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 내는 은평구 불광8구역 재개발, 공공지원 힘입어 조합 설립 > 뉴스 - 더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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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8구역은 지난 2021년 말 신속통합기획 후보지로 낙점된 이후 2024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어 지난해 3월 조합직접설립 용역에 착수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한 뒤 올해 4월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는 은평구에서 공공지원 제도를 활용해 조합직접설립을 이뤄낸 첫 번째 사례이자 가장 빠른 속도로 사업을 추진한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번 사업의 핵심 동력인 공공지원 조합직접설립은 은평구청장이 공공지원자로 나서 주민협의체 구성을 돕고 재정적인 뒷받침을 하는 제도다. 기존 재개발 방식과 달리 조합 설립 전 단계인 추진위원회 구성 과정을 과감하게 생략하고 곧바로 조합 단계로 진입한다. 덕분에 전체적인 사업 기간을 수년 이상 대폭 줄일 수 있으며, 초기 정비사업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민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공공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둿다. 구청 측은 그동안 정비계획 수립부터 주민설명회, 찾아가는 주민학교 운영, 전문가 맞춤형 상담 등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며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정비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르면 1만 3,145㎡ 규모의 부지에 최고 25층, 총 321세대 규모의 최신 공동주택 단지가 새롭게 들어서게 된다. 특히 불광역 초역세권이라는 입지적 장점을 살려 인근 먹자골목과 연계한 연도형 상가를 배치하고,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할 공영주차장도 함께 건립한다. 이를 통해 낙후된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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