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 본격화… 520세대 공급 확대 -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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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이문성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 사업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서 최고 25층, 52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10일 열린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사업이 장기간 정체됐던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연립 재건축 사업 대상지는 오류동 108-1번지 일대다. 2015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3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고 지난해 11월 이주를 마쳤다. 그러나 사업성 문제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못했다. 시는 사업 추진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비계획을 변경했다. 기존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허용용적률 인센티브와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해 사업성을 높였다. 계획 변경에 따라 단지 규모도 달라진다. 최고 층수는 기존 15층에서 25층으로 높아지고 주동 수는 11개 동에서 8개 동으로 줄어든다. 대신 건물 간 이격거리를 넓혀 개방감을 확보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설계가 조정됐다. 최종 공급 규모는 총 520세대다. 기존 정비계획에 포함됐던 공공보행통로는 선형과 폭을 조정하고 계단과 엘리베이터 등 수직 이동시설을 추가 설치해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공공보행통로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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