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재건축 30조 수주전 개막...대형 건설사들, 어디에 욕심내나 - 인사이트코리아
3줄 핵심 요약
- [인사이트코리아 = 윤찬우 기자]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이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단계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의 하반기 최대 수주전도 막을 올리고 있다.
- 전체 사업비만 약 3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인 데다 목동을 대표하는 단지를 선점할 경우 후속 단지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어 대형 건설사들이 일찌감치 수주전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 업계에서는 모든 단지가 경쟁 입찰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사업성이 우수한 핵심 단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인사이트코리아 = 윤찬우 기자]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이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 단계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의 하반기 최대 수주전도 막을 올리고 있다. 전체 사업비만 약 3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인 데다 목동을 대표하는 단지를 선점할 경우 후속 단지 수주전에서도 유리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어 대형 건설사들이 일찌감치 수주전에 뛰어드는 모습이다. 업계에서는 모든 단지가 경쟁 입찰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사업성이 우수한 핵심 단지를 중심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고 있다. 목동 신시가지 1~14단지 재건축은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2만6000여 가구를 최대 4만7000여 가구 규모의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전체 공사비는 약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약 80조원으로 추산되는 올해 도시정비사업 시장의 약 38%에 달하는 규모다. 가장 먼저 웃은 곳은 DL이앤씨다. DL이앤씨는 지난달 27일 총공사비 1조2868억원 규모의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수주로 상반기 대부분을 수주 공백 상태로 보냈던 DL이앤씨는 목동 신시가지 재건축사업 첫 시공사라는 상징성도 확보했다. 후속 단지들도 잇달아 시공사 선정 절차에 속도를 올리며 목동 재건축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다. 가장 먼저 움직인 곳은 총공사비 약 2조6000억원 규모의 목동10단지다. 지난달 23일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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