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재건축 수주 첫 주자는 DL이앤씨, 6단지 유력 - 한국주택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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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6단지 재건축사업의 시공자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조합이 DL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하면서 일대 재건축 14개 단지 가운데 처음으로 시공자 선정이 구체화되고 있는 것이다. 목동 재건축 시공권 확보의 출발점으로, 후속 단지들의 움직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목동6단지 재건축조합은 DL이앤씨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조합은 시공자 선정을 위해 두 차례 입찰을 진행했는데, DL이앤씨가 모두 단독으로 응찰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수의계약 전환을 확정지었다. 이달 27일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목동6단지에 '아크로 목동 리젠시'를 제안했다. 기존 목동의 교육특구 이미지를 반영한 하이엔드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제안서에는 외관 디자인과 조경, 세대 평면, 커뮤니티시설 등에 대한 특화 계획이 담겼다. 목동이 서울 서남권 대표 학군지로 꼽히는 만큼 교육특구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 경쟁력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절차는 목동 재건축사업 가운데 처음으로 시공자 선정이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그동안 목동신시가지 재건축은 정비구역 지정과 조합 설립, 설계자 선정 등 사업 기반 마련에 집중해 왔다. 이에 따라 6단지가 가장 먼저 시공자 선정 절차를 본격화하면서 주변 재건축사업장들도 시공자 선정 국면에 들어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6단지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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