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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 2026.07.07

“따로 짓는데 같은 단지처럼?” … 대장주도 아닌데 시선 강탈 ‘여의도 재건축’ - 매일경제

서울 재건축 단지가 몰린 곳에는 대개 ‘대장주 아파트’가 있다. 입지가 좋고, 기존 층수가 낮으며, 가구당 대지지분이 넓어 사업성이 압도적인 단지다. 새 아파트가 되기 전부터 동네 집값의 바로미터(가늠자) 역할을 한다. 여의도에선 시범아파트가 대장주로 꼽힌다. 이런 대장주는 아니지만 색다른 실험에 나선 단지들이 있다. 시범 아파트 뒤편에 붙어 있는 삼익·은하 아파트는 재건축 사업 주체가 달라 집은 각자 짓지만 공원과 보행로, 생활기반시설 등은 ‘하나의 단지’처럼 계획하는 복합 주거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여의도 삼익·은하아파트의 재건축 전 모습은 ‘쌍둥이’에 가깝다. 삼익은 12층 전용 122㎡ 360가구이고 은하도 12층 전용 121㎡ 360가구다. 둘 다 1974년에 준공됐다. 정비구역 면적도 1만8565㎡로 같다. 국제금융로변에 나란히 자리 잡고 있다. 복합 주거단지 추진 여의도 삼익·은하 서울 재건축 단지가 몰린 곳에는 대개 ‘대장주 아파트’가 있다. 입지가 좋고, 기존 층수가 낮으며, 가구당 대지지분이 넓어 사업성이 압도적인 단지다. 새 아파트가 되기 전부터 동네 집값의 바로미터(가늠자) 역할을 한다. 여의도에선 시범아파트가 대장주로 꼽힌다. 이런 대장주는 아니지만 색다른 실험에 나선 단지들이 있다. 시범 아파트 뒤편에 붙어 있는 삼익·은하 아파트는 재건축 사업 주체가 달라 집은 각자 짓지만 공원과 보행로, 생활기반시설 등은...

한국주택경제신문 · 2026.06.22

[6월 넷째 주 입찰동향]대어 풀렸다… 목동10·성수3 시공권 향방은? - 한국주택경제신문

서울 핵심 정비사업장들이 잇달아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의 핵심 사업장으로 꼽히는 목동10단지와 한강변 최대 재개발사업 중 하나인 성수3지구가 나란히 입찰공고를 내고 현장설명회를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도 창원 용호1구역이 시공자 선정 절차에 착수한 상황이다. 먼저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재건축을 통해 4,248세대 규모를 짓는데, 공사비만 무려 약 2조6,135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조합은 이달 23일 재건축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연다. 입찰마감일은 내달 11일이다.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사업장 가운데 6단지에 이어 두 번째로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성동구 성수3지구도 공사비 약 1조8,275억원을 책정해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최고 72층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재개발을 통해 D2블록의 경우 최고 34층 2개동, A3블록은 최고 72층 8개동 건립이 계획됐다. 현장설명회는 오는 24일, 입찰마감일은 내달 10일이다. 이곳은 한강변 입지와 서울숲 접근성 등을 갖춘 대규모 정비사업장으로 평가받는 만큼 경쟁 성사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방에서는 경남 창원시 용호1구역이 재건축 시공자 선정 절차에 나섰다. 이달 25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일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동원...

한국주택경제신문 · 2026.06.17

성수3지구, 공사비 약 1조8,275억원에 시공자 선정 나섰다 - 한국주택경제신문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지구(이하 성수3지구)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최고 72층 높이의 아파트 등을 짓는데, 공사비는 무려 약 1조8,275억원을 책정했다. 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주택정비형 재개발조합(조합장 김병우)은 지난 16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및 총액입찰로 진행된다. 입찰보증금은 1,000억원을 책정했는데, 입찰마감일 전일까지 납부해야 한다. 이 중 50%는 보증보험증권으로 대체 가능한 조건이다. 이와 함께 현장설명회 개최 후 7일 이내에 입찰참여 확약서를 제출토록 정했다. 컨소시엄은 불가하다. 조합은 이달 24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8월 10일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이 사업장은 성동구 성수동2가 1동 572-7번지 일대로 구역면적이 11만4,193㎡이다. 재개발을 통해 D2블록의 경우 최고 34층 2개동, A3블록은 최고 72층 8개동 규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곳은 지하철2호선 성수역과 인접해 있다. 강변북로를 통한 주요 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학군도 우수한데 경수초, 경수중, 성원중 등이 가깝다. 한강변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도 누릴 수 있다. [성수3지구 재개발사업장=그래픽 홍영주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3지구(이하 성수3지구)가 시공자 선정에 나섰다. 최고 72층 높이의 아파트 등을 짓는데, 공사...

한국주택경제신문 · 2026.06.16

공사비 약 2조6,135억원 목동10단지, 시공자 선정 도전 - 한국주택경제신문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가 재건축 시공자 선정 도전에 나섰다. 4,240여세대 대단지를 짓는데, 공사비가 무려 2조6,000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다. 목동10단지 재건축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은 지난 1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냈다. 공고문에 따르면 입찰방법은 일반경쟁입찰, 사업방식은 도급제다. 입찰보증금은 600억원을 책정했다. 현금 300억원 및 입찰보증금 보증보험증권 300억원으로 각각 내눠 입찰마감 전까지 납부해야하는 조건이다. 예정 공사비는 약 2조6,135억5,400만원을 책정했다. 3.3㎡당 990만원 수준이다. 이달 23일 현장설명회를 열고, 오는 8월 10일 입찰을 마감한다. 이 단지는 양천구 신정동 311 일대로 구역면적이 19만4,686.2㎡이다. 재건축을 통해 아파트 4,248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이곳은 지하철2호선 신정네거리역과 양천구청역이 가깝다. 5호선 신정역과 목동역도 근거리에 두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학군도 우수한데 신서초, 양목초, 남명초, 신서중, 신서고, 진명여고 등이 인접해 있다. 주변에 안양천이 흐르고 계남제1근린공원, 계남근린공원 등 녹지 인프라가 구축돼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혁기 기자 업데이트 2026.06.16 10:33 입력 2026.06.16 10:32 댓글 0 [목동10단지 재건축사업장 일대=네이버 항공뷰] 서울 양천구 목동10단지...

한국주택경제신문 · 2026.06.12

송파한양1차 정비구역 지정, 재건축 본격화 - 한국주택경제신문

서울 송파구 송파한양1차아파트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재건축 추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최고 29층 950여세대를 짓는데, 추정 비례율은 약 98.43%로 추산됐다. 시는 지난 11일 ‘송파한양1차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 가락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변경),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고시문에 따르면 송파한양1차아파트는 송파구 가락로 187번지 일대로 면적이 4만9,226.3㎡이다. 법적상한 용적률 299.98% 이하, 건폐율 50% 이하를 적용한 재건축을 통해 최고 29층 높이의 아파트 954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짓는다. 주택유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으로 △59㎡형 249세대 △74㎡형 136세대 △84㎡형 219세대 △98㎡형 57세대 △114㎡형 201세대 △128㎡형 92세대 등으로 구성됐다.1 추정 비례율은 약 98.43%이다. 총수입 추정액은 약 1조5,455억1,744만원이고 총사업비 추정액은 약 5,728억8,504만원이다. 종전자산 추정총액은 9,888억1,800만원으로 산정됐다. 이를 토대로 개락적인 추정분담금도 산출됐다. 일례로 27평형 소유자의 권리가액은 약 15억2,572만원으로, 24평형을 분양 받을 시 약 1억2,917만원을 환급 받는다. 50평형을 분양받으면 약 8억3,949만원을 환급받는 구조다. 34평형 소유주의 경우 권리가액은 약 17억2,25...

한국주택경제신문 · 2026.05.26

삼성물산, 압구정4구역 수주… ‘2조원’ 한강변 랜드마크 시동 - 한국주택경제신문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압구정4구역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시공사로 확정했다. 최고 67층 1,660여세대를 짓는데 공사비는 약 2조1,154억원 규모로 파악됐다. 압구정4구역 재건축조합은 지난 23일 관내 압구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먼저 압구정4구역은 압구정동 일대 현대8차와 한양3·4·6차 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하는 프로젝트다. 사업이 완료 후 지하5~지상67층 높이의 아파트 8개동 총 1,662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등을 짓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번 수주를 위해 세계적인 설계 거장과의 협업으로 차별화 전략을 전면에 내세웠다. 영국의 건축 거장 Norman Foster가 이끄는 Foster+Partners와 미국 조경 설계사 PWP Landscape Architecture가 참여해 한강변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전 조합원 한강 조망’을 계획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포스터앤드파트너스가 자체 개발한 조망 분석 솔루션 ‘CYCLOPS’를 활용해 최적의 동 배치를 도출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최대 15m 높이의 하이 필로티를 적용해 저층부에서도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세대 내부 특화도 강화했다. 거실 기둥을 외부로 돌출시키는 구조를 적용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프레임이 없는 ‘라운드 코너 아이맥스 윈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