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장미1·2·3차 재건축, 6년 답보 끝 정비계획 변경 확정…동일평형 분담금 최대 8억대 - 디벨로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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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뉴스 = 정미화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장미1·2·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이 장기간 지연됐던 정비계획 변경을 마무리하고 사업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다만 추정비례율이 86.68%로 제시되면서 동일 또는 유사 평형을 신청하더라도 적지 않은 분담금이 발생하는 구조가 확인돼 조합원 자금 부담도 주요 변수로 떠올랐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 장미1·2·3차아파트 재건축사업은 이날 정비계획 변경 고시를 완료했다. 이 단지는 2005년 1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되고 2015년 안전진단 D등급을 받은 뒤 2016년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2020년 3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그러나 조합설립 이후 정비계획 변경이 장기간 지연되며 사업 속도는 기대보다 더뎠다. 전환점은 신속통합기획이었다. 장미아파트는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뒤 2023년 4월부터 기획안 수립에 착수했다. 2024년 8월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됐고, 같은 해 11월 조합은 전체 조합원 3829명 중 2734명의 동의를 받아 정비계획변경안을 송파구청에 접수했다. 이후 공람과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보류, 재공람 절차를 거쳐 이번에 정비계획 변경이 확정됐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잠실 장미1·2·3차 재건축사업은 정비구역 면적 25만7570.9㎡ 부지에 용적률 299.96%를 적용해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총 30개동, 총 5105세대(임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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