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주공5단지 사업시행계획인가, 재건축 기대감 ‘쑥’ - 매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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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 이혜경 기자 | 서울 송파구 잠실 대장주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송파구청에 따르면 서강석 구청장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민선 9기의 1호 결재로 선택했다. 잠실주공5단지는 2003년 사업 추진 이후 정비계획 수립에만 8년이 걸렸고, 설계 공모 등 난관을 겪으며 속도를 내지 못했다. 이번 인가로 잠실주공5단지는 주택용지에 4942세대(지하 4층·지상 49층), 복합용지에 1469세대(지하 4층·지상 65층) 아파트와 함께 판매·업무·문화시설이 들어선다. 조합은 올 하반기 감정평가와 분양신청을 마치고, 2027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사업에 속도가 붙으며 가격과 미래 가치 상승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는 모습이다. 인근 A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현재 34평형대가 40억~41억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인근 B 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도 “향후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완료된다면 본격적으로 가격 움직임이 나타나고 기대감도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더해 최근 잠실 일대 올림픽선수기자촌, 올림픽훼밀리타운 등 대형 단지들도 재건축 절차에 진입하면서 향후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인근 단지들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송파구 일대 정비사업이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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