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앞 재개발’ 영향평가 받아라”…국가유산청, 서울시에 첫 행정명령 -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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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이 서울 종묘 앞 재개발 사업에 대해 세계유산영향평가를 받으라고 서울시에 명령했다. 세운4구역 고층 재개발을 둘러싸고 반년 넘게 갈등을 빚어온 끝에 내린 첫 행정적 조치로, 이후 양쪽의 대응이 주목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6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종로구청에 ‘세계유산 종묘와 그 역사문화 환경 보호에 필요한 조치 이행 명령’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보냈다고 7일 밝혔다. 세운4구역 사업시행자인 에스에이치(SH)에는 재개발 사업이 종묘에 미칠 영향을 평가받은 뒤 사업 계획을 보완하라고 명령했다. 또 서울시와 종로구청에는 세계유산영향평가와 검토 절차가 모두 끝난 뒤 사업시행 인가 절차를 밟으라고 지적하며 필요한 조치를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al Source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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