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1구역 재개발 분수령’… 관리처분인가 완료, 8월부터 주민 이주 - 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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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원도심 최대 규모 정비사업 가운데 하나인 수진1 재개발 사업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면서 사업 추진의 중대 고비를 넘어섰다. 조합원 자산 배분과 분담금이 확정된 데 이어 오는 8월부터 주민 이주가 시작되면서 재개발 사업은 사실상 공사 준비 단계에 들어가게 됐다. 성남시는 15일 수정구 수진동 963번지 일원 수진1 재개발 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고시했다고 밝혔다. 관리처분인가는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원들이 보유한 토지와 건축물의 가치를 평가한 뒤 새로 건설될 아파트와 상가를 어떻게 배분할지 확정하는 절차다. 조합원별 분담금과 청산금도 이 단계에서 최종 결정된다. 정비업계에서는 사업 전체 과정 중 ‘8부 능선’을 넘는 핵심 절차로 평가한다. 이번 인가로 기존 주택과 토지는 새 아파트를 받을 수 있는 조합원 입주권으로 전환된다. 주민들은 정해진 일정에 따라 이주를 진행하게 되며 이후 철거와 착공 절차도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수진1구역은 수진역과 모란역, 태평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다. 서울 강남과 송파 방면 대중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분당수서로와 수서고속화도로 이용도 편리해 성남 원도심 재정비 사업지 가운데 관심이 높은 곳으로 꼽힌다. 사업이 완료되면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59개 동, 4844세대와 오피스텔 216실 등 총 506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노후 단독주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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