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 20년 만에 재건축 본궤도 - 녹색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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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준공된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2일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으며 본궤도에 올랐다.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이날 은마아파트(대치동 316번지 일대) 재건축정비사업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5월 22일 인가 신청 이후 80개 관계 부서·기관 협의와 주민공람 등 절차를 마무리해 법정 처리기한 60일보다 33일 앞당겼다. 강남구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 역대 최단 처리 기록이다. 이번 인가는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시즌2가 처음 적용된 사례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정비계획 변경 결정 고시 이후 7개월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까지 완료됐으며, 서울시는 통상 소요 기간 대비 약 1년을 단축했다고 밝혔다. 인가에 따라 현재 4424세대인 은마아파트는 대지면적 24만3552.6㎡ 부지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9개동 5850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다시 조성된다. 공공임대 909세대와 공공분양 195세대가 포함된다. 지하 380면 공영 주차장도 함께 들어서 대치동 학원가 주변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 대치역 일대 침수 예방을 위한 4만㎥ 규모 저류조도 설치된다. 조합은 2028년 착공을 목표로 관리처분계획 수립·인가, 이주, 해체공사 등 후속 절차를 밟는다. 강남구는 구청장 직속 '강남 재건축 신속화합(신화) TF'를 가동해 후속 절차의 지연 요인을 선제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강남권 재건축의 상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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