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목동 재건축 맞춰 32억 투입 하수도 정비 착수 - 핀포인트뉴스
3줄 핵심 요약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목동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대규모 인구 증가와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형 하수도 기반시설 구축에 나선다.
- 구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에 맞춰 ‘목동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총 3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11월까지 하수도 정비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목동아파트 재건축에 따른 대규모 인구 증가와 기후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형 하수도 기반시설 구축에 나선다. 구는 목동아파트 재건축사업 추진에 맞춰 ‘목동아파트 주변 하수도 정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총 32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11월까지 하수도 정비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계획이다. 목동·신정동 일대 2.28㎢에 조성된 목동아파트는 현재 14개 단지, 2만 6629가구 규모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4만 7438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으로, 2만 800가여 가구가 늘어나면서 하수 처리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구는 재건축 이후 예상되는 하수 발생량 증가와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하수도 시설 규모를 전면 재검토하고 단계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앞서 구는 2024년 4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기본계획 용역을 통해 기존 하수관로와 빗물펌프장 현황, 침수 이력, 재건축 이후 인구 증가에 따른 우·오수 발생량, 배수구역과 처리구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관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실시설계에서는 강화된 환경부와 서울시 방재 기준을 반영해 우수관로의 처리 용량을 재산정하고, 집중호우에도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를 추진한다.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오수관로 역시 재건축 이후 증가하는 세대수와 개정된 하수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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