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가정역세권 재개발 속도…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 문화일보
3줄 핵심 요약
- 서울 중랑구는 사가정역세권(면목동 572-1번지 일대) 도시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 이번 승인은 지난해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된 이후 이뤄진 것으로, 향후 조합 설립 등 재개발 절차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 사업 대상지는 전체 건축물의 약 86%가 노후 건축물이며, 이 가운데 준공 30년 이상 건축물이 약 62%를 차지한다.
서울 중랑구는 사가정역세권(면목동 572-1번지 일대) 도시정비형 민간재개발사업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지난해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정비구역 지정 전에도 추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된 이후 이뤄진 것으로, 향후 조합 설립 등 재개발 절차가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사업 대상지는 전체 건축물의 약 86%가 노후 건축물이며, 이 가운데 준공 30년 이상 건축물이 약 62%를 차지한다. 협소한 도로와 불법 주정차 등으로 기반시설 정비와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대상지는 2022년 4월 주민들의 서울시 사전검토 요청을 시작으로 2023년 5월 정비계획 입안 제안이 이뤄졌다. 이후 두 차례의 서울시 사전검토단 자문회의를 거쳐 지난 5월 20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됐다. 이번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은 지난 4월 추진위원회 구성동의서 검인 및 연번 부여 이후 약 2개월 만에 이뤄졌다. 승인 신청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약 60%가 동의해 법정 요건인 과반 동의를 충족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대상지는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과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서며,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 565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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