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기부채납 공공시설 AI 분석시스템' 구축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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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기부채납 공공시설 인공지능(AI) 분석시스템'을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과정에서 확보한 기부채납 공공시설 입지에 대해 인공지능(AI)이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14종의 공공시설 가운데 어떤 시설이 들어서는 게 적합한지 알려준다. 인구·세대수, 교통량, 1인 가구, 공공시설 현황 등 200여종 데이터를 학습한 AI를 지리정보시스템(GIS)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주민 생활패턴과 지역 여건을 따져 공공시설을 가장 알맞은 자리에 배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분석 과정에서 확보한 거주·직장 인구, 아파트·빌라 분포, 건축물 용도 등의 자료도 그래프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송파구에는 재건축·재개발 41개 단지를 비롯해 역세권과 상업지역에 대형 오피스텔 건립도 활발한 상황이어서 기부채납 공공시설이 잇따라 들어설 예정이다. 서강석 구청장은 "기부채납 공공시설을 더 꼼꼼히 살필 방법이 필요했다"며 "주민 생활을 들여다본 데이터를 바탕으로 동네마다 꼭 필요한 시설을 적재적소에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기부채납 공공시설 AI 분석시스템 화면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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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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