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성수4 재개발 수주전 공방 격화…구청 "위배 소지"·조합 "최종 판단은 우리 몫"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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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한강변 재개발 사업장인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과정이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롯데건설이 제안한 'LTV 100% 및 최저 이주비 20억원' 조건을 둘러싸고 관할청인 성동구청이 입찰지침 위배 소지를 지적한 가운데, 조합은 최종 판단 권한이 조합에 있다는 입장을 밝히며 시공사 선정 절차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업계에선 향후 법적 분쟁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한편, 조합이 양사 제안을 동일 기준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만큼 최종 판단 과정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시공권 수주전을 벌이고 있는 롯데건설과 대우건설의 제안 조건 논란과 관련해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논란의 발단은 롯데건설이 제안한 '담보인정비율(LTV) 100% 및 최저 이주비 20억원 보장' 조건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해당 제안이 개별 조합원의 담보가치 총액을 초과하는 조건을 금지한 입찰지침에 저촉될 수 있다고 주장했고, 관할 인허가청인 성동구청도 지난 10일 조합에 보낸 공문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담보가치와 무관하게 20억원이 보장되는 것으로 인식될 수 있어 입찰지침에 위배되는 것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검토 의견을 전달했다. 다만 성동구청은 해당 공문에서 위반 여부를 최종 확정하기보다는 조합이 충분한 법률 검토를 거쳐 판단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의 의견도 함께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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