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온수동 재건축 본궤도…최고 44층·1453가구 대단지 들어선다 - 서울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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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뉴스통신】 이민희 기자 = 구로구 온수동 노후 빌라 밀집지역이 최고 44층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구로구 온수동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사업이 제1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심의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건축과 경관, 교통, 교육, 재해, 환경, 공원 등 7개 분야를 한 번에 검토하는 통합심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업 대상지는 온수동 45-32번지 일대 약 5만7531㎡ 규모 부지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최고 44층, 15개 동, 총 145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가 조성된다. 이 가운데 83가구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2018년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지만 인근 온수변전소 송전탑 이전 문제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왔다. 이후 서울시는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사업성 개선 방안을 적용하면서 사업 추진 여건을 마련했다. 새 단지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에 따른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건물 높이와 형태를 다양하게 구성해 도시 경관에 변화를 주고, 돌출형 및 개방형 발코니를 활용한 입면 디자인도 도입할 계획이다. 단지 배치는 북측 와룡산 생태공원과 남측 천왕산 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구조로 계획됐다. 다만 통합심의 과정에서는 주변 지역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 디자인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지역 보행 환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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