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 수정가결…최고 25층·520세대 공급 본격화 - 디벨로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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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벨로퍼뉴스 = 최중현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사업이 정비계획 변경 심의를 통과하면서 최고 25층, 520세대 규모의 신규 주택 공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업성 개선 방안이 반영되면서 장기간 정체됐던 사업에도 다시 속도가 붙게 됐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구역은 구로구 오류동 일대로 지난 2015년 7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23년 7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고 지난해 11월 이주까지 완료했지만, 사업성 한계로 인해 후속 절차가 지연돼 왔다. 시는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을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하고,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 추가와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등을 반영해 사업성을 개선했다. 단지 계획도 전면 재조정됐다. 최고 층수는 기존 15층에서 25층으로 높아졌으며, 주동 수는 11개 동에서 8개 동으로 줄였다. 대신 동간 이격거리를 확보해 단지 내 개방감을 높이고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재건축 이후에는 총 52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보행 환경 개선 방안도 함께 담겼다. 기존 정비계획에 반영됐던 공공보행통로는 선형과 폭원을 조정하고 계단과 엘리베이터 등 수직 동선을 추가 설치해 인근 지역시설 접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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