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삼부 재건축, 3년 만에 재개되는 ‘설계 수주전’…'디에이'vs'ANU' 맞대결 - 디벨로퍼뉴스
3줄 핵심 요약
- [디벨로퍼뉴스 = 권성중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조합 설립 직후 설계자 선정 절차를 재개할 계획이다.
- 지난 2023년 서울시의 조례 변경으로 잠정 중단됐던 절차가 약 3년 만에 다시 추진됨에 따라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DA)와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이하 ANU)의 경쟁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 인가를 획득한 뒤 오는 10월 임시총회를 열고 설계자 등 협력업체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디벨로퍼뉴스 = 권성중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조합 설립 직후 설계자 선정 절차를 재개할 계획이다. 지난 2023년 서울시의 조례 변경으로 잠정 중단됐던 절차가 약 3년 만에 다시 추진됨에 따라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DA)와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이하 ANU)의 경쟁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조합설립 인가를 획득한 뒤 오는 10월 임시총회를 열고 설계자 등 협력업체 선정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정평가업자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도 선정하며 후속 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계자 선정은 지난 2023년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중단된 절차를 다시 이어가는 방식이다. 당시 삼부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설계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설계자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이에 DA와 ANU가 현상설계 경쟁입찰에 참여해 맞대결이 성사된 바 있다. 그러나 설계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앞두고 서울시가 정비계획 확정 이전에는 설계자를 선정할 수 없도록 관련 조례를 변경하면서 영등포구청이 절차 중단을 요청했고, 설계자 선정은 최종 의결을 앞둔 상태에서 멈춰섰다. 김경희 여의도 삼부아파트 재건축 추진위원장은 “당시에는 설계 입찰을 중단해야 할 법적 근거가 없었지만, 서울시가 정비계획 공람·공고 이전에는 설계자를 선정할 수 없도록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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