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운명 갈린다"···상대원2구역 재개발 '시공사 교체 vs 집행부 방어' 충돌 - smartbiz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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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비즈 = 최형호 기자 |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2구역 재개발사업이 오는 30일 예정된 ‘조합원 발의 임시총회’를 앞두고 시공사 교체 추진 세력과 현 집행부·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간 충돌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총회 적법성을 둘러싼 지자체 판단과 법원 가처분 신청까지 맞물리면서 사업 정상화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번 총회는 단순한 의사결정 절차를 넘어 DL이앤씨 시공사 지위 유지 여부, GS건설로의 교체 추진, 조합 집행부 해임 여부 등이 한꺼번에 다뤄지는 사실상 '사업 전면 재편' 성격을 띠고 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번 임시총회는 조합원들이 직접 발의한 형태로 추진됐으며, 단 3일 만에 802명이 동의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발의 측은 사업 지연과 내부 갈등을 해소하고 착공 방향을 확정하기 위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총회 안건에는 ▲DL이앤씨 시공사 도급계약 해지 ▲GS건설 시공사 선정 및 계약 체결 위임 ▲조합 임원 재신임 등이 포함됐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상 조합원 10분의 1 이상 동의로 성립된 조합원 발의 총회라는 점이 강조되고 있다. 총회 추진 과정에서 핵심 변수였던 성남시의 판단도 최근 나왔다. 성남시는 지난 26일 이의신청 및 취소 요청에 대한 검토 결과, 기존 총회 소집 승인 절차가 적법하게 처리됐다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총회 주최 측은 "관할 지자체의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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