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목동·성수서 '전화위복' 노린다 - 머니투데이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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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이 없는 DL이앤씨가 목동, 성수,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정비사업장을 중심으로 반전을 모색한다. 이달말 서울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성수, 여의도 등 핵심 재건축·재개발 사업지 공략에 집중하며 수주반등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1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서울 양천구 목동6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눈앞에 뒀다. DL이앤씨는 목동6단지 사업의 1·2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확보하며 사실상 목동6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오는 27일 열리는 선정총회에서 시공사 확정절차만 남겨뒀다. 목동6단지 재건축은 총공사비 1조2868억원의 대형 정비사업장으로 DL이앤씨의 올해 첫 도시정비사업 수주실적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DL이앤씨는 올들어 도시정비사업 수주가 없었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GS건설 등 대형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21조원을 넘어선 것과 대비된다. 특히 현대건설과의 압구정5구역 수주전에서 선전하고도 밀린 것이 뼈아프다. DL이앤씨는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와 파격적인 금융조건을 앞세워 현대건설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나 시공권 확보에 실패했다. 지난달 30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현대건설과 DL이앤씨는 각각 599표와 398표를 획득했다. 표차만 놓고 보면 '6대4' 구도였다. 수주전 초반 현대건설의 압승으로 전망된 것을 감안하면 DL이앤씨가 상당히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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