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1번지’ 대치동, 은마 이어 우선미·쌍용까지…재건축 시계 빨라진다 - 더퍼블릭
3줄 핵심 요약
-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가 이달 초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한 데 이어, 선경·미도·우성·쌍용 등 대치동 일대의 대표 노후 단지들이 잇달아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9일 조선비즈는 정비업계를 인용,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경아파트(1983년 준공)는 지난 6일 기준으로 재건축 추진을 위한 주민 동의율 70%를 돌파했다.
- 개포우성1·2차, 대치미도1·2차와 함께 대치동 부촌을 상징하는 이른바 ‘우선미’의 축인 이 단지는 중대형 평형 중심의 대단지다.
[더퍼블릭=김미희 기자]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인 은마아파트가 이달 초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한 데 이어, 선경·미도·우성·쌍용 등 대치동 일대의 대표 노후 단지들이 잇달아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9일 조선비즈는 정비업계를 인용,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선경아파트(1983년 준공)는 지난 6일 기준으로 재건축 추진을 위한 주민 동의율 70%를 돌파했다. 개포우성1·2차, 대치미도1·2차와 함께 대치동 부촌을 상징하는 이른바 ‘우선미’의 축인 이 단지는 중대형 평형 중심의 대단지다. 지난해 8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를 거친 지 약 9개월 만인 지난 5월 정비계획이 최종 확정됐으며, 향후 최고 49층, 총 1,571가구 규모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 같은 대치동 정비사업의 기폭제가 된 것은 은마아파트다. 1979년 입주한 4,424가구 규모의 은마아파트는 지난 2일 재건축의 핵심 관문인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아내며 2028년 착공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과거 35층 높이 규제와 GTX-C 노선의 단지 지하 관통 갈등, 인허가 지연 등으로 20년 넘게 공전하던 사업은 서울시의 층수 규제 완화와 신속통합기획 도입으로 급반전을 맞이했다. 은마아파트가 실행 국면의 분기점을 넘어서면서 향후 관리처분계획 수립과 이주, 철거 등 후속 절차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주변 단지들의 시공사 선정과 통합 정비 움직임도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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