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신도시 재건축 신호탄’ 군포 산본 9-2구역 재건축사업 권성환 주민대표회의 위원장 - 인천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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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특별정비구역 지정, 1기 신도시 최초 LH 사업시행자 지정에 이어 최근 사업시행약정 체결까지 마친 군포 산본 9-2구역이 정비업계의 이정표를 새로 쓰고 있다. 최고 35층, 3376세대의 초대형 미래도시로의 탈바꿈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권성환 주민대표회의 위원장을 만나 그간의 성과와 청사진을 들었다. 산본 9-2구역은 ‘최초’와 ‘가장 빠른 속도’라는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다. 권성환 위원장은 이 모든 성과의 공을 주민들에게 돌렸다. “선도적인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오직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전폭적인 신뢰였습니다. 특히 저희 구역이 확보한 ‘86.46%’라는 압도적인 주민동의율은 단순한 숫자가 아닙니다. 재건축을 단 한 치의 잡음 없이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주민들의 간절함과 강한 의지가 응축된 결과물입니다. 주민대표회의는 이 무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사업 속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번 LH와의 약정 체결 역시 사업의 역할 분담과 책임 소재를 명확히 정해 안정성을 극대화한 공식적인 책임 서약입니다.” 권 위원장은 LH가 참여하는 공공시행 방식에서 주민 요구가 소외되지 않도록 중심을 잡겠다는 각오도 확고했다. “공공시행의 최대 장점을 취하면서도 ‘주민 이익 극대화’라는 본질을 잃지 않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주민대표회의는 주민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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