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성동 미래일자리, 측근 이익 구조 우려”… 재개발·GTX 공방 이어져 -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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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문성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성동구 재개발 성과 논란과 성동미래일자리㈜ 특혜 의혹 등에 대해 정원오 후보 측을 향한 비판을 이어갔다. 오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 준공 실적과 관련해 “정 후보 재임 기간 중 새로 지정된 구역 가운데 준공 사례가 없다”고 주장했고, 성동미래일자리㈜에 대해서는 “사실상 공공사업 수익을 특정 개인에게 배당하는 구조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성동구 재개발·재건축 사업 준공률 논란과 관련해 “정 후보 측이 준공 사례라고 제시한 사업 상당수는 본인 취임 이전인 2006~2011년 서울시가 구역 지정한 물량”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자신의 성과처럼 설명하고 있다”며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구역 지정 시점과 추진 단계가 중요하다”며 “사업 기간이 길기 때문에 어떤 시기에 지정됐는지를 기준으로 성과를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미 이전 행정에서 추진된 사업을 현 구청장 성과로 연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주식회사 형태의 공공사업 법인은 이익이 발생하면 주주들에게 배당을 해야 하는 구조”라며 “문제는 이 사업이 위험 부담이 거의 없는 형태라는 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청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주하는 방식이라 시간이 지나면 수익이 쌓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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