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찍고 성수로…대우건설, 정비사업 수주 확대 속도 -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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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황준익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을 확대하며 연간 목표액 5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반기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시공권까지 확보할 경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된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 9일 열린 서울 동작구 상도15구역 재개발 2차 현장설명회에 참석했다. 1차 입찰에서도 대우건설이 단독으로 참여해 유찰되면서 수의계약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애초 현대건설이 1차 현장설명회에 참석하며 경쟁 입찰이 예상됐지만 대우건설이 꾸준하게 관심을 보이면서 발을 뺀 것으로 분석된다. 상도15구역은 상도동 279번지 일대를 지하 8층~지상 35층, 3204가구로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시행사는 대신자산신탁이다. 3.3㎡(평)당 공사비는 860만원으로 총 1조4367억원이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다음달께 열린다. 대우건설은 동작구 정비사업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흑석11구역, 노량진5구역을 수주한 바 있다. 지난 4월에는 한화 건설부문과 함께 신대방역세권 재개발을 따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상도15구역 재개발사업의 성공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해 오랜 기간 관심을 두고 입찰에 참여해왔다"며 "상도15구역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하반기에도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 당장 성수4지구 재개발 입찰에 참여했다. 롯데건설과 경쟁 구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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