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하얀마을 53구역 '동의율 96%' ...통합재건축 속도 붙는다 - 오늘경제
3줄 핵심 요약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하얀마을 53구역’이 주민 동의율 95.5%를 달성하며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성남시에 제출했다.
- 오리역세권 복합개발과 연계한 남부생활권의 배후주거지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 정비업계에 따르면, 앞서 ‘르블랑53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7일 성남시에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했다.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의 ‘하얀마을 53구역’이 주민 동의율 95.5%를 달성하며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성남시에 제출했다. 오리역세권 복합개발과 연계한 남부생활권의 배후주거지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앞서 ‘르블랑53 통합재건축 추진준비위원회’는 지난 7일 성남시에 2차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를 접수했다. 현재 용적률 90% 미만, 393가구 규모인 하얀마을 53구역은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50%, 약 1,2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하얀마을 53구역은 구미동 111번지 일원의 그랜드빌, 두앙노빌리티 1·3차, 청구빌라, 힐스빌, 5개 연립주택단지가 통합재건축을 추진하는 구역이다. 평균 대지지분이 약 55평에 달하는 대규모 연립주택단지로, 우수한 사업성을 갖춘 구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중·대형 평형 위주의 단지 구성과 상가 동의율 100% 확보라는 성과를 거두며, 재건축에서 흔히 발생하는 소유주 간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 주민 간 갈등을 최소화한 ‘통합재건축의 가장 이상적인 모범 사례’라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전규하 추진준비위원장은 “분당신도시가 균형 있는 재건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준용적률 중심의 개발을 통해 적정 도시밀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하얀마을 53구역은 불곡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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