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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인뉴스 ·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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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주거권네트워크 "오세훈표 재개발·재건축 속도전 멈춰야" - 미디어인뉴스

(미디어인뉴스=이현석 기자) 주거권네트워크가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 추진에 대해 "무분별한 정비사업 속도전을 멈춰야 한다"고 비판했다. 주거권네트워크는 16일 논평을 내고 서울시가 전날 재개발·재건축 사업 속도를 높이고 도심 주택공급을 확대하겠다며 정부에 10개 법령 개정안을 건의한 데 대해 "도심 주택공급 확대를 명분으로 하지만, 정비사업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 공급 확대보다는 개발 기대감으로 투기와 집값 상승, 주민 갈등이 커질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규제 완화 ▲사업성 개선 ▲사업기간 단축 등을 골자로 한 법령 개정안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에 대해 주거권네트워크는 "지금 필요한 것은 공공을 통한 주택 공급 확대"라며 "용산정비창 부지를 비롯한 유휴토지에 공공임대주택과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최대한 확대하고, 매입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정비사업 규제 완화가 곧바로 공급 확대 효과로 이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정부가 민간 공급 확대를 명분으로 각종 규제 완화를 추진했지만, 실제 서울의 주택 인허가는 문재인 정부 시기보다 2만8000호, 착공은 3만6000호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정비사업을 통한 순증 효과도 제한적이라고 봤다. 서울시가 밝힌 약 30만8000호 공급 계획 가운데 멸실되는 기존 주택은 22만1000호로, 실제 늘어나는 주택은 8만7000호...

미디어인뉴스 · 202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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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우형찬, 목동아파트 재건축 단지 방문…서울시·양천구 전담 기구 신설 추진 - 미디어인뉴스

(미디어인뉴스=이현석 기자)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우형찬 양천구청장 후보가 양천구 목동아파트 단지를 찾아 재건축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두 후보는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신속한 6단지 일대를 방문한 뒤, 인근 조합 사무실에서 주민 대표자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치단체장 교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재건축 행정의 공백 우려를 해소하고, 서울시와 양천구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목동 지역 조합 대표들은 사업시행단계에서의 행정 절차 간소화와 분양가 상한제 및 토지거래허가제에 대한 실효성 있는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재건축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학군 조정 등 학교 문제 해결과 더불어, 향후 가구 수 증가에 따른 교통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목동선 경전철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주민들의 건의에 대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는 법조문과 제도의 틀 안에서 행정적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방침을 피력했다. 특히 교육 환경 문제와 관련해 서울시 차원에서 교육청과 상시 소통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답했다. 정 후보는 목동 단지의 대규모 특성과 복잡성을 고려해 서울시 직속의 '목동아파트 재건축 서울시 TF'를 즉시 구성하겠다는 계획을 구체화했다. 우형찬 양천구청장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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