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현대, 여의도 재건축 양분…남은 대어도 격돌 예고 - 아이뉴스24
3줄 핵심 요약
-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아파트 재건축도 현대건설 단독으로 흘러가면서 여의도 핵심 재건축 사업장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 목화아파트는 삼성물산, 광장아파트는 현대건설이 각각 단독 입찰에 나섰고, 남은 대형 사업장인 시범·화랑·삼부 역시 양사의 격전지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38-1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광장아파트 재건축도 현대건설 단독으로 흘러가면서 여의도 핵심 재건축 사업장이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중심으로 재편되는 모습이다. 목화아파트는 삼성물산, 광장아파트는 현대건설이 각각 단독 입찰에 나섰고, 남은 대형 사업장인 시범·화랑·삼부 역시 양사의 격전지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38-1 재건축 조합은 이날 시공사 선정을 위한 2차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현장설명회에는 현대건설만 단독으로 참석했다. 현장설명회 참석 업체만 입찰 자격을 얻는 만큼 이번 입찰도 자동 유찰될 예정이다. 조합은 수의계약으로 전환해 현대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오는 9월 19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 계획이다. 광장아파트 38-1 재건축은 여의도동 38-1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52층, 3개동, 414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4470억원, 3.3㎡당 공사비는 1590만원으로 최근 정비사업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목화아파트 재건축은 지난 9일 입찰 마감 결과 삼성물산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됐다. 앞서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을 비롯해 대우건설, GS건설, 롯데건설, IPARK현대산업개발 등 7개사가 참석했지만 실제 입찰에는 삼성물산만 참여했다. 재입찰에서도 단독 입찰이 이뤄질 경우 수의계약이 가능해 삼성물산의 시공권 확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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