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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신문 · 2026.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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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인 칼럼] 재개발 현장, 시공사 치열한 입찰경쟁 무엇이 문제인가 - 군포시민신문

군포시는 지금 도시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산본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논의 단계에 접어들었고, 원도심 곳곳에서도 재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수십 년 동안 형성된 도시 공간을 새롭게 재편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기대도 크다. 재개발 사업은 단순히 낡은 건물을 새 아파트로 바꾸는 사업이 아니다.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과 자산가치를 결정하는 도시 재생 사업이다. 따라서 사업의 모든 과정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탕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어떤 건설사가 사업을 맡느냐에 따라 브랜드 가치와 설계 수준, 향후 자산가치까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건설사들이 수주를 위해 경쟁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문제는 그 경쟁이 과열될 때 발생한다. 최근 전국의 재개발·재건축 현장에서는 시공사 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사업 자체를 흔드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특정 시공사를 선호하는 현 집행부와 다른 시공사를 지지하는 일부 토지등소유자 또는 비상대책위원회가 충돌하면서 사업 추진보다 세력 간 주도권 다툼이 더 큰 이슈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일부 비상대책위원회가 특정 시공사를 염두에 두고 집행부 교체를 추진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현 집행부 역시 특정 시공사와 지나치게 밀접한 관계를 형성할 위험성을 안고 있다. 특정 업체와의 사전 접촉 의혹, 특정 업체에 유리하다는 지적을 받는 입찰지침 작성,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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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신문 · 2026.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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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천 민주당 군포시의원 후보 “재개발·교통 해결로 군포 원도심 변화 이끌겠다” - 군포시민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우천 군포시의원 가선거구(군포1동·산본1동·금정동) 가번 후보가 5월 18일 군포시민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재개발·재건축 문제와 교통 현안, 10대 군포시의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군포 원도심 재개발은 더 이상 멈출 수도, 늦출 수도 없는 상황”이라며 “지난 8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무투표 당선된 이후 군포1동·산본1동·금정동 지역 재개발 현안을 지속적으로 다뤄왔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개발을 법을 넘어 무리하게 추진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절차를 단축할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당시 각 재개발구역 의회 의견청취를 원포인트 상임위로 신속히 처리해 수개월을 앞당기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재개발 추진위원회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시와 신탁사 간 조율이 필요한 경우 자리를 만들며 소통해 왔다”며 “그 과정에서 재개발 추진위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군포 재개발이 늦어진 배경에 대해 “안양·의왕 등 인근 도시와 비교해 군포시의 재개발·재건축 행정 방향이 늦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코로나 시기 주민설명회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고 행정 경험 부족까지 겹치면서 주민 불만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노후화와 주차난, 생활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결국 도시 정비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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