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대단지 재건축 본격화…6개 단지 3만 3000가구 신축벨트 예고[집슐랭]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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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일대 노후 대단지들이 재건축 행정 절차를 잇달아 돌파하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잠실·문정·방이동을 아우르는 6개 단지의 재건축이 완료될 경우, 이 일대는 3만 3000가구 이상의 고급 신축 주거벨트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는 지난 11일 사업시행계획 주민공람을 완료하고 현재 관계기관 협의와 송파구의 인가 심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서울시 통합심의 조건부 통과에 이어 같은 해 12월 조합 총회 의결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마무리한 데 따른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재 3930가구는 최고 65층, 32개 동, 6411가구 규모로 탈바꿈한다. 후속 주자인 우성1·2·3차도 지난달 말 서울시 통합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조합 측은 심의 조건을 반영한 사업시행계획안을 마련해 총회 의결을 거쳐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재건축 완료 시 기존 1842가구는 최고 49층, 17개 동, 2646가구로 확대된다. 장미1·2·3차는 지난 3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과 경관심의안이 수정 가결됐다. 기존 3522가구를 최고 49층, 5105가구로 재건축하는 밑그림이 확정된 셈이다. 세 단지의 계획 가구 수만 합산해도 1만 4162가구에 달한다. 재건축 속도가 빨라지면서 각 단지의 실거래가도 뚜렷하게 올랐다.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는 지난해 3월 37억 5500만 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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