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5기 서울 부동산②] 목동·여의도 재건축 속도 붙나 -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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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황준익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연임하면서 정비업계에선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리스크를 덜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올해 재건축을 본격화한 목동, 여의도에서는 오 시장에 대한 지지가 두드러졌다. 신속통합기획으로 속도가 붙은 재건축 기대감이 표심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단위별 개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18개 행정동 가운데 목1동, 목3동, 목5동, 신정1동, 신정6동, 신정7동 등 6곳에서 오 시장의 득표율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질렀다. 6곳 중 목3동을 제외하면 현재 재건축이 진행 중인 목동신시가지아파트가 있는 지역이다. 구청장 선거에서도 현 양천구청장인 이기재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12곳에서 이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이 후보는 유세 과정에서 "오 시장의 '신통기획' 덕분에 목동 재건축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었다"며 "서울시와 양천구가 긴밀히 협력한 결과"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재건축 후 약 5만 가구로 탈바꿈 예정인 목동1~14단지는 1985~1988년 목동, 신정동 일대에 지어진 총 392개 동, 2만6000여 가구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 말 목동1~3단지를 마지막으로 14개 단지 정비구역 지정이 모두 완료됐다. 14개 단지 중 3·4·6·7·8·12단지 등 6곳이 조합 방식으로, 나머지 8곳은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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