미륭·삼호3차)는 앞으로 최고 50층 아파트 6,103세대(공공주택 452세대 포함)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 △39.98㎡ 672세대 △49.98㎡ 685세대 △59.98㎡ 1,654세대(공공주택 362세대 포함) △74.98㎡ 806세대 △84.98㎡ 1,692세대(공공주택 90세대 포함) △99.98㎡ 594세대 등이다. 지난 1986년 준공된 미미삼은 최고 14층 아파트 32개동 3,930세대 규모다. 기존 대비 2,173세대 늘어나게 된다. 한편 이 일대는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1·6호선 석계역, 7호선 공릉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한천초, 녹천초, 광운초, 남대문중, 광운중, 광운인공지능고 등이 있다. 중랑천과 영축산, 초안산 등도 가까이 있다. 서울 노원구 월계시영고층아파트 [그래픽=홍영주 기자] 서울 노원구 월계시영고층아파트가 재건축 추진위원회 승...
한국경제 · 2026.06.20
NH농협은행은 19일 우수거래기업인 ㈜비케이엠홀딩스 임직원과 함께 부산 강서구 대저2동 오이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농촌 일손돕기에는 강태영 은행장과 ㈜비케이엠홀딩스 문병기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오이농가의 가지치기 작업을 지원하며 영농철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이번 활동은 영농인력 수요가 가장 집중되는 6월을 맞아 범농협 차원에서 추진 중인 농심천심 범농협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우수거래기업과 함께 농촌 현장의 인력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태며 농업·농촌 지원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비케이엠홀딩스 문병기 회장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지역과 함께 호흡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업·농촌을 위한 농협은행의 뜻깊은 행보에 앞으로도 동참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 말했다.NH농협은행 강태영 은행장은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우수거래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금융을 실천하고, 농업·농촌 지원에 앞장서겠다 밝혔다. NH농협은행은 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 해운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한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강태영 NH농협은행장과...
동양일보 · 2026.06.17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일원에서 장기적으로 추진되어 온 재건축 사업이 최근 공사계약 체결과 정비계획 변경 고시를 거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사창2공구B블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은 청주 구도심권 재건축 사업들이 오랜 기간 정체 국면을 이어온 가운데, 관리처분계획인가 이후 착공 전 단계까지 도달한 대표적 사례로 볼 수 있다. 2026년 들어 정비계획 변경 고시까지 완료되면서 착공 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청주시 정비사업 추진현황 및 태영건설 공시 기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270-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공동주택 재건축사업이다. 구역면적은 22,437.0㎡, 총 세대수는 456세대이며,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4개 동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96세대, 72A 26세대, 72B 29세대, 84A 154세대, 84B 60세대, 84C 91세대로 계획돼 있으며, 전 세대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서원구 내 실수요층을 주 대상으로 한 공급 구조로 분석된다. 사업 추진 경과를 보면, 2003년 정비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2006년 추진위원회 구성, 2010년 조합설립인가, 2018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2년 9월 관리처분계획인가 순으로 단계를 밟아왔다. 정비구역 지정부터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약 19년이 소요된 셈이다. 권리관계 조정과 조합원 동의 확보, 사...
TV서울 · 2026.05.25
[TV서울=변윤수 기자] 홍명실 무소속 강남구의원 후보(나선거구: 청담동·압구정동)가 5월 25일 압구정 현대아파트 재건축 2차 회의장을 방문해 대대적인 표심 잡기에 나섰다. 약 2,000여 명의 주민이 몰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홍 후보는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이번 선거에서 구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청담동과 압구정동의 재건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정치 신인으로서 첫 출마를 선언한 홍 후보에 대한 현장 반응은 뜨거웠다. 회의에 참석한 수많은 주민들이 홍 후보의 명함을 먼저 요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현장에서는 "기존 구의원들이 제대로 일을 하지 않는다"는 기성 정치권을 향한 불만과 함께 새로운 인물에 대한 기대감이 흘러나왔다. 홍 후보는 "이 지역에는 실향민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계신다"며 "실향민 여러분께서 같은 아픔과 유대를 공유하는 저를 믿고 찍어주신다면 당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자신감을 비쳤다. 이어 "태영호 전 국회의원이 이 지역에서 당선될 수 있었던 배경도 이와 같다"며 실향민 표심의 결집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