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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2026.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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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은 현대·반포는 삼성…강남 재건축 시장 '양강 체제' 굳어지나 - 더퍼블릭

[더퍼블릭=홍찬영 기자] 서울 강남권 핵심 재건축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과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가 각각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으로 결정됐다. 서울 정비사업 시장에서 양사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며 ‘양강 체제’가 한층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5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30일 총회를 열고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조합원 1199명 중 1016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현대건설은 599표를 얻어 DL이앤씨를 제치고 시공권을 확보했다. 압구정5구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1·2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68층, 13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조합이 제시한 사업비만 약 1조4960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장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수주로 기존에 확보한 압구정2·3구역에 이어 5구역까지 품에 안게 됐다. 이에 따라 압구정 재건축 6개 구역 가운데 절반을 확보하게 되면서 압구정 일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같은 날 열린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 총회에서는 삼성물산이 포스코이앤씨를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참석 조합원 399명 가운데 239표를 얻으며 시공권을 따냈다. 신반포19·25차 재건축은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49층, 614가구 규모의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4434억원 규모다. 양사는 이번 수주전에서 한강 조망 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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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202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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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금융·특화 설계 앞세운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재건축 출사표 - 더퍼블릭

[더퍼블릭=유수진 기자]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수주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삼성물산은 업계 최고 신용등급(AA+)을 바탕으로 한 최저금리 사업비 조달과 '영구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특화 설계를 앞세워, 이 단지를 반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래미안 일루체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신반포19차·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 참여하며 '래미안 일루체라' 브랜드와 사업 제안서를 29일 제출했다. 삼성물산은 자체 보유한 AA+ 신용등급을 활용해 사업비 전체를 책임 조달하겠다고 제안했다. 회사는 지난해 반포3주구 사업비를 3.05% 금리로 조달한 바 있으며, 이를 근거로 인근 사업장(4.85% 적용) 대비 낮은 금리 적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업비 약 1.5조원, 기간 6년을 가정할 때 금리 1.8%p 차이는 약 1620억원의 이자 비용(조합원 446명 기준 1인당 약 3억6300만원) 차이로 이어진다는 것이 삼성물산 측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이주비 LTV 100% ▲HUG 보증수수료 면제 ▲입주 시 분담금 100% 납부 ▲계약 후 30일 내 환급금 지급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인 만큼, 설계 및 인허가부터 분양 시점까지 종합 관리를 통해 일반분양가를 산정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8월 입주하는 반포3주구(3.3㎡당 8484만원)의 사례를 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